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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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군민과 소통 잘해 '최우수상' 수상[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가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로부터 2021년 소통대상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 공헌’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특히, 소통 분야는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과 정책 알림, 군민 제안 제도 운영과 같이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후보를 선정한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와 이동 군수실 운영, 외딴섬 방문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유튜브 완도희망채널, 소셜미디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군 역점 시책, 문화ㆍ관광 자원, 특산물 등을 적극 알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군민들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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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설운동장 주차타워 준공 및 체육시설 확충 박차[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공설운동장의 주차 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등 2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2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2021년 6월 준공했다. 특히, 공설운동장이 있는 체육공원은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조성해 축구 전용구장과 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 야구장, 족구장, 역도 훈련장, 본부석 개축 등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시설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건립된 지 20년이 된 농어민체육센터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체육행사 및 유치에 어려움이 많아 전문 체육시설인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체육공원 내 건립하고 있으며,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위한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국비 등 19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136㎡로 건립되며, 현재 공정률은 23%,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전천후 테니스장은 국비 등 18억 원을 투입, 지상 1층, 연면적 1,820㎡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금일ㆍ금당ㆍ노화ㆍ보길ㆍ약산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했고, 보길 생활체육공원 조성, 고금 생활체육공원 및 파크골프장 조성, 노화ㆍ청산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400여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 개최될 2023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2024년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및 장애인 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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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청산 구들장 논 보전 MOU 체결[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지난 9일 청산면 상서리에서 사회적협동 조합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 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청산 구들장논 보전ㆍ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경사가 심한 지형에 돌로 구들을 놓는 방식으로 석축을 쌓고 위 논에서 아래 논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농업용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독특한 관개 시스템과 생물종 다양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14년 국제연합식량농업 기구 세계중요 농업유산 (GIAHS) 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 논에 대한 주민 협의체의 주도적인 보전ㆍ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민ㆍ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 는 ▲구들장 논 복원ㆍ정비 연계 경관 농업 육성, ▲구들장 논 주민 역량 교육 및 관련 학습 프로그램 운영, ▲구들장 논 지역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아울러, 업무 협약이 끝난 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보전 활동을 응원하고, 구들장 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김재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주민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전통 모내기 행사를 시연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산도 구들장논은 국제 학술회의의 자문과 한국관개배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올해 세계관개시설물유산 (WHIS) 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산도 천혜의 환경과 조상이 물려준 구들장 논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답게 가꾸어 보전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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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서 2021년 화랑훈련 실시[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화랑훈련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 지역 민ㆍ관ㆍ군ㆍ경 통합 방위 훈련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실시된 이래 4년 만이다. 또한, 훈련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육군 제31보병사단과 광주 및 전남 지방경찰청, 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 유관 기관 등 민ㆍ관ㆍ군ㆍ경 통합 방위의 제 요소가 참가한다. 아울러, 당초 4박 5일의 훈련 기간을 코로나19로 인해 2박 3일로 하고, 훈련 참가 규모도 2분의 1로 축소해 통합 방위 및 전시 대비 핵심 훈련 과제를 선정해 실시한다. 더불어,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전 국가 방위 요소가 참가하는 화랑훈련은 광주ㆍ전남 지역에 대한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과 전면전,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재해 발생 상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작전의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4년 만에 진행되는 훈련인 만큼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훈련 기간 동안 대항군 (거동이 수상한 사람) 을 발견할 경우 군 부대와 가까운 경찰서 및 파출소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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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 협약 체결[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이 지난 3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과의 2020년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 교섭 요구서가 접수돼 두 차례의 예비 교섭과 다섯 차례의 실무 교섭을 통해 노ㆍ사가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전문과 10개장, 94개조, 부칙으로 이뤄진 단체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인사의 일반 원칙, 인사 운영 기본계획 수립, 정원 확보와 유지, 인사 평가제도 마련, 리더십 역량 평가, ▲당직 제도 개선, 청원 경찰의 근무 여건 개선, ▲해외 선진행정 연수 기회 확대, ▲여성 유급 보건 휴가, ▲특별 휴가, 야외 휴게실 설치, 건강 검진비 지원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이 공무원들의 사용자라는 인식을 갖고 군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헤아려야 할 입장이다” 며 “집행부와 노동조합은 신뢰해 상생 협력해 나간다면 군민이 원하는 군정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주 위원장은 “진일보한 단체 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노ㆍ사가 상생 협력해 모범이 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 청렴 실천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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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 스타트업 유치 박차[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바이오 생태계 조성 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본 용역은 2021년 신지면 해양바이오 연구 단지에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가 건립됨에 따라 해양바이오 스타트업 유치와 공동 협력연구소 운영 및 정주 여건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이다.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 의 일환으로 100억 원을 투입해 기업 부설 연구소 10개, 스타트업 30개의 입주 공간과 공동 실험실 등 연구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대책과 연구자를 위한 정주 여건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 사업 및 빈집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앞으로 군에서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투자 유치 설명회와 개별 기업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2023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완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생산 등을 위한 안정적 원료 소재 공급을 위해 해조류 활성 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조류 기반 유효성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조선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와 협력ㆍ추진해 연구 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의 소재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로 해조류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며 “국내ㆍ외 우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사례를 적극 검토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해양바이오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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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 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 총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현황과 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조사로 완도군에서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4,320개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기간, 사업 실적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사항을 반영해 인터넷을 이용해 응답자가 직접 답하는 비대면 조사 (6월 14일~7월 9일) 와 조사 요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 (6월 16일~7월 30일) 를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조사 항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 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등 24개 특성 항목을 조사해 2022년 6월에 확정ㆍ공표할 예정이다. 군은 경제 총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경제ㆍ산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협조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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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약산면, 다시마 생산 어가 유기 수산물 인증 최다 획득[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 약산면 해동리의 다시마 생산 어가 36개소 (122ha) 에서 친환경 유기 수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기 수산물 인증은 다시마 품종을 기준으로 어가 수는 전국 최다, 생산 면적은 전국 최대며, 이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약산 해동 어촌계 어민들과 컨설팅 및 유통ㆍ가공 업체인 NP오션플러스, 대한물산, 씨플러스와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유기 수산물 인증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식용 양식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를 한 후 정부가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특히,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질, 방사능ㆍ중금속 등 성분 검사, 어가별 생산 및 출하 일지 기록, 위생 교육 수료 등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증 획득으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다시마 생산 시기를 맞은 해동리 어촌계를 방문해 유기 수산물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어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동어촌계 김인순 어촌계장은 “다시마 생산 시기 인력난과 작황 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다시마 양식 활성화를 위해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친환경 유기 수산물 인증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꼭 필요하며 해동 어촌계에서 다시마에 대한 인증을 최다 획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며 “유기 수산물 인증과 더불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MSC 등 확대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이 친환경 수산물 생산 중심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은 완도 해조류의 맛과 효능 등을 적극 홍보하고, 해조류를 주제로 하는 2022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해조류산업 발전을 앞당긴다는 방침으로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을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는 따듯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차로 다시마와 김, 미역을 양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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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의회가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6일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운영한 임시회는 18건의 조례안 의결,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항 청취 등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허궁희 의장은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 27호선 승격의 쾌거를 이뤄 내기까지 성원해 주신 군민과 향우들께 감사드리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사명감과 저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현안도 해결해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허궁희 의장은 “해양치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치유 자원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의원들은 “용역 결과가 ‘적정’ 으로 평가됐지만 운영 인력으로 계약직 포함 51명을 채용하게 되는데, 인건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해양치유공단을 설립하는데 군민의 공감대가 필요하고 매우 신중하게 설립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상반기 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며 조례안 및 2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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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카드형' 출시[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의 카드형인 ‘완도사랑카드’ 를 오는 6월 14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24일 한국조폐공사와 완도사랑카드 발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완도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50억 규모로 발행되며, 만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 앱 (chak) 을 통한 온라인과 관내 농ㆍ축협 창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앱을 통해 카드 발급, 충전,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하며, 완도군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고, 소비자에게는 지류 상품권과 같이 10% 할인과 소득 공제 30%의 혜택이 돌아간다. 아울러,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되면 판매 대행점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고,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 등 지류 상품권의 불편한 점이 해소됨으로써 직장인, 청년, 주부층 등의 상품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우철 군수는 “지류 상품권에 비해 사용이 편리해진 완도사랑카드 사용 생활화로 착한 소비 운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정유통 사전 방지, 발행 비용과 판매 및 환전 수수료 예산절감, 판매 대행점의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으며, 결제 수단이 카드형으로 대체돼 선순환 구조의 경제 체계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