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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 공고[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 을 자격시험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ㆍ탈탄소화 등에 따라 급변하는 해사안전정책과 제정ㆍ개정되는 국내법 및 국제협약을 이해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서, 1~3급으로 나뉜다. 또한, 그간 '해사안전법' 에 따라 선박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체제 수립ㆍ시행 의무가 있는 선박소유자는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을 안전관리 (책임) 자로 선임해야 했는데, 내년 1월 5일부터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선임하도록 법이 개정돼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안전관리 (책임) 자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아울러, 올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11월 25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 영도구)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 미추홀구) 에서, 면접시험은 12월 2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올해 안에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이 밖에,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 또는 능력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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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민원응대 중 쓰러져 숨진 민원봉사실장 사건 '수사의뢰'[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세청은 동료직원을 대신해 민원을 응대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동화성세무서 故 강윤숙 민원봉사실장의 명복을 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4일 민원 응대 중 쓰러진 고인의 의식불명 상태가 계속되는 동안 국세청 직원들은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을 위로했으나, 지난 16일 강윤숙 실장은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또한, 국세청과 유가족은 강윤숙 실장이 마지막으로 근무하던 민원실을 둘러본 후 장례절차를 마무리 했다. 아울러, 동화성세무서는 지난 22일 사건 당일의 사실관계와 경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국세청은 앞으로 진행될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이번 사건으로 상실감이 클 유족과 동화성세무서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부족하나마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 등을 통해 유족들에게 조의금, 장례비용 등을 전달하고,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자 행정사무관으로의 특별승진을 추서했으며, 유족들이 공무상 재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밖에, 이번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동화성세무서 직원들에게는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유사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금주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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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3년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막[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공동으로 오늘 (16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공식 누리집에서 ‘2023년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직 및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올해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채용공고 확인 및 사전 입사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상담 (컨설팅),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 (16일) 과 오는 23일에는 ‘줌 (ZOOM)’ 을 통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해양수산부, 동원산업 (주), (주) 더파이러츠 (인어교주해적단) 등 해양수산기업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구직자ㆍ기업 대상 사전 희망직무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도 추천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박람회를 열고, 실제 기업과의 면담, 현직자 비법전수 (멘토링),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에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채용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일자리 추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니, 엠제트 (MZ) 세대를 비롯한 많은 구직자들이 해양수산 일자리에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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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근해채낚기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어획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121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체 생산량의 약 63% 를 오징어 조업에 의존하고 있는 근해채낚기 업계는 오징어 어획이 부진하면서 2022년 생산량은 전년보다 33%, 생산금액은 27% 감소하고, 반면 출어경비는 6% 증가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근해채낚기 어업인은 오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이나 회원조합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척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1년 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고정금리 (1.8%) 상품과 변동금리 (2.82%, 2023년 8월 기준)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근해채낚기 어업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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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 연안 고수온 주의보 발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이하 수과원) 은 오늘 7일, 11시부로 동해 중ㆍ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예비주의보이던 것을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가덕도에 이르는 동해 중ㆍ남부 연안은 태풍 (제6호, 카눈) 의 접근에 따라 냉수대가 소멸했다. 이에 따라,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수과원은 오늘 (7일), 11시부로 동해 중ㆍ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 발표했다. 또한, 오늘 (7일), 8시 현재, 주의보로 대체 발표된 동해 중ㆍ남부 연안의 수온은 22.5~27.3℃의 범위를 보여 냉수대 이후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양식어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특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자연재해에 대비한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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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울산항' 항만 데이터 통합 제공 서비스 개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에 화물 반ㆍ출입 및 항만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항만 데이터 통합 플랫폼’ 을 구축하고, 오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울산항의 플랫폼은 국내 항만 최초로 지도 기반 선박자동식별장치 (AIS) 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PORT-MIS) 을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동안 울산항 내 해운물류기업들은 자체 작업현장 외에 항만 전체 실시간 현황을 알 수 없었으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입항하는 선박의 위치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울산항 전체 컨테이너의 반ㆍ출입 현황, 울산항 진입 선박의 저속운항 모니터링, 선사 대리점 일정 관리 및 각종 통계 등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출입 항만에 작업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선사-터미널사-운송사 간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항만 내 실시간 작업정보 공유체계 구축사업 (2021~2023년)’ 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부산항과 인천항은 각각 2020년, 2022년에 구축 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안에 울산항과 여수ㆍ광양항까지 플랫폼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는 우리나라 수출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이며 “수출입 해운물류 거점별 데이터 연계 강화를 통해 화물 운송의 정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의 경우 화물차 진입이 특정시간에 집중되면서 인근 교통혼잡이 심각했으나 터미널-운송사 간 데이터 연계를 기반으로 한 차량 반ㆍ출입예약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항만 내 차량 대기시간이 평균 15% 이상 감소했으며, 인천항 또한 ‘싱글윈도우’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컨테이너 반ㆍ출입 예정 정보 등을 운송사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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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역사와 문화가 있는 5개 등대 ‘등대문화유산’ 지정[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등대 등 5개를 등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역사ㆍ문화ㆍ예술ㆍ사회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존ㆍ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팔미도등대, 가덕도등대, 호미곶등대, 어청도등대 등 24개를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는 건축ㆍ역사ㆍ해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대문화유산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관련 자료 연구 등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등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항등표,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등대, 전라남도 완도군 어룡도등대, 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등대 등 5개를 추가 지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 지정된 등대들은 건립 당시 시대상과 우리나라 건축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특히 지금까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등대문화유산은 총 29개로 늘어나게 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등대문화유산이 해양관광 자원 등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등대의 가치를 국민들께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등대가 해양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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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복잡한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 클릭 몇 번으로 끝![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세청이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8월 1일부터 홈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법인세 중간예납은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 를 납부하거나 상반기 사업실적을 결산해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중간예납세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미리채움 (Pre-filled) 서비스' 를 이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아울러,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경남 거제) 소재 중소기업 등 5,068개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연장하는 등 지속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더불어, 집중호우로 직접 피해를 입은 법인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고 신청이 있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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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우리 집만의 수산물 요리비법 자랑해주세요![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우리 집 바다 한입’ 수산물 집밥 요리법 누리소통망 (SNS) 댓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각 가정에서 즐기는 수산물 요리법을 함께 공유해 국민들이 수산물을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인스타그램 (@korea_mof) 과 블로그를 통해 공모전 게시글에 접속해 각 가정에서 촬영한 수산물 요리 사진과 간단한 요리법을 댓글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0명에게는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인 전복ㆍ조피볼락 (우럭)ㆍ민물장어를 증정한다. 더불어, 해당 수산물은 현재 진행 중인 ‘양식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의 예선전 (7월 10일~8월 31일) 주제 수산물로, 당선자들은 이를 조리해 해당 대회에 참여해볼 수도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장마 이후 습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영양가가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하셔서 각 가정만의 특별한 수산물 요리비법을 마음껏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 요리법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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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미래 극지 과학자의 꿈 안고 북극으로 출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인 ‘21C 다산주니어’ 4명이 오늘 (30일) 부터 6박 8일 간 북극연구체험을 떠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 북극연구체험단은 극지연구소에서 진행한 공개선발전형 합격자 3인과 지난해 개최한 ‘제13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 의 대상 수상자 1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개선발 전형에는 415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극지과학퀴즈,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아울러, 북극연구체험단은 3박 4일 간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북극다산과학기지’ 에 머물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녹아내리고 있는 북극 육지와 바다의 빙하, 그리고 영구동토층을 관찰한다. 더불어, 북극식물을 채집하고 조류가 서식하는 곳을 현장조사하며, 북극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단원 중 한 명인 천원영 양 (현대청운고 3) 은 “이번 북극체험을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삼아 극지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주변에 알리고 싶다” 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북극연구체험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북극의 변화와 북극과학연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북극을 무대로 그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