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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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드림스타트,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추진[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어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2명의 인원이 협력한 이번 ‘행복한 우리집만들기’ 는 열악한 위생관리로 아동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가정에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향후 일상생활에서 정리, 수납, 청소 등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ㆍ지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A 가정은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오늘을 계기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현원 군 주민복지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며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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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어제 (23일),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아울러, 군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기초해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상황 녹음ㆍ녹화,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 밖에, 군은 5월 말까지 14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인근 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 비상상황 발생에 발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김성근 군 종합민원실장은 “군민에 대한 최상의 민원서비스는 안전한 민원환경에서 비롯된다” 며 “앞으로도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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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석면 건축물 (공공시설, 대학교, 어린이집 등) 27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상반기 관리 실태 지도ㆍ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석면 건축물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나 기존 석면 건축물이 점차 노후화되고 석면 건축자재의 비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민 건강 피해 및 위해 우려가 지속되므로 더욱 세부적인 건축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점검 사항으로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건축물석면조사 결과 기록ㆍ보존,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변경 신고 (3개월 이내) 및 교육 이수, ▲석면건축물 관리대장 기록ㆍ관리, ▲위해성 평가 실시 (6개월 주기), ▲실내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 (2년 주기) 및 보관 (3년 간) 등이 있다. 아울러, 군은 석면관리종합정보망을 사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점검 결과 석면 건축물 관리 기준 미준수 및 위반행위자에게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이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석면 건축물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건강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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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청소년박람회 팡파르[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늘 (23일) 부터 내일 (24일) 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첫 날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얼쑤마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유정기 도 교육청 부교육감, 도내 청소년 기관ㆍ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관 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학교 밖 청소년 포상, 개막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도와 도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 을 주제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유명인 진로 토크콘서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컨설팅,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문화주간 국제 세미나, 청소년 무형유산 특별공연 등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도내 100여 개의 기관ㆍ단체가 미래ㆍ진로, 지역ㆍ성장, 상담, 그린, 안전, 글로벌 등 6개 분야 100여 개의 전시ㆍ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AI), 드론, 가상현실 (VR) 문화 체험, 청소년 문화ㆍ예술 공연, 청소년 상담 지원, 진로컨설팅,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안전 체험활동, 청소년 멘토 특강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박람회 기간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를 사용해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살아갈 지구에 대해 고민할 시간도 마련됐다. 제1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효행부문 수상자 조은 학생은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저를 추천해주신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께 감사드린다” 며 “전북에서 청소년을 위한 박람회가 개최되고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며 “다양한 전시, 체험, 강연을 통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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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실시[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제 (22일) 와 오늘 (23일) 이틀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남이섬 소풍) 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야외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동 자긍심을 전달하고 사회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문화체험활동은 260명씩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날씨에 야외로 나오니 일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동료들, 저희 직원분들과 함께 다양한 추억도 만들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즐겁다" 며 "소풍을 기획해 주신 관장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 은 “경제적 자립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며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건강은 물론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올해 공중화장실관리, 석사천샛강지킴이 등 5개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52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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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교사 행정업무 과감히 줄이겠다'[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이 수업 중심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 행정업무를 과감히 줄여야 한다며 ‘2024 교사 행정업무경감 대책’ 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듀테크, 에듀페이, 늘봄 등 새로운 정책이 도입될 때마다 교사들의 행정업무가 늘어나 수업 연구가 뒷전으로 밀리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2024 교사행정업무경감 대책은 ▲정보업무 지원, ▲전북에듀페이 업무 경감, ▲학교업무지원센터 확대 개편, ▲교무업무 지원, ▲공문서총량제 시행 등을 담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정보업무 지원과 관련, “스마트기기, 스마트칠판, AI 기반 에듀테크 교실 환경 구축으로 정보업무 담당교사의 업무가 크게 늘어났다” 며 “학교에 디지털튜터를 배치해 수업 중 발생하는 문제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 관리 업무도 지원하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튜터는 7월부터 200개 교에 우선 배치되고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교사들의 정보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에듀페이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인하고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부담을 느꼈던 업무다. 더불어, 전북교육청은 교사가 에듀페이업무를 맡고 있는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학교업무지원센터에서 에듀페이 업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며, 1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자로 확대 개편한다. 현재, 41명인 인력을 107명으로 늘려 디지털튜터와 배움터지킴이 채용업무, 학생 전ㆍ출입에 따른 정보기기 관리업무, 재고파악 등 손이 많이 가는 교과서 업무, 많은 인력이 필요한 도서관ㆍ과학실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덧붙여, 교사들의 교무업무 경감을 위한 신규사업도 추진하며, 내년부터 교무학사를 지원하는 교사를 학교 정원 외로 추가 배치해 학적이나 생활기록부, 보결수업 관리 등 교무학사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전북교육청은 올해 9월부터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인 전북학급업무플랫폼을 제공해 학교업무 간소화와 자동화를 지원하고, 올해부터 공문서총량제를 시행해 2023년 기준 10% 가량 공문서를 줄이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가 오롯이 수업과 교육활동에만 전념하는 것이 학력을 신장시키고 전북 교육력을 높이는 길” 이며 “이번에 시행되는 대책이 교원단체와 현장정책기획단, 각급학교 교사들의 요구를 수렴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해 과감한 업무경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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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남원시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연속 선정[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남원시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남원시의 농업기술센터 ‘2024년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 에 선정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식 관광 산업 콘텐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을 도모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해 전북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3억 원을 확보하고, 남원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자원인 농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우수한 미식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업 수요 맞춤형 관광 상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자율과제의 주요 내용은 남원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미식 관광 상품 특허 출원, 남원시에 있는 기업에 기술이전 및 맞춤형 미식 관광 상품 컨설팅, 국내ㆍ외 홍보 마케팅 강화를 통한 취업 연계 지원과 협업 기업 ((주) 안터원목장) 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연구 개발 지원 등으로 관ㆍ산ㆍ학 협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주대학교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023년 지역혁신사업 (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를 통해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푸드산업 활성화’ 에 선정돼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백향과 초콜릿을 제작 및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 (사업책임자) 는 “남원시에서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푸드 연계 미식 관광상품 활성화 산업과 연계한 기술이전 및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남원시 건강 먹거리를 지속해서 연구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과 남원시의 미식 관광 산업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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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로컬브랜드 가치 높이다[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로컬브랜드기업 상품의 판매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편집샵 '남원종합상사'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제작하며 남원다운 디자인으로 상품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자 지역 작가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23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소규모 지역 업체를 육성ㆍ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추진단에서 제작하는 남원 웰컴기프트 상품 시리즈에 지역 작가가 참여해 로컬의 가치가 담긴 고품격 상품제작을 통해 판매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남원 웰컴기프트 상품 시리즈 1ㆍ2ㆍ3호 디자인에는 남원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조현동 작가와 김민화 작가가 참여하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이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패키징으로 더욱 밀도 높은 남원 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담아내게 됐다. 아울러, 남원 웰컴기프트 상품 시리즈는 지역 소기업의 최상 상품을 콜라보레이션한 것으로 ▲1호 ‘남원의 맑은 술’ 에 3개 업체, ▲2호 ‘남원의 김부각’ 에 7개 업체, ▲3호 ‘남원의 커피와 추어탕’ 에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웰컴기프트 상품 패키지는 앞으로 ‘남원의’ 시리즈로 지속적으로 제작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남원종합상사' 는 소규모 지역 기업체들이 우수한 제품 생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원활히 전달되는 다양한 통로의 부재로 판매가 부진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공동판매촉진 사업 브랜드명이며 동시에 상설 오프라인 매장명이다. 덧붙여, '남원종합상사' 는 추진단에서 육성하고 발굴한 경제 액션그룹과 지역 작은 업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참여업체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0일 오픈예정인 로컬브랜드 편집샵 '남원종합상사' 를 통해 다양한 판매 통로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만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을 통한 지속적이고 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해 소멸위기에 닥친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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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 광역전철 여름철 사고 예방 총력[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어제 (22일) 오후 수도권 광역전철 여름철 안전사고와 주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관리책임자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광역전철 운영을 담당하는 본사와 지역본부 영업ㆍ승무ㆍ차량ㆍ건축 등 분야별 관리책임자 20명이 모여 최근 5년 간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사고ㆍ장애와 민원 사례를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코레일은 최근 사고ㆍ장애 사례 분석결과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승강장 안전문 미개방, 정차역 통과 등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해 승무원 업무매뉴얼을 개선하고 안내표지를 보강키로 했다. 또한, 승강장 안전문 갇힘사고를 줄이기 위해 5년 이상 된 장애물검지센서를 전량 교체하고 비상탈출을 위한 승강장 안전문 수동 안전바를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쾌적한 열차 이용을 위해 차내 온도 관련 민원이 폭증하는 구간, 시간대 등을 분석해 차내 자동냉방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혼잡구간 고객 분산, 잡상인 계도 등 질서 유지를 위해 ’광역철도기동팀‘ 인력을 20명 늘린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올해 이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전철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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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ㆍ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보건소는 영ㆍ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영ㆍ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영ㆍ유아 건강검진 후 발달평가에서 ‘심화 평가 권고’ 로 판정된 영ㆍ유아로,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원 기간은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ㆍ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 (6월 말) 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영ㆍ유아의 발달 사항을 관찰하고,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ㆍ유아를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과 연계해 장애 유병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