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다음달 7일까지 ‘2021년 철도사진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철도사진공모전은 기차여행의 추억, 자연풍경 속 열차의 모습 등 찰나의 순간을 아름답게 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은 역 전광판이나 열차 내 영상, SNS 등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철도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 으로, 철도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순수 국내기...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무도상 철도교량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장대레일을 설치 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도상 철도교량이란 침목과 교량사이를 채워주는 자갈 등의 도상이 없이 침목과 레일이 직접 교량에 연결된 철교를 말하며, 이번 개발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철도 기술연구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한국철도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고 학계 및 중소기업이 연구에 참여했다. 새로 개발된 ‘연동식 침목 고정장치’ 와 ‘합성수지침목’ 은 온도 변...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고로 추진 중인 ‘열차 지연배상’ 과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절차 간소화를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천재지변이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제외한 기타 사유로 열차가 20분 이상 늦으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에 의거해 승차권에 표시된 운임의 최대 50% 를 환급하는 열차 지연배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열차가 지연되면 승객이 도착역 창구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에서 별도로...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조달청에서 주관한 ‘2021년 수요자 제안형 혁신 시제품 도전적 과제’ 로 철도 차량 유지보수 작업자 보호를 위한 ‘전차선 자동단로기 및 접지장치’ 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 는 공기업 등이 필요한 혁신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면, 민간 기업이 이에 부응하는 시제품을 개발한 다음 수요기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전차선 전기회로 자동 개폐기 (자동 단로기 및 접지장치)’ 는 차...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오늘 (7일) 부터 예정된 KTX 특별할인 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지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한국철도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 극성수기를 피해 수요일마다 모두 4차례에 걸쳐 ‘하계 휴가객 분산을 위한 KTX특별할인 (오늘만 이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특히, 한국철도는 전국에서 1,000명이 (6일 21시 현재 1,145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 따라 부득이 ...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정왕국 부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절감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 억제를 위해 탈 (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지난 1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 챌린지’ 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익지원 단체로 지난 2013년도부터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과 학대 피해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금은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피해 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환재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의 ...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지난해 3월부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대를 중단했던 기차역 회의실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오는 7월부터 전국 18개 기차역 24개 회의실에 비대면 화상회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로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동시에 20인 이상 접속 가능하고 회의실 이용객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철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회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철도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4기 고객평가단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온ㆍ오프 라인에서 활동하며 철도서비스 전반을 살피고 평가하며, 철도 관련 각종 규정과 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의 파일럿 테스트에도 참가한다. 특히,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활동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열차할인 쿠폰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급되...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국민과 함께 걸음 수를 모아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 를 달성하고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과 공동으로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500여 미혼모 가정을 선정해 체온계, 기저귀가방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향후 놀이용품 후원, 온라인 교육 등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 는 KTX 이용객 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