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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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회 신활력ㆍ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 개최[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어제 (29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1회 신활력ㆍ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ㆍ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등 100여 명의 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강화하고 자금확보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아울러, 관내 기업제품 소개 시간을 갖고 청년 창업기업인 도담공방의 무설탕 ‘수제카라멜’ 과 오복농산의 건조하지 않고 바로 삶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주) 한성파트너스의 천연야자열매로 만든 ‘친환경 야자매트’ 가 소개됐다. 더불어, 이날 강연에서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과 신용 리스크 관리’ 에 대한 내용으로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신용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덕섭 군수는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기업 제품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며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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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오늘 (30일) 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2024년 개별ㆍ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2024년 1월 1일 기준 2만 8,653호의 개별주택가격과 8만 9,375호의 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세무과),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ㆍ우편ㆍ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을 받은 군산시는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6월 27일 주택가격을 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열람을 당부한다" 며 "홈페이지 및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무과 과표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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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 ‘방역로봇’ 시범 운영[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ㆍ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ㆍ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을 탑재해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한다. 더불어, 코레일은 6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객과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역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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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비브리오패혈증균 첫 검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29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Vibrio vulnificus) 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특히,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으나 감염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사율이 50% 에 달하고, 간질환 환자, 당뇨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의 병변이 발생한다. 아울러, 연구원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었고, 지난 23일 채취한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으며, 지난해 5월 8일 검출된 것과 비교했을 때 첫 검출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진 상황이다. 더불어, 이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생각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잘 증식하는 특성 때문에 해마다 검출시기가 빨라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덧붙여,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의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 이 밖에, 어패류는 5℃ 이하에 보관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 조리하며, 사용한 조리도구는 소독하는 것이 좋고,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에는 바닷물과 접촉을 피해야한다. 전경식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한다” 며 “다가올 여름철 안전한 서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를 실시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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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배달앱 1주년 기념 5월 가정의 달 고객감사 이벤트[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1일 200명씩 총 6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공배달앱 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릭터 인형 (오사장, 포미) 을 선물로 지급한다. 아울러, 5월 한 달 동안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은 지난해 5월 1일 출시한 이후 지난 3월 말까지 배달 주문 11만 5,000건, 매출 31억 원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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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말 체육행사 풍성[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봄날에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제8회 붉은노을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제6회 부안 마실배 동호인테니스대회, 제8회 부안군 마실배 볼링대회가 토~일요일 1박 2일 동안 부안군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많은 체육인들이 부안군을 찾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일요일에는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변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새만금 방파제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3 부안 해변마라톤대회가 펼쳐져 2,000여 명의 건각들이 각축을 벌였다. 이 밖에,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와 군수배 당구대회도 펼쳐져 주말 부안 곳곳에서 풍성한 체육행사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전국의 관광객과 스포츠동호인들이 부안을 방문하게 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각 종목의 관계자들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때에도 가족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다시한번 부안을 찾아 달라며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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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회 초년생 직장 초기 적응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신규 입사 예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후 초기 적응과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커리어 UP, 실무역량 강화’ Dream-JOB 온보딩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사회 초년생의 경력설계 및 조직 내 신속하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Dream-JOB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지식, 기술, 문화 등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입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업무 수행 시 공통적인 문서 작성 능력과 업무 환경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컴퓨터 활용 능력 (EXCEL 데이터 활용 등) 향상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Dream-JOB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해 도내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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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 지원[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외식업 19개소, 미용업 10개소, 개인서비스업 2개소로 총 31개소가 지정돼 있다. 특히, 시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 를 추가 할인해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나 고향사랑페이 앱의 혜택 가맹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추진해 영세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정부정책 변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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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 안심 환경 조성…치매안심가맹점 추가 지정[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황등면에 위치한 신생한의원과 원광한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아울러,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더불어,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진윤 시 보건소장은 "한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치매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한의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할 계획" 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더욱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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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 에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이하 지리산맑은물) 은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00% 국내산 도토리를 원재료로 전통묵과 묵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또한, 3대째 내려 온 가업을 바탕으로 기업을 설립해 2020년 ‘백년소공인’ 에 선정된 향토기업이다. 아울러, 대표 제품으로 직화방식으로 끓여낸 전통식 도토리묵과 건조묵 잡채ㆍ떡볶이, 즉석 양념 우무채 등이 있고, 7건의 특허와 한식세계화 인증 등으로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다. 더불어, 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사회적경제기업을 3년 동안 1억 원 사업비 규모의 인프라, 마케팅 지원 패키지를 통해 스케일업 (Scale up) 혁신을 이루고 남원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덧붙여, 지리산맑은물은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산 콩물 설비를 신설해 제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기존 도토리묵과 연계, 시너지를 낼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콩물 원재료로 농촌에서 전략 작물로 재배되는 논콩을 대량 수매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상생의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 이 밖에,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1인 가구를 위한 한 끼니 도토리묵 제품과 다이어트 묵볶이 제품 등을 개발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 소멸 시대에 지속가능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명이다" 며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제품 품질과 기술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성장해 남원 경제를 견인하는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