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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직원 걷기&플로깅 챌린지로 1천만 원 기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지난달 30일 오후 걷기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플로깅 (Plogging) 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 (plocka upp:줍다)’ 과 ’조가 (jogga:조깅하다)’ 의 합성어다. 또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보호종료청소년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코레일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이 참여한 챌린지는 시작 7일 만에 목표치 2억 보를 돌파했다. 더불어, 기부금 1천만 원은 만18세가 돼 보호종료를 앞둔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금액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 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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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국가철도공단,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와 국가철도공단 (철도공단) 이 대전 사옥에서 ‘제10회 철도발전협력회의’ 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과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경영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두 기관은 ▲신호체계 단일화, ▲역 시설물 안전성 확보 등 그간 추진 중인 안건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촬영승인 창구 일원화, ▲코레일톡 예약대기 데이터 제공ㆍ협조 등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지난 5일 국토부-철도업계 간담회에서 건의된 촬영 허가 절차 개선을 위해 영화ㆍ방송사 등이 역, 시설 등에서 촬영요청 시 접수ㆍ승인창구를 코레일로 일원화하기로 했으며, 현재는 관리주체가 혼재된 역사나 폐선부지 등은 두 기관에 모두 촬영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열차 운행 횟수 증가, 신규 차량 구매ㆍ편성 등 철도 서비스 공급량 증가에 따른 정확한 이용수요량 분석을 위해 모바일앱 ‘코레일톡’ 의 예약대기 데이터 (예약대기 후 발권 여부) 를 공유하는 등 협력키로 했다.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코레일과의 협력이 필수” 며 “지속적인 철도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계속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최근 GTX 사업과 철도 지하화 추진 등으로 어느 때보다 철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프로세스 효율화와 데이터 공유 등 적극 협력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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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 ‘방역로봇’ 시범 운영[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ㆍ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ㆍ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을 탑재해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한다. 더불어, 코레일은 6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객과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역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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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 기차여행 선물[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어제 (25일) 오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과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기차여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은 전국 각 지역에서 KTX를 타고 전주, 경주로 떠나 한지공예, 한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레일은 기부금과 함께 KTX 좌석을 제공하고,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과 프로그램 전반 운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행사를 주관한다. 이 밖에, 코레일과 신협중앙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을 지원하고 있다.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이번 기차여행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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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국내 최고 의료기관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병원과 연계한 임상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영태 부원장, 전북대학교 안국찬 부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0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0년의 의술과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완벽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 클러스터인 헬스케어혁신파크 의료기기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연구ㆍ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의 강점인 임상 분야 공동연구개발ㆍ기술교류의 성장 및 대학ㆍ병원 간 연구인력들의 교류를 추진하는 계기가 돼 향후 전북 바이오산업에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및 병원 간 연구인력 교류, ▲임상 및 비임상 기술교류, ▲임상 관련 공동연구개발, ▲바이오 분야 R&D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담고 있어 앞으로 전북자치도 바이오 산업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에는 전북대ㆍ원광대와 상급병원인 전북대병원ㆍ원광대병원이 소재해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과 임상 분야 기반을 갖추고 있다” 며 “국내 최고 진료시스템과 의료기기 연구 인프라를 갖춘 분당서울대병원과의 교류로 향후 전북자치도가 임상ㆍ의료 분야에서 선도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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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아프리카 12개국 오피니언리더에 ‘K-철도’ 알려[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아프리카 12개국 오피니언리더에게 한국의 철도 운영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어제 (22일) 오후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에서 방한한 언론ㆍ정부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차례로 소개하며 철도 운영기술을 시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행사는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코레일은 서울 구로에 있는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 모든 열차를 집중 관리하는 ‘열차중앙제어 (CTC)’ 기술과 관제센터의 역할을 설명하고 설비, 인력운영 등 관제 업무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기 고양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고속열차 유지ㆍ보수 현장을 둘러보고 올해 20년을 맞은 KTX와 다음 달부터 운행되는 KTX-청룡까지 다양한 고속차량 설비를 살펴봤다. 아울러, 최첨단 IT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경ㆍ중정비 등 차량 검수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원응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아프리카에 K-철도 기술력을 알린 뜻깊은 기회” 며 “IT기술과 접목한 첨단 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철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수행하고 있는 탄자니아와 이집트 건설감리ㆍ개량사업 등을 시작으로 동ㆍ북아프리카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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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다음달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ㆍ대학ㆍ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 (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 역이다. 또한,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ㆍ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아울러, 선정된 역명은 올해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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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장애인 역ㆍ열차 이동편의 집중점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ㆍ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 (엘리베이터, 경사로, 점자블록 등),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와,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객 우선 승ㆍ하차 안내 등 열차 이용 과정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교통약자가 역에 도착해 열차에 탑승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1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하고, 미흡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오늘 (19일) 오전 서울역을 찾아 휠체어 리프트를 직접 조작하는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점자표지, 음성유도기 등을 둘러보며 실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듣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arrier Free)’ 을 만드는 데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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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내모델 ‘레일스타’ 본격 활동[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어제 (17일), 대전사옥에서 사내모델 ‘레일스타 (Rail Star)’ 10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레일스타’ 는 코레일과 코레일관광개발ㆍ로지스 등 계열사를 포함해 연기, 성우, 리포터, 모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모델이다. 또한, 지난 3월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총 7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무, 전기, 건축, 승무 등 다양한 직렬의 여성 7명과 남성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아울러, 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철도TV) 배우ㆍ성우 출연, ▲철도 홍보 포스터 모델, ▲철도 관광상품과 굿즈 소개 등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사내방송의 일일 리포터로 활동하고 대내ㆍ외 행사, 각 지역의 사회공헌에도 참여해 본사와 현장, 계열사 간 소통 채널로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레일스타로 뽑힌 권현진 광명역 역무원은 “재능이 출중한 분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최종 선발돼 정말 기쁘다” 며 “회사의 여러 소식을 재치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레일스타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조직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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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KTX 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 행사[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오늘 (17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22명을 초청해 ‘KTX 생애 첫 체험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 서울본부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평소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은 ▲KTX이음 열차 체험, ▲정선 아리랑 시장 (5일장),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 밖에, 서울본부는 지난 1일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역에서 ‘고객감사행사’, ‘기념음악회’ 를 진행하고, ‘KTX 안전체험존 (3월 27일~4월 3일)’ 을 운영하며 고객과 함께 KTX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따스한 봄날 어르신들이 시원한 기차를 타고 즐겁게 여행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며 “코레일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