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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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2년 제5회 인천 게임포럼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트렌드인 ‘메타버스’ 와 ‘NFT’ 에 대해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플랫폼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임 속 가상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2022년 제5회 인천 게임포럼' 을 오는 21일부터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게임포럼은 즐겁고 재미있는 포럼의 진행을 위해 ‘지식백과’ 의 김성회 유튜버 (구독자 77만 명) 와 ‘밍모’ 의 이민호 유튜버 (구독자 71만 명) 등 유명 유튜버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게임과 메타버스, 게임과 NFT와 같은 게임 속 세계와 연결된 다양한 가상현실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감 있는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되며, QR코드를 통해 현장에 참여할 5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하고, 행사당일에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사연접수, Q&A,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포럼을 즐길 수 있는 많은 경품행사도 준비 돼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게임포럼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회인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 및 스쿨리그 등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 사업을 개최 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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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센터 장비ㆍ인력 활용해 도내 바이오기업 맞춤성장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 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ㆍ학ㆍ연 공동연구 지원사업’ 에 참여할 바이오기업 4개 사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개발하거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참가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 내용은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 전 (全) 주기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과원 바이오센터와 대학이 참가기업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선정 시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도는 이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4개 사 지원을 통해 다수의 특허와 8건의 기술이전, 24명의 고용창출, 제품개발을 통한 전시회 출품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성장을 위해 경과원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제품개발을 앞당기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며 “바이오 연구개발 (R&D) 중심에 있는 경기도와 경과원이 바이오ㆍ제약 기업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도청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이나 경과원 바이오센터 소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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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과분석보고서’ 발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도내 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한 금액 1억 원 당 6억 4천만 원의 경제적 성과가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 은 ‘2021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과분석보고서’ 에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종료된 연구개발 과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경기도와 경과원이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은 경기도 기업의 기술혁신 연구, 공정ㆍ제품 개발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대표 연구개발 (R&D)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980개 과제에 총 1565억 원의 도 지원금이 투입됐으며,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사업에도 지난달 25일까지 접수한 결과, 32개 과제 모집에 총 271건이 접수돼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에 발간된 성과분석보고서에서는 2008년 사업 시행 당시부터 2020년까지 기술개발사업 지원이 완료된 성공 종료과제 699개 과제를 전수 조사했으며, 과제종료 이후 1~3년 간의 기술적, 경제적, 공공적 성과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아울러, 성과분석 결과 특허창출 총 1,479건, 신규 고용창출 6,959명, 기업 매출창출 7430억 원, 비용절감 238억 2천만 원 등으로, 매출과 비용절감을 합하면 같은 기간에 투입된 도비 1201억 원 대비 평균 6.4배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연구개발 (R&D) 자금 1억 원을 투입하면 이를 수행한 기업은 평균 6억 4천만 원의 매출을 실현하는 셈이다. 더불어, 도 지원금 1억 원 당 성과에 대한 추가적 생산성 분석 결과에서는 신규 고용창출 5.79명, 특허 1.23건, 논문 0.57건, 기타 지식재산권 0.87건 등으로 경기도의 지역밀착형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이번 성과분석에서는 경기도 연구개발사업의 재투자ㆍ지역사회 환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 (stepwise regression) 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분석 결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1% 증가 시 조세 환원 효과 (법인세 납부) 가 9.8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 지원이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증가는 물론 조세 환원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업 성과분석 결과 및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과학기술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 산업본부 과학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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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네이버, ‘2022 경기도자페어’ 성공적 개최 위해 손잡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네이버가 서면으로 ‘2022년 경기도자페어의 성공적 공동 개최’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 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 (trend) 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로, 재단은 지난 2020년과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경기도자페어’ 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온ㆍ오프라인 확장 개최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로 구축 운영 중인 ‘도자기거리’ 활성화 지원, ▲한국도자재단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ㆍ운영 지원, ▲‘2022 경기도자페어’ 홍보, ▲도예 업체 스마트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지원, ▲온라인 행사와 판촉 프로모션 (promotion)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온ㆍ오프라인 경기도자페어의 성공적 개최와 도자 문화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2 경기도자페어’ 는 오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행사장과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자페어’ 는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에서 진행됐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173개 도예 업체가 입점해 458만 명이 방문하고 약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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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최대 75% 할인 경기도 관광상품 판매[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방문 계획이 있는 해외 거주 외국인, 재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대 75% 까지 관광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로, 캠페인은 오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외 유력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한유망, 바이에이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입장권 판매 대상 관광지는 이천 돼지박물관, 이천 별빛정원 우주, 화성 요트,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총 11곳이며, 관광지와 별도로 경기도 1일 투어 상품도 판매 예정으로 서울~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서울을 방문하는 가평투어, 서울~한국민속촌~에버랜드~서울을 방문하는 용인투어 등 총 8개 투어가 판매 대상이다. 또한, 이번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 은 해당 관광업체가 10~50% 할인을 하면 경기도가 상품 할인가의 50% 를 부담해 추가 할인하는 구조로 진행되며, 관광업체는 상품 선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은 저렴하게 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성요트 이용권의 경우 정상가 3만 원에서 업체 할인가와 경기도 지원금액,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실제 구매가는 75% 할인 수준인 1만 3225원이 된다. 아울러, 경기도 관광상품은 정상가에서 경기도 지원금액을 제외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예를 들어 가평투어의 경우 정상가 9만 원에서 경기도 지원금 1만 2000원을 제외한 7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관광지 입장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도는 더 많은 외국인이 경기도에 방문할 수 있도록 구매할 수 있는 양을 1인 당 최대 10매까지로 제한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2022 착한여행 글로범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며 “경기도 방문 외국인을 계속해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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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6일) 부터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를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는 서울 MICE 서포터즈와 인재뱅크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MICE 서포터즈는 MICE 관련 교육 및 서울 개최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 기회가 주어지고, 인재뱅크는 서포터즈에게 부여되는 기회에 더해 유관기관 취업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특히, 해당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글로벌 전문가들은 이론적인 교육 수강뿐만 아니라 공식행사 운영요원 및 ‘버추얼 서울’ 팀프로젝트 등 실무적인 경험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기초교육부터 교수 및 실무진이 참가하는 심화교육까지 준비돼 청년들의 전문 역량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MICE 업계를 대표하는 교수 및 실무진이 강사로 구성된 단계별 기초 및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MICE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하며, MICE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제안서ㆍ기획서 작성 교육 및 미팅 테크놀로지 교육으로 기본적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마련될 계획이다. 소모임은 희망자에 한해 주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습 기회 제공,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고, 소모임 운영 과정 중 주제별 강습 기회를 제공해 추가적인 전문지식 함양이 필요한 부분을 밀착 지원하며, 모든 글로벌 전문가에게는 컨벤션 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 시 시험 응시료 전액이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는 작년에 개발된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2.0’ 을 활용하는 팀 프로젝트가 신설돼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MICE 행사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행사 기획 및 운영 과정 실습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우수한 행사를 기획한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늘 (6일) 부터 15일까지, 약 10일 간 진행되며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ㆍ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지원 부분 중 인재뱅크의 경우 대학교 3ㆍ4학년 또는 취업준비생을 우대하고, 작년 진행된 ‘2021년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에서는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총 39개 행사의 운영 지원 기회가 주어졌으며, MICE 인재뱅크를 통해 총 29개사, 43명이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덧붙여, 서울 MICE 서포터즈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 안내, 사무국 운영 지원 등의 수행으로 실무적인 경험 기회를 얻었으며, 서울 MICE 인재뱅크 취업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의 실시간 채팅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을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엔데믹 (Endemic) 을 맞이하며, 세계적으로 MICE 산업은 점차 회복돼 향후 인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이다" 며 “이를 대비해 MICE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업계에 필요한 인재 배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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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22’ 홍보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이하 경기경제청) 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22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22’ 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로 공정 자동화, 관련 기계 분야에서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 (solution) 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가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 공장,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클라우드 (cloud)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320곳이 참여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 (BIX) 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mobility) 생산 클러스터 (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ㆍ해ㆍ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홍보하는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ㆍ외 첨단소재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여러 혜택 등을 알릴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평택 포승 (BIX) 지구를 포함해 경기경제자유구역에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 화학, 전기, 기계 등 많은 제조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며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더 많은 우수 제조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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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도내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지원항목으로는 ▲지식재산권 (국내ㆍ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등록비, ▲인증수수료, ▲투자유치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번역, ▲기술도입 컨설팅,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 비용, ▲환경 컨설팅 등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항목 당 500만 원 한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투자유치 전문컨설팅 기관을 위촉해 맞춤형 자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해외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외투기업이며, 지난 3년 간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추진한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사업’, ‘글로벌비지니스 기업매칭사업’,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에 참여한 기업은 가산점을 부여해 지원 사업 간 시너지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심사를 통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투자유치사업의 성격상 유치활동에 2~3년이 걸리는 만큼 기업의 투자유치 준비단계 컨설팅부터 투자유치 완성단계 계약서 독소조항 법률검토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도는 향후 최대 3년 간 투자유치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실제로 도가 지원한 기업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기업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진단키트 제조 미코바이오메드는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 (University of Indonesia) 과 함께 풍토병에 대한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시공간 빅데이터와 AI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ㆍ구축ㆍ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기업 디토닉사는 국내ㆍ외 투자자로부터 37여억 원의 초기 투자유치는 물론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미주ㆍ유럽ㆍ중동ㆍ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고, 콘텐츠 제작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해피업은 넷플릭스로부터 초기 자금 유치를 받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미국 유명 방송사 등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설명회’ 를 개최하고 지원사업 참여신청 안내와 투자유치활동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해외 네트워크 확보가 주요한 관건으로 투자유치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며 “기업의 목소리를 잘 듣고 다양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은 물론 실제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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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기업 부품 수주 추진 중소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ㆍ중견 소재ㆍ부품ㆍ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 (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252억 원의 매출 증대와 554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고, 1개 기업 당 평균 32억 원 매출 증대, 7.9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다. 수혜 기업 중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제조하는 엔젯은 하이브리드 나노젯 밸브를 개발해 세계 1위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에 납품했고 이를 바탕으로 동일기업으로부터 33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더불어, 항공컨테이너 부품국산화를 추진한 써브는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항공청 화물수송장비 (ULD) 인증을 취득하고, 홍콩의 한 기업으로부터 4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경기도 외국인전용산업단지에 제조시설을 설립했다. 이민우 도 투자진흥과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투자유치가 중요한 관건이다" 며 “앞으로 경기도는 도내기업의 원천기술 상용화, 부품국산화, 비즈니스매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4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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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청년 외식업 창업' 성공솔루션 돕는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 (이하 ‘재단’) 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에 참여하는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들이 실패 확률은 줄이고 성공적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과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는 성수동에 위치한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으로,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이론ㆍ실습 교육부터 창업자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시가 작년 7월 ‘상권혁신 아카데미’ 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은 청년층에 집중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이론교육은 물론 커피머신ㆍ발효기 등 관련 장비를 갖춘 교육장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조리실습교육, 성공한 선배 사업가의 멘토링 (현장체험) 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 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저금리 ‘창업자금’ 도 수료생에 한해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전문가가 1대1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주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맞춤형 이론 교육을 신한은행이 특화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개발ㆍ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비용도 전액 부담한다. 더불어, 기존에도 수준별ㆍ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됐지만, 전문가 1대1 진단을 통해 이론교육부터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서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성공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실패 확률을 낮춘다는 목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신한은행 자체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인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 에 지원할 경우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김승영 상임이사와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상반기 창업교육은 5월 시작하며, 현재 상반기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고, 오는 4월 1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지원공고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상권혁신팀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보다 실효성 높은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며 “이번 협력으로 청년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경계를 허물고 시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이뤄낸 만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