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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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0 공예트랜드 페어' 공예로 치유해 보세요[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예트렌드 페어’ 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에이 (A )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 페어’ 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소비자와 공예가를 잇는 교류의 장이며, 공예 작가와 공방, 기업, 단체 등 300여 곳이 참여한다. 전시 현장에는 주제관, 시범전시 (쇼케이스) 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사업관, 차문화전시관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해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출품작을 선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화된 비대면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을 통한 공예품 판매 행사도 열리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의 공예품 홈스타일링’ (12. 4. 오후 5시~6시),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하는 공예트렌드 페어 랜선쇼핑 (12. 5. 오후 5시~6시)’ 등이 방송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예계가 활력을 되찾고 국민들이 공예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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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미국에서 날아온 56년 전 사진속 주인공 찾아[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소방청은 지난 11월 18일 페이 쉘라씨의 딸인 크리스티 쉘라 (Kristi Shalla, 여, 45세) 가 보내온 10장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며 대구 미군기지에서 일했던 페이 쉘라씨의 동료를 찾는 보도자료를 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 자료는 여러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가 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지난 11월 30일 사진 속 인물 중 최학수씨 (남, 83세)가 생존 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왔고, 사진의 주인공인 최 씨는 미8군 대구캠프 소방대에서 대장으로 정년 퇴직했으며 지금은 포항에서 거주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동재 소방대장은 사진 속 주인공과 연결고리가 있을 만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신문기사를 돌려보며 백방으로 수소문 하던 중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현재 미8군 소속 소방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씨의 아들 (최주현)이 연락을 해와 사진 속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었다. 소방청 조선호 대변인은 "페이쉘라 씨의 동료를 찾은 것은 기사를 보도해 준 언론의 관심과 자신의 일처럼 동참해 준 미8군 용산소방서의 전병모 대장 그리고 미8군 대구소방서의 정동재 대장의 노력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분들을 더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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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39년에 온 편지' 함께 그리는 '관광의 새로운 미래'[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일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지원' 을 주제로 '2020 한국관광개발 협력사업 (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 을 열고 생중계 한다고 1일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된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와 공적개발 원조를 받고 있는 개도국 간의 관광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3개국 관광부처 공무원 총 350명이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 방한 초청 연수에 참가했고, ‘몽골 종합관광교육센터 건립’ 등 개도국 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몽골 환경관광부 바트바야르 트세렌도리 (Batbayar Tserendori) 차관, 캄보디아 관광부 트라이 치히브 (Try Chhiv) 차관,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라얀 푸델 (Rajan Poudel) 차관보 등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원조 (ODA) 중점협력 국가의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 등 10개국 30여 명이 현지에서 화상으로 참석, 다양한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 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서는 어떠한 나라도 예외일 수 없으며, 어떠한 나라도 홀로 대처할 수 없고, 현재의 관광산업이 조속히,탄력성 있게, 환경친화적이며 포용성이 강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길 바란다” 며 “한국은 감영병 대응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회복력 있는 관광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화를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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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로 부터 ‘청정지역’ 사수 총력[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순창군이 코로나19 예방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전북 전역에 거리두기 1.5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및 겨울철 3차 대유행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단속 보다는 착용 계도 및 홍보 등으로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의 중점관리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800여명의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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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전력기술 (주) 와 업무협약 체결[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전력기술 (주) 은 에너지 전문기술 분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 (‘20.6.8.)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장애인 고용 종합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기술 (주) 관계자는 “그동안 에너지 전문기술 분야의 업무 특성상 높은 채용 문턱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입 문턱을 낮추어 쉽게 접근하도록 장애 전형 별도 채용공고문 게시 및 지원 응시 자격 완화, 적합 직무 개발 등 장애인 채용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고 전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적합 직무 개발과 맞춤형 적합 인력 양성과정 도입을 통한 채용,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검토, 중증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 가능한 ’섬섬옥수‘, 네일케어 사업 추진 등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장애인 근로자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교육 강화, 장애인 근로자 적응 지원 및 소통 확대 등 장애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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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20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노사발전재단은 24일 R.ENA 컨벤션에서 ‘2020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6개 사업장 중 10개의 사업장을 수상 업체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우수상은 용인송담대학교, 안산도시공사가 선정됐고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장려상에는 ㈜ 세운메디칼 외 6개사가 선정됐으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이 수여된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참여한 기업의 노사 대표 및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의 코로나 및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서 비롯된 경영 위기를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이 많다" 며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우수모델 개발 및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