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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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3C코딩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25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차산업시대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3C (Coding Computer Course) 코딩 강사양성과정’ 수강생 25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디지털시대에 맞는 코딩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88시간 진행되는 여성 전문 기술교육이다. 특히,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또한, 수료 의지, 관련 자격증 또는 경력 보유 여부, 과목에 대한 이해도,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아울러, 교육내용은 실무형으로 구성해 ▲블록코딩, 피지컬코딩, 파이썬, C언어 입문, ▲안드로이드 앱개발, 아두이노 기초 등의 내용을 현직 코딩 강사가 강의한다. 더불어, 수강생은 수료 후 ‘3C-AI코딩강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원, 방과후수업 등 관련 분야 강사로도 취업할 수 있으며, 재단은 내년 3월까지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취업처 연계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역량개발2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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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지구 13개 단지 분양원가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과거 10년 간 주요 사업지구 (내곡, 세곡2, 마곡, 오금, 항동) 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오금, 항동, 내곡, 세곡2 지구의 내역을 공개했고, 이번 7월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마곡지구 13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 대상인 마곡지구 13개 단지는 2013년 8월 1차 분양 및 2015년 8월 2차 분양한 단지들로 모두 혼합단지 (Social-mix) 로 건설됐고, 지금까지 공개된 다른 사업과 달리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서울 서남권의 산업경제 허브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과거 주요 사업지구 공개로 이미 공개된 항동ㆍ오금ㆍ내곡ㆍ세곡 2지구와 동일하게 21개 (택지조성원가 10개 항목 및 건설원가 11개 항목) 항목으로 정리해 공개한다. 아울러, 택지조성원가는 주택분양 시점을 고려해 주택분양 시점에 산정된 추정 택지조성 원가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더불어, 13개 단지의 설계ㆍ도급내역서는 SH공사 누리집 홈페이지에 동일하게 공개되며, 분양수익의 사용내역도 동일하게 공개된다. 이 밖에, 준공된 과거 주요사업지구 공개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2020년 이후 준공정산이 예정된 단지 (고덕강일지구 8ㆍ14단지, 마곡지구 9단지, 위례신도시 A1-5, A1-12BL) 는 공사비 정산을 완료한 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마침내 과거 주요사업 중 가장 규모가 컸던 마곡지구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 며 “이것으로 과거 주요 사업지구의 공개를 마쳤으며, 향후 준공정산 단지는 71개 항목으로 구분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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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찬스’ 지원사업 접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찬스’ 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은 경기도가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도입ㆍ시행해온 사업이다. 사업 시행 이후 연평균 약 5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원받았으며, 2021년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시행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는 만족도가 약 86% 에 달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교통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버스 (시내ㆍ마을) 를 이용한 청소년에게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최대 6만 원 (연간 12만 원) 한도에서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원금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최대 5년이다. 아울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인 만13~23세 청소년 중 경기버스 이용 실적이 있다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까지다. 더불어, 올해는 회원인증과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전년도와 사업 운영 방식을 차별화함으로써 수혜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환되며 대중교통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 라며 “교통약자인 청소년들이 더욱 많은 교통찬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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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기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ㆍ구직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기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을 추진, 참여 기업과 참여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ㆍ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집 대상은 ‘기업’ 의 경우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 ‘구직자’ 는 경기도민 중 만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구직자며,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오는 8월부터 매칭 받은 신중년 구직자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는 안정적인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기업에 인턴 3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5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인턴을 마친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인턴수료금을 월별 30만 원씩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구직자는 오는 22일까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도는 기업 역량, 업종, 사업 추진 의지, 운영방안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한 후, 구직자와의 매칭 작업을 마쳐 8월부터 2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음 일자리 상담매니저’ 를 운영해 기업의 특성과 분야를 분석, 이를 토대로 노동자와 업체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직무 관련 교육 등을 통해 구직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철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서 1기 사업을 통해 도내 133개 중소기업과 239명의 구직자를 연계했고, 인턴 수료 구직자 중 89.4% 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높을 성과를 이룩했다” 며 “이번 2기 사업을 통해서도 신중년 세대와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중장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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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물인터넷 (IoT)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공모전' 에 대한 참가신청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시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IoT (사물인터넷)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도시현상을 분석하거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의 해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암동 소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커톤 주제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서울시가 제공하는 IoT 도시데이터 중 1개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해야만 하며,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내용 또는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분야는 웹ㆍ앱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인포그래픽 제작이지만, 심사는 분야별로 나누지 않고 통합해 시행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또는 2~4인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늘 (4일) 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IoT 서울시 해커톤’ 검색, 모집 게시글의 내용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제공 동의서, 산출물 계획서 (PPT형식, 10매 이내) 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 20개 팀을 선정하며, 예선심사 기준은 제안 적합성, 창의성, 적절성, 실현ㆍ활용 가능성 4개 항목으로, 본선 진출팀 결과 발표는 오는 8월 16일 스마트서울 포털에 공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은 오는 8월 26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 (2~3층) 에 모여 대면으로 해커톤을 진행하며, 각 팀은 다음날인 27일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해야하고,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등 총 6팀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 및 서울시장상을 시상한다. 이번 해커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정보ㆍ신청’ 온라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가 쌓아온 다양한 도시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민간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 이라며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도시 현상을 분석하거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데이터를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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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K-ROSE 경진대회' 일반인 교육 신청접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K-ROSE (장미)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경기도 육성 장미를 활용한 ‘작품 경진대회’,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 등이다. 특히, ‘장미 작품 경진대회’ 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기원 본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한국플로리스트협회원 20명이 참여해 보보스, 핑크아미, 캐롤라인 품종을 활용한 센터피스 (centerpiece)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 교수, 중도매인, 생산자 등이 창의성과 소재 조화 등을 심사해 도지사상을 포함한 우수작 7점을 선정한다. 아울러, 입상작 전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수원역 1호선 역사 내에서 진행하며, 이때 전철 및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미 품종 선호도 조사’ 도 실시하고, 그 결과는 향후 경기도 육성 장미 발전 방안 연구와 기술 보급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 은 일반 소비자를 위해 준비된 시간으로, 경기도 장미와 함께하고 싶은 사연을 보내면 10명을 선정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이메일 (hjh5875@gg.go.kr) 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사람에게는 13일 개별 통보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육성 품종 기반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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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주택 160호 포함하는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5호선 명일역 200m 인근 명일1동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이 위치한 곳에 2025년 공공주택,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포함된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이 들어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327-5번지 일대 노후한 공공시설을 허물고 공공주택 160호를 비롯해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을 조성하며,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명일1동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은 준공된 지 각각 40년, 25년을 넘어 노후한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그간 노약자, 장애인 이용에 어려운 점이 많았으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는 늘어난 데 비해 공간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히, 저이용 공공부지 (시설) 를 복합화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과 주민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강동구ㆍ서울주택도시공사 (이하 SH공사) 가 함께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상층부 (지상 5~15층) 에는 공공주택을, 하층부 (지하~지상 4층) 에는 기존 시설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로 채울 예정이며, 준공 이후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공공주택은 SH공사가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관련해 강동구와 SH공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하에는 쾌적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연채광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지상 1~5층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주민ㆍ치안센터 등을 설치한다. 건물로 진입하는 지상 1층과 상ㆍ하층부의 경계인 6층에는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자연스럽게 휴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도 조성하며, 공공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청년ㆍ대학생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60호와 입주민 전용 공유주방, 게스트하우스, 지상정원 등 편의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더불어, 서울시는 공공주택에 지난 4월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 의 평형 확대, 고품질 마감재 적용,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을 적극 반영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전반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며, 휠체어 이용자도 건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단차를 없애고 어르신, 어린이를 위한 난간도 설치할 뿐 아니라 청각장애인을 위한 피난 유도등도 설치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건축적 공공성 구현을 위한 공생 디자인 제안 (㈜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을 선정했다. 이 밖에, 설계 공모 (2020년 11월~2021년 1월) 는 총 4개 팀이 참가했으며, 당선된 설계사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져 작년 3월부터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설계가 진행됐다. 당선자가 제시한 콘셉트는 ‘다양한 비움의 공간으로 상호작용하는 공공 공간’ 이며, 건물 곳곳에 공간을 비워 녹지를 조성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 공간을 넣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보 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복합화 사업으로 노후한 공공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 공공주택 공급까지 세 가지를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며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이상적인 소통 및 교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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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물향기수목원' 여름방학 맞이 숲 체험 가족 프로그램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8월 2개월 간 오산시 수청동 소재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체험 가족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숲 체험 가족 프로그램’ 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자녀들과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 '목공예 체험' 으로 구성됐다. 먼저,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 는 황토, 치자, 소목, 쪽 등의 천연염료를 활용해 손수건 염색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7세 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다. 특히, '목공예 체험' 은 나무 재료를 활용해 독서대나 연필꽂이 등 나만의 친환경 생활소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대상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 는 해당 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목공예 체험' 은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자기가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더불어,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농정 홈페이지 내 물향기수목원ㆍ체험 프로그램 (가족) 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되고, 예약 가능 횟수는 월 1회로, 더욱 많은 가족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속 예약은 제한한다. 아울러,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과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1회 당 최대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정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 숲체험교육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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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유망 새싹기업 지원 위한 투자교류회 참가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 이 판교 제1ㆍ2테크노밸리 내 유망 새싹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를 개최하며, 도는 1차 참여 기업 10개 사를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판교 제1ㆍ2테크노밸리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의 투자 상담과 교류를 통해 유망 새싹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차 10개 사, 2차 10개 사 등 총 2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교류회 참가 기업에는 비즈니스모델 (BM)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홍보활동 (IR)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새싹기업으로 정보통신 (IT), 생명공학 (BT), 나노기술 (NT), 문화기술 (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했을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더불어, 모집 기간은 오늘 (29일) 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운영사무국 이메일 (scgjob@scghuman.com) 로 접수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등 새싹기업의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판교 제1ㆍ2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새로운 투자처 발굴을 지원해 새싹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며 “다양한 사업지원으로 판교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육성팀 혹은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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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기획전 ‘가치소비는? 캐빈마켓’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최근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 할인판매는 물론 착한소비의 주축이 되는 사회적경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소개 등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시는 오는 9월~11월 온라인 기획전 '가치소비는? 캐빈마켓' 을 개최하며,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15일까지 ‘캐빈마켓’ 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 100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캐빈마켓’ 은 사회적경제 콘텐츠 플랫폼 ‘캐빈닷넷’ 의 인기 캐릭터 캐빈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기획전 곳곳에 이 캐릭터를 사용해 쇼핑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캐빈마켓’ 은 서울시 대표 사회적경제쇼핑몰인 ‘함께누리몰’ 내에서 9월~11월에 열릴 예정이며, 이번 기획전은 상품의 할인판매는 물론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에겐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사회적경제를 좀 더 쉽게 알리고, 상품을 접할 기회를 줘 착한 소비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캐빈마켓’ 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브랜드 100개를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며, ▲건강, ▲먹거리, ▲의류, ▲생활용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서울시 소재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소셜벤처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더불어, 서류 심사를 통해 함께누리몰 기획전 (60팀), 라이브커머스 (10팀), 크라우드펀딩 (15팀), 온라인편집샵 (15팀) 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기획전 참여에 필요한 분야별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함께누리몰 기획전) 상품 촬영 지원부터 홍보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홍보와 할인판매로 인한 매출을 최대 60만 원까지 보전해주며,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을 비롯한 방송에 필요한 설비를 모두 제공하고, 이벤트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참여기업) 펀딩스토리 개발 협력과 펀딩 플랫폼 유치 및 입점 실무지원은 물론 입점수수료 (최대 50만 원) 도 지원 해주며, ▲(온라인편집샵)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입점플랫폼 유치 및 실무와 입점 수수료 (최대 50만 원) 를 지원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누리몰에서 신청마감일 (7월 15일) 전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운영사무국에 이메일 (cabinmarket2022@gmail.com) 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함께누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캐빈마켓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긴 시간 어려움을 겪어온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