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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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 실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관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21개 교 초등학교에 찾아가 구강보건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치아우식증 (충치) 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을 협의한 후, 치과이동진료 차량과 보건소 구강보건 전담인력이 학교로 방문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및 칫솔질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연 군 보건소장은 “아동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령기 아동들에게 다양한 구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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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 모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공개 모집은 주간 개별형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ㆍ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 10개월 동안이다. 이 밖에, 이용자는 선정된 최중중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주중 낮 시간에 산책과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은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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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납세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읍 세무서와 군 지자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로,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또한, 국세청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안내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일괄발송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안내문을 수령한 납세자는 세액계산 안내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모두채움안내서 (납부서) 상의 납부할 세액 그대로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더불어, 위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합동도움창구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정읍세무서 직원 파견 집중 신고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고창군민복지회관 (고창읍 월곡14길 19) 2층에서 접수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합동도움창구 이용 시 반드시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 며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ㆍ납부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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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특강’ 시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특강’ 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코레일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향후 직원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발굴ㆍ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레일은 지난 4월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근절을 위해 전국 지역본부의 인사담당 부서장과 노무사 등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근절대책 마련과 고충처리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에 대한 기준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며 “세대, 성별, 직무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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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신설 유치원 새 출발 응원[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전주늘품유치원 (7학급), ▲전주문정유치원 (7학급), ▲완주삼봉유치원 (10학급) 등 유치원 3곳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들 유치원은 올해 신설된 유치원으로, 모두 지난 3월 1일 개원했다. 또한,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유치원 버스로 등원하는 어린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실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유치원 시설 개선 사항도 점검했고, 교직원ㆍ학부모 간담회에도 참석해 유치원 현안 등을 청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설 유치원이 개원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했다” 며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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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칸막이 없앤 업무공간 혁신 추진[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도청사 3층을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새롭게 구축하는 시범사업인 ‘모듈형 사무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듈형 사무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불규칙한 좌석배치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줄여 활용도를 높이고, 획일화되고 폐쇄적인 공간 구조를 벗어나 개방적이면서도 수평적인 환경을 갖춘 사무실을 의미한다. 또한,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해 배치안을 확정하고 내부 공용시설 등 인테리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4월 정비를 마쳤다. 아울러, 이를 통해 청사 3층 회계과, 세정과, 법무행정과, 청년정책과 등 4개 부서는 칸막이 없는 협력과 소통의 장소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먼저, 기존 사무실이 갖고 있던 부서 간 칸막이벽을 없애고 직위와 관계없이 책상 크기를 최소화해 여유 공간을 마련해 공유와 협업 공간으로 재창출했으며, 부서별 수평적인 좌석 배치를 통해 조직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빠른 업무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공간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각 부서의 업무 성격,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무공간과 분리된 공용공간으로 ▲오픈 미팅과 민원 상담이 가능한 개방형 다목적 공간 (2개소) 과, ▲언제든 업무 관련 소통과 자유로운 회의가 가능한 협업 공간 (3개소) 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기존 부서별로 흩어졌던 탕비실, 휴게실 등을 ▲통합라운지 (공용휴게공간 2개소) 로 조성해 부서 간 자연스러운 유대감 형성 및 교류를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부서장 좌석에 부속됐던 회의공간을 업무공간과 분리ㆍ독립 조성해 화이트보드를 활용한 브레인스토밍, 프리젠테이션 등 ▲자율적으로 다양한 회의가 가능하도록 전용 회의실 (최대 15인 규모) 을 추가 조성했다. 이 밖에, 전북자치도는 신규 조직개편 및 부서 수요 등을 감안해 시범사업 도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업무공간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간은 사람이 만들지만 그 공간으로 인해 사람이 변한다” 며 “앞으로는 시대 요구와 변화를 반영해 단순히 일하는 장소로써의 업무공간이 아니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 휴식이 가능한 업무환경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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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 꽃 식재 추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해마다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인 뒷골목이나 이면도로, 산과 들에서 남의 눈을 피해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 선정을 통해 관촌면 방수리 223-3번지 일원에 꽃 식재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쓰레기 발생 취역지역에 꽃을 식재해 무단투기 쓰레기 예방은 물론 취약지역의 주변 자연경관에 힘을 보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관내 29개소의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62개의 양심 화분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바가 있다. 심민 군수는 “환경 취약지역의 양심 화분 조성 및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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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사랑 돋보인 2명에게 명예시민증 수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정종근 전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소재실 전 남원소방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명예시민증은 지난 2005년 제정된 '남원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에 따라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명이 선정돼 우리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보면 정종근 前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남원 양묘 사업소 운영 등으로 연간 1만 2,000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소재실 前 남원소방서장은 지역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달려가 탁월한 지휘력과 구조구급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남원의료원 화재 시 적극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더불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시정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돼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며, 관내 소재하는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를 축하하면서 “명예시민증은 남원시민이 드리는 평생 시민증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정종근 전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소재실 전 남원소방서장은 “남원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며 변함없이 남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남원시 발전을 위해 여러방면에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명예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생활인구 20만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분들이 명예시민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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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의료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예수병원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공식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어제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 간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에 의료진 안전부스를 설치하고 영화제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상영관과 행사장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메인 행사장에 전담의료팀과 전용 구급차를 지원하고 건강상담과 구급약 제공,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본원으로 후송하는 의료체계를 마련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안전한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는 오는 10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예수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주국제영화제 (JIFF) 공식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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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보통신 담당 직원 대상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 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최근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침해 사고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무 직원들의 보안 의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는 정보 관련 분야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 중 다루게 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보 보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을 지정해 내PC지키미 점검을 실시하고, 업무용 컴퓨터와 서버 장비의 보안 제품을 도입ㆍ운용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