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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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신축년 시무식[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2021년도 시무식을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실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 디지털 역량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영업기반 확대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조직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 기틀 마련을 강조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의 선도자로서 우리사회에 ‘포용’ 과 ‘상생’ 의 가치를 전했고,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을 통해 괄목할 성과를 달성 했다” 며 "이는 국내ㆍ외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노력의 산물”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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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나눔으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9일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코자 마련 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북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1% 나눔을 통해 마련돼,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 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간식상자는 두유, 누룽지, 잔치국수, 사골곰탕, 쌀과자, 약과, 카스타드, 사탕 등 총 8종으로 구성해 전주시내 노인복지관 7곳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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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 실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8일 은행에서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제시한 여권을 외교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대면거래 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해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져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2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新여권도 외교부의 여권정보 연계시스템에 연계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불편 없이 실명확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은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위ㆍ변조, 도난 여권 등의 사용을 차단해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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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동조합, 전주시에 사랑의 성금 전달[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노동조합 정원호 노조위원장 당선인과 간부 전원,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ㆍ연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으며, 전주시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노동조합 최강성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며 ”전북은행 노동조합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전해 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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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오는 22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는 일반은행 등 제 1금융권만 가능했으나, 이번 스마트뱅킹 앱 서비스 출시로 우체국 고객들도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은행 계좌를 우스뱅에서 자유롭게 조회하고 이체하는 등 모바일 뱅킹이 편리해진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가입상품 등 전월 실적 등에 따라 이체 수수료 면제 여부가 결정됐지만, 오는 22일부터는 오픈뱅킹에 가입한 모든 개인고객에게 인터넷ㆍ모바일ㆍ폰뱅킹ㆍATM 타행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전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준비한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로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체국은 스마트뱅킹 앱 하나로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뱅킹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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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 (사업주, 취업지원기관종사자, 교수ㆍ연구자 등)과 단체 (민간기업, 취업지원기관, 공공기관 등)에게 2009년부터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 인원을 줄여, 훈ㆍ포장 등 16점에 대해서만 시상ㆍ수여하고, 수상자 1인 참석 원칙으로 행사 전 문진표 제출, 명부작성, 발열검사,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사전안내 및 방역을 철저히 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권주 SK매직(주) 대표이사 등 일자리 창출지원, 장년 고용촉진, 청년 해외진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 (총171점)하고, 청년친화강소기업 1,222개소 중 콜마파마(주) 등 4개 기업에 대해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는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를 지탱해 주는 토대이자 성장의 원동력” 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지켜내고 만들어 가면서 지금의 위기 상황을 버텨 내야 하며, 그러한 인고(忍苦)의 시간이 머지 않아 우리 모두를 더 크게 성장ㆍ발전시킬 것” 이고 “정부도 일자리 예산 대폭 증액 및 조기 집행, 고용안전망 확대ㆍ강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에도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