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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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시흥시-서울대학교,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통합 홍보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이하 경기경제청) 이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는 국내 유일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전문 사업 박람회로 행사 기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관련 부품ㆍ소프트웨어 전시, 도심항공교통 (UAM, Urban Air Mobility) 동향과 신기술, 정부 정책 콘퍼런스 (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홍보관을 통해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cluster)’ 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 지구의 연구 기반 시설을 알리고, 연관 기업과 연구 기관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과 드론교육훈련센터 등도 기업제품과 신기술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육상 (자율주행차) 분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mobility)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 ▲3D 레이더 국내 기술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해상 (자율운항선박) 분야에는 ▲자율운항선 육상관제 기술을 선보일 ‘대우조선해양’, ▲선박 고장 시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디지털 섹스탄트 (sextant)’ 를 개발한 ‘㈜ 리영에스디엔디’, 항공 (드론) 분야에는 드론 자동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 ‘㈜ 아르고스다인’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드론교육훈련센터는 연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지도조종자, 공공 분야 드론 조종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 이 밖에, 행사 기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에 활용 중인 ‘드론 가상 현실 시뮬레이터 (simulator)’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시흥 배곧지구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자율운항선 실증사업 등 무인이동체 산업과 의료복합 연구개발의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며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기술 개발과 규제개선 등 기업이 필요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0년 6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 6681억 원 (국비 1397억 원 포함) 이 투입돼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가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미래모빌리티센터’, ‘대우조선해양 수조’,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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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등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한 달여 동안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를 도내 전통시장ㆍ상점가 14곳에서 운영하며 방문 상담 1만 1,180여 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 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ㆍ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산업단지 7곳 (안산반월도금ㆍ화성발안ㆍ성남일반산업ㆍ평택송탄ㆍ김포양촌ㆍ의정부용현ㆍ안성일반 산업단지) 과 전통시장 7곳 (의정부제일ㆍ양주덕정ㆍ안성맞춤ㆍ여주한글ㆍ이천관고ㆍ오산오색ㆍ김포통진 전통시장) 등 총 14곳에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또한,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 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ㆍ접수, 신고ㆍ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했다. 방문 상담 결과 피해상담소는 기업지원센터 및 점포 2,050여 곳에서 방문 상담 1만 1,180여 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1만 2,170여 장, 42회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2만 9,300여 건, 누리집 (홈페이지) 2곳 홍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상담 사례를 보면 ‘A’ 산업단지에서 30여 년 일했다는 한 업체 관계자는 “근처 회사들은 예전에 어음으로 어렵게 버텼는데 요즘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이자가 높더라도 사채를 쓰고 있다” 며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한 경기도 특사경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B’ 산업단지에서는 한 회사대표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법인자금 긴급대출’ 을 이용하면서 대출업체에 원금과 이자를 합한 비용을 4회에 걸쳐 갚았지만 전부 갚지 않았다며 폭행을 당했다고 피해 신고를 했다. 덧붙여, 도는 경찰에서 수사 중인 폭행 혐의 외에 대출업체 미등록 대부에 대해 특사경 내사 중이다. 이 밖에, 2020년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ㆍ상점가 40곳 (2020년 16곳ㆍ2021년 8곳ㆍ2022년 상반기 16곳), 대학교 5곳 (2021년), 산업단지 11곳 (2020년 4곳ㆍ2022년 7곳) 에서 진행했다. 김민헌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예방하고 불법 사금융행위는 끝까지 발본색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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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유무역협정 (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 (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FTA활용 실무인재 양성교육’ 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도는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ㆍ통상 관련 학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해 자유무역협정 (FT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안양문화고등학교 (안양) 에서 지난달 4일부터 5일 간,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 (광주) 에서 이달 10일까지 8일 간 2~3학년 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학생들은 무역ㆍ관세ㆍ물류ㆍ자유무역협정 (FTA)ㆍ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ㆍ취득까지 연계ㆍ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고교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무역협정 (FTA) 을 활용한 무역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 며 “원산지실무사라는 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균 도 외교통상과장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 통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길 바라며,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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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구축' 업무협약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어제 (10일),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SH공사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예정인 '서울형 건축비' 는 고품질 100년 공공주택 건설을 위한 친환경 주택 성능 및 미래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건축비를 말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H공사의 축적된 건설자료와 서울기술연구원의 건설기술연구 노하우를 협력해 최적의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SH공사는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제안, ▲제안한 모델을 기준으로 제도ㆍ법령 개정, ▲좋은 집을 위한 추가 공사비 지급 문화 정착 등 3단계를 거쳐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00년이 가는 명품 주택을 만들기 위한 서울형 건축비 도입을 위해 서울시와 논의한 후 정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며 "이러한 ‘서울형 건축비’ 기준 마련 움직임이 서울뿐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 단체에도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장수명ㆍ고성능ㆍ고품격 공공주택을 서울시에 공급하기 위해서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울형 건축비 모델 연구를 수행할 것” 이며 “고급화에 따른 서울형 건축 비용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100년 주택’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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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늘 (11일) 부터 오는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에 참가해 포토존ㆍ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에서 도내 15개 시ㆍ군이 협력해 조성한 경기둘레길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무장애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 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 중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 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AR (증강현실) 타운 앱’ 을 직접 내려받아 증강현실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무드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관광에 관한 돌발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을 찾아가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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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형 작은 결혼식’ 하반기 대상자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작은결혼식’ 하반기 지원사업 대상자 예비부부 5쌍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작은 결혼식은 ‘형식’ 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이며, 실용적인 스몰웨딩을 통해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성 있고 특별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전혼례문화 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작은 결혼식은 올해 예비부부 20쌍 지원을 목표로 지난 5월 작은 결혼식 지원대상자 15쌍을 모집해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5쌍을 추가모집 하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소식 고시ㆍ공고)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 가족다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오는 9월 중 개별 통보하며, 결혼 컨설팅, 결혼식 장소 및 스튜디오촬영ㆍ드레스ㆍ메이크업 비용 (100만 원 범위 내),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예비부부ㆍ부모교육을 추가로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원을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 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가족다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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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 국내ㆍ외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참여해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2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 를 오는 9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 를 주제로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바이오ㆍ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 기술공유와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 는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연구자,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장으로 업계 최신 동향과 글로벌 혁신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한다. 지난 2016년 이래 6회째 (2020년은 코로나로 미개최) 를 맞는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 는 그간 국내ㆍ외 최고권위 연사 약 80명, 관련 기업ㆍ일반인 등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바이오 산업의 혁신 기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콘퍼런스에 참여한 주요 연사는 브라이언 시드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에레즈 치모비츠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기업 오비메드 투자총괄), 댄 왕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키네렛 리브낫 사비츠키 (이스라엘 바이오 인큐베이터 퓨처엑스 대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2022년 프랑스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와 1조 3천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성사) 등이다. 아울러, 올해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 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산업과 의료환경의 변화, ▲글로벌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의 기조연설과 심도있는 토론을 할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구성은 총 3가지로 세션1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바이오산업 생태계, 세션2는 ▲디지털 혁명의 진화, 세션3은 ▲성장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특별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연사의 특별 강연 (Special Lecture) 도 마련될 계획이다. 더불어, 다음달 29일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 창업기업 ‘홍보ㆍ투자 행사 (SIBC 데모데이)’ 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업 맞춤형 ‘투자 컨설팅’ 이 동시에 진행된다. 덧붙여, 바이오 창업기업 ‘홍보ㆍ투자 행사 (SIBC 데모데이)’ 는 바이오ㆍ의료 분야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선발 및 콘퍼런스 당일 기업홍보 발표 (IR) 를 통해 홍보ㆍ투자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이 밖에, ‘투자 컨설팅’ 은 바이오 분야 10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투자ㆍ창업전문가를 통해 사업계획서 및 기업홍보 발표자료 개선, 기업 가치평가 설정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1대1 무료 상담을 최대 1시간 동안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9월 8일 18시까지 할 수 있고 선착순 30개 사를 모집한다. 그 밖에, 이번 콘퍼런스는 기업ㆍ일반인 등 누구나 별도의 제한이나 비용 부담 없이 오는 10일부터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창업기업 대상 부대행사인 ‘홍보ㆍ투자 행사 (SIBC 데모데이)’ 와 ‘투자 컨설팅’ 신청 역시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배현숙 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바이오ㆍ의료 산업은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그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며 “전세계 국가 전략 산업의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콘퍼런스가 서울의 바이오ㆍ의료 산업을 고도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창업ㆍ성장이 선순환되는 가능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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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업무 자동화로 조직 혁신 이끈다[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처 내 업무 자동화 (RPA) 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업무 자동화 (RPA)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업무 자동화 (RPA) 아이디어 경진대회’ 를 개최하고,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Robotic Process Automation은 인간을 대신해 수행할 수 있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알고리즘화하고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또한, 최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업무 자동화 (RPA)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 (14개), 조달청 (9개), 국가보훈처 (9개), 농림부 (9개) 등 정부기관에서도 집행업무를 중심으로 업무 자동화 (RPA) 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나, 해양수산부의 경우에는 활용도가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업무 자동화 (RPA) 에 적합한 단순ㆍ반복적인 업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직원과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업무 자동화 (RPA) 아이디어 경진대회’ 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실증 대상 아이디어 1건, 최우수 아이디어 2건 등 총 7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울러, 실증 대상 아이디어로는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에서 제출한 ‘내수면 어업 현황조사 자동화 아이디어’ 가 선정됐고, 해양수산부에서는 매월 시ㆍ군ㆍ구에서 작성한 내수면 어업 면허, 허가, 신고 현황을 시ㆍ도를 통해 취합해 각종 내수면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데, 단순한 자료 정리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각 단계별로 직접 지차제와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자료를 입력하고 확인해야 해서 효율성이 떨어졌다. 더불어,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에서는 현황 취합단계에 업무자동화 (RPA) 를 적용해 자료를 쉽게 취합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 것이고, 다른 아이디어와 달리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렵고, 지자체와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해양수산부 차원의 실증 추진과제로 선정하게 됐다. 덧붙여,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인천항만공사 항만뉴딜사업실이 제안한 ‘주간 컨테이너 예상물동량 대시보드’ 와 한국해양진흥공사 재무회계부가 제안한 ‘사내 주간 금융시장 동향 대시보드 구축’ 이 선정됐다. ‘주간 컨테이너 예상 물동량 대시보드 구축’ 은 터미널 운영사 누리집에 게시돼 있는 선석 배정 정보를 취합ㆍ가공해 향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예측하는 것이며, 업무 내용이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표준화된 양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업무 자동화 (RPA) 에 적합하고, 앞으로 다른 항만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사내 주간 금융시장 동향 대시보드 구축’ 은 금리, 채권, 주가, 환율 등 해외 금융시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가공해 시각화하는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고, 앞선 ‘주간 컨테이너 예상 물동량 대시보드 구축’ 과 같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 성격과 건화물지수, 컨테이너 지수 같은 해운 관련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우수 아이디어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에서 제출한 ‘해양수산 기술개발 (R&D) 성과관리ㆍ분석체계 도입‘, 울산항만공사 디지털 플랫폼사업단이 제출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Port-MIS) 내ㆍ외항선 입ㆍ출항 수리처리 자동화‘ 와 ‘정기 공지사항 발송 자동화‘,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실이 제출한 ‘항만시설사용 및 고지업무 자동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혁신행정담당관 오영록 과장은 “아직까지 업무자동화 (RPA) 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며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자동화를 확산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정기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업무 자동화 (RPA) 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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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8월에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8월 한달 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사랑의 헌혈’, ‘예빛섬 영화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먼저 5년 간 꾸준히 진행 중인 SH입주민 자녀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참여자 모집도 오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도 19일 본사에서 진행한다. 또한, 24일에는 대학생들이 주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어반스쿨’ 3기의 졸업식을 통해 장장 90일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여유와 쉼’ 을 테마로 ‘2022 예빛섬 영화제’ 를 개최하며, 오는 26일에는 한국영화 ‘기적’ 을, 27일에는 애니메이션 ‘씽’ 을 저녁 7시 30분부터 상영하고, 상영 전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수혜계층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해 ‘사람과 공간, 사회에 대한 밑그림 스캐치’ 라는 브랜드 네임 하에서 3개 영역의 17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총 7,215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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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 11곳 선정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 선정은 사회공헌 등 기업 경영에 모범이 되고 오랜 기간 영업해 신뢰도가 높은 우수 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환경서비스 업체에 대한 특화된 지원 방안이다. 또한, 도는 신청한 기업에 대해 기술수행능력, 경영상태, 신인도 등 공통지표 및 업종별 지표 (환경전문공사업ㆍ측정대행업ㆍ관리대행기관ㆍ환경컨설팅회사) 로 나눠 심사를 통해 상위 1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언론 홍보 및 도 홈페이지 정보 제공, ▲지도ㆍ점검 간소화,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 시 가점 부여,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신청 자격은 등록일로부터 공고 마감일 기준 10년 이상 영업한 환경서비스 기업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 (ysin0305@gg.go.kr) 로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 선정을 통해 건실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자 한다” 며 “도내 환경서비스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