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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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 예산학교’ 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 10일 동 (洞)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주민참여 예산위원, 청소년ㆍ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동 지역회의 대상 예산학교는 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전ㆍ오후로 총 2회에 걸쳐 각 동의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동 지역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동 지역회의 역할, ▲사업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법,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동 지역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며 “고양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제안들이 주민참여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활약하겠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참여예산 제안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고양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 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양특례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산학교를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내달에는 청소년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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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4년도 반도체 공정 및 장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 2013년에 시작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640명 이상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그 중 90% 이상 (577명) 이 관련 중견 및 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또한, 교육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6주 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나노기술 개론,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 ▲장비 조작 및 유지ㆍ보수, ▲품질 관리 및 실험 등 나노기술과 반도체 공정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교육과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도 포함된다. 아울러,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기간 필요한 실비도 지원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을 수여하며, 모든 수료생에게는 반도체 제조업체, 외주 반도체 조립ㆍ테스트 (OSAT) 기업 등에 취업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지원 자격은 경기도민으로서 전문대학 졸업 (예정) 자 또는 도내 전문대학 졸업 (예정) 자 (타 지역 소재 전문대학 가능) 로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청 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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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서울특별시교육청, ‘어르신 문해학습자 위한 디지털 교육 업무협약 (MOU)’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 누구나 디지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해학습자 교육에 힘쓰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제 (13일) 14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어르신 문해학습자를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서울특별시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진단과 1:1 교육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며 올해 지원대상은 200여 명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주성환 스마트사업본부장, 임영식 평생교육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어르신 문해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품질 향상’ 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기존의 일회성 교육 매칭 방식을 고정 매칭으로 변경해 학습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문해학습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양 기관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인적ㆍ물적ㆍ기술적 지원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디지털재단은 문해학습자를 위한 역량진단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오프라인 및 반응형 이러닝 교육 등),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해교육기관 장소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IT 전문역량을 보유한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온 바 있다. 덧붙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존교육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 지정 기관을 68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해학습자 대상 교육은 5월 말부터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되며, 장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관리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ㆍ지정기관 6개소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 마포구, 성북구, 송파구 소재 복지관, 초등학교 등)’ 이며, 어디나지원단 강사 25명과 교육생을 1대1 고정 매칭하는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은 사전 디지털 역량진단 후 어디나지원단 강사의 1대1 맞춤형 디지털 교육 (4회), 사후 디지털 역량진단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교육은 시범 운영으로서, 교육생 모집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관리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ㆍ지정기관의 교육생’ 중 참여 희망자로 한정된다. 이 밖에,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 교육 사업은 지난해 8월 서울특별시 산하기관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되며 교육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2019년부터 6년째 서울특별시 대표 어르신 디지털 교육인 ‘어디나지원단’ 을 운영하며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 문해학습자를 위한 촘촘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디지털 문맹 없는 서울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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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택 임ㆍ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 임ㆍ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주택 임ㆍ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임ㆍ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또한,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임ㆍ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주택 임ㆍ대차 신고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3년 간의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거쳐왔다. 더불어, 이번 계도기간 추가 연장 조치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만들기 위해 결정됐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덧붙여, 임ㆍ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이 밖에, 국토교통부는 임ㆍ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ㆍ대차 특성을 감안해 과태료를 현행 대비 20%~50% 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올해 7월부터는 임ㆍ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ㆍ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ㆍ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ㆍ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 등 시민들이 신고 방법과 기한을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고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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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 ‘총력’[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아울러,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 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ㆍ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 밖에,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 대응 인력의 시간적ㆍ공간적 행정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원도심 현장 맞춤형 수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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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ㆍ식물 문화체험’ 행사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ㆍ식물 체험행사’ 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ㆍ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ㆍ식물원ㆍ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ㆍ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 (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ㆍ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ㆍ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 을 진행해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북카페에서는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모두의 동ㆍ식물 문화 체험은 이틀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이 밖에, 위급상황, 물림 사고 등을 대비해 안전요원과 구급 의료용품, 의료진 및 의료지원 부스, 구급차를 배치하고 이동식 화장실, 반려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변상기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모두의 동ㆍ식물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상ㆍ하반기에 다채로운 광장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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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ㆍ설명회서 현장 면접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 를 위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ㆍ장년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주) 우아한청년들, (주) 가비아, (주)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주)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ㆍ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배민B마트 중ㆍ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6월 4일, (주) 가비아와 함께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 분야 경력을 갖춘 중ㆍ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주)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ㆍ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내 재직 중인 중ㆍ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ㆍ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ㆍ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ㆍ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주)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ㆍ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며,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 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 (법인 택시회사) 에 취업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해 중ㆍ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주)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 (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중ㆍ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 에서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ㆍ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 이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ㆍ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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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학리시니어센터, 세대 간 소통 위한 특별 프로그램 ‘공감’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위탁운영 학리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부터 특별 프로그램 ‘공감’ 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 ‘공감’ 은 1ㆍ3세대 (대학생들과 어르신 회원들) 가 함께 칼림바와 판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특히, 판화교실에서는 패턴을 활용해 냅킨, 스카프, 가방 등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칼림바교실에서는 기초 음계 학습부터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접했던 다양한 연주곡을 협주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가연 학생은 “어르신들이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 세대들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어르신’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학리시니어센터 이용 회원인 고영희 어르신은 “손주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어려워지고 이제는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며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귀한 시간을 가지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남겼다. 판화교실을 맡아 함께 해 준 아트빈컴패니언아트 예술연구소 신혜영ㆍ신혜선 작가는 “판화수업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어려울 거라고만 생각하던 모습에서 아주 오래된 어린 시절의 미술 시간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로 열정을 다해 수업에 몰입해 주셨던 참여자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예술의 힘을 느끼며 많이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며 "그 모습에서 나 또한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5월에는 세대 공감 특강으로 세대통합 디지털 소통 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및 sns를 통한 소통 방법과 디지털 세대 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성희 강남구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우리나라의 빠른 속도의 인구 고령화로 보다 능동적인 노년기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강남구가 강남형 노인교실 등 관내 구립 노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신노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고 피력했다. 한편, 학리시니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새로운 노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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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또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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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 행사 개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해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해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 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 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