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과 초ㆍ중ㆍ고생 모두가 코로나 속 일상을 누리고 서로의 미래를 지지할 수 있도록, 대학 (원) 생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의 멘토링 봉사활동인 ‘서울동행’ 봉사자를 3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동행은 대학 (원) 생들이 초ㆍ중ㆍ고 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과 초ㆍ중ㆍ고생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참여 대학 (원) 생들은 초...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 (원) 생들은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못하는 동생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며 서로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현재, 대안학교 한들에서 대면ㆍ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하 (건국대)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전했다. 지...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돌봄SOS센터’ 를 통해 올해 취약계층을 비롯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서울시민에게 약 7만 건에 달하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7개월 만에 작년 한 해 동안 제공했던 서비스 (4만 3,086건) 보다 약 60% 이상 많은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센터 이용자 수도 작년 한해 (1만 9,996명) 보다 약 72% 증가한 3만 1,371명이었다. 우선, 서비스 이용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작년 한해 전체 서비스 이용액이 7...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1만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 ▲심리ㆍ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0개 분야 다양한 직종의 전문 직업인 멘토 66명과 대학생, 은퇴교사 등 일반 자원봉사 멘토 13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멘토단’ 을 지난 27일 위촉했다고 전했다. 특히, 멘토 유형 중 ▲...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에서 제공하는 10주 (9월~12월) 간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기 이용자로 선발된 112명은 6월부터 비대면 형태의 서울 청년사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7월 평균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3년 연속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휴원과 긴급보육 전환으로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등에 7~8월 두 달 간 17억 4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재원아동 감소로 보육교사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ㆍ가정 어린이집과,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 (국ㆍ공립, 민간ㆍ가정) 이며, 시는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린이집을 핀셋지원해 보육서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득기준 (본인) 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 원 이하에서 월 255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 까지 완화하며, 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ㆍ구체적인 ...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에 최대 10개월 간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올해 지원규모를 작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한 데 이어, 소득기준도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월세’ 지원 소득기준을 당초 중위소득 (소득의 중간점)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해 청년들의 참여문턱을 낮추겠다고 전했고, 이렇게 되면 기존 월소득 219만 3천 원 (세전 기준) 이하 청년들만 신청 가능했던 것에서 월소득 274만 2천 원 (세전 기준) 이하 청...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별활동이 어려워진 영ㆍ유아들의 언어ㆍ정서발달을 도와줄 인공지능 (AI) 로봇 ‘알파미니’ 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해주는 시범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소형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이고,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돼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걷고, 앉는 등 사람과 유사한 동작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동화 구연, 율동, 동요 부르...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환경을 만드는 참여형 보육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 대상 30개소 어린이집을 선발하고 오는 8월부터 개별 맞춤 상담 등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25개 자치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09개의 어린이집에서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해 약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차에 걸친 심의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