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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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어린이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응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어린이교통 안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성기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이다” 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박우량 신안군수, 박준배 김제시장,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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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화 분야 3213억 원 투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올해 총 1,045건 정보화 사업에 3213억 원을 투자해, 코로나시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혁신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분야 220건 사업에 1263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기관별로는 ▲서울시 355건 (1562억 원), ▲25개 자치구 532건 (902억 원), ▲투자ㆍ출연기관 158건 (749억 원) 이며,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72건 (568억 원),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66건 (734억 원), ▲S/W개발 65건 (170억 원) 등이다. 또한, 정보화사업 발주 시기별로는 ▲1분기 476건 (46%), ▲2분기 108건 (10%), ▲3분기 이후 29건 (3%) 추진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정보화사업은 한국은행 취업유발 계수를 적용하면 3,245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며, 이로 인해 코로나시대 감소하는 청년일자리 확보와 중소ICT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분야는 ‘서울시 전역 공공와이파이 (wifi) 조성’,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S-Map플랫폼 고도화’ 등이 있고,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업에 117억 원을 투자해 시민불편은 해소하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서울시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정보자원의 신속하고 유연한 활용에 대비하며, 내부행정의 개선 및 확대를 위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확산 (정보공개정책과), 차세대 대학정보화 구축사업 (서울시립대학교), 전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1단계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추진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생태계 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일상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며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시적소에 적용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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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추진[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가 2021년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꾀하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환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흥시가 올해 추진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는 ▲일반주택,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과 시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500kw 설치, ▲공공시설 및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소 246kw 설치 등 시민 참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에 방점이 찍혀있다. 아울러, 시흥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로서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화력발전 중심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추진으로 발생 되는 환경문제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탄소중립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로 맑은물관리센터 (하수처리장) 에 용량 1메가와트 (MW), 사업규모 28억 태양광발전 시설을 11월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1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초석을 다지는 원년의 해로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이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2030년 신재생 에너지 확산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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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릉강소특구 첫 '연구소기업' 탄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K-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핵심거점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첫 ‘연구소기업’ 이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기관의 특허기술 사업화를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와 과학기술기반 지역 혁신성장플랫폼 조성을 위해 2018년 도입한 제도다. 이에 특구로 지정되면 정부 R&D 예산,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기업 대상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KIST가 기술 출자해 의료기기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 메디케어텍과, 고려대 기술지주회사가 공동출자해 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 마이오텍사이언스 2개 연구소기업이 홍릉에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소기업’ 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관이 자본금의 10~20%를 직접 출자해 설립하는 기업이며, 연구개발특구 안에서만 설립이 가능하다. 특히, 연구소기업의 설립은 홍릉에서 개발된 바이오ㆍ의료 신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KIST, 고려대 등 공공연구기관과 협력하고, 강소연구개발 특구에 주어지는 법인세 감면 등 세제혜택과 R&BD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자금, 시제품 제작ㆍ판로개척과 신기술 개발 규제특례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신기술의 사업화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연구소 기업이 홍릉 일대의 연구성과와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서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 시키는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K바이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홍릉 일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홍릉을 코로나 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국제적인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목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홍릉강소특구 최초의 연구소기업의 탄생은 홍릉이 우수한 R&BD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업화하고, 세계적인 바이오ㆍ의료 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며 “올해부터 홍릉강소특구 육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이에 앞서 연구소 기업이 연이어 탄생한 것은 홍릉에 이미 우수한 잠재력과 네트워크가 뒷받침 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고 강조했고, “서울시는 홍릉강소특구의 임상현장 기반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이후 주목 받는 국내 K-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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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경유차 4만 7,000대 저공해 조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하는 초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매연저감장치 (DPF) 부착 등 저공해 사업을 실시한 결과, 4만 7천대가 저공해 조치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는 연간 초미세먼지 약 68톤, 질소산화물 (NOx) 828톤 등 총 896톤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저공해 사업에 대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공해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저공해 사업비 총 1,454억 원을 지원해 ’20년 말 현재 4만 6,934대가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고, 이 중 조기폐차 2만 3,045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2만 2,763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27대, 1톤 화물차 LPG차 전환 573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24대 등이다. 특히, 지난해 저공해 사업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기폐차로 인한 효과는 연간 초미세먼지 (PM-2.5) 28톤, 질소산화물 (NOx) 673톤으로 나타났으며, DPF 부착은 초미세먼지 31.5톤으로 대기오염물질 총 896톤의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2021년 1월 현재, 아직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은 서울시 등록 기준 6만 8,396대로, 서울시는 이들 차량에 대해 올해 저공해 사업 지원예산 총 867억 9,200만 원 (국비 486억 6,300만 원, 시비 381억 2,900만 원) 을 편성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건설기계 등 총 2만 2,860대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사형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5등급 차주 등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저공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며 “저공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등 강화된 저감 대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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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업체 집단급식소 특별점검[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고, 출입자 기록 유지와 하루 1회 이상 자체 소독, 출입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체온측정, 위생장갑 사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와 칸막이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는 방역수칙 계도 위주로 진행하되, 수칙 미이행 급식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한대희 군포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사업장에서의 집단 감염은 파괴력이 큰 만큼, 다수가 모이는 사업장 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점검을 검토하라” 고 지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업체 집단 급식소는 다수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시설로 방역지침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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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LX공사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 건조기나 저온창고 설치, 농촌주택개량 사업에도 같은 감면률을 적용하며, 신청 가능 대상은 상이등급 6급 이상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정부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계복원과 지적현황,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 종목에 적용되며, 이를 위해,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가주택 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 서류를 첨부해 측량을 의뢰하면 된다.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비스 이므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신청하는 경우는 해당 되지 않는다.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게 국토정보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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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안전ㆍ건설 분야에 1조 6228억 원 투입[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올해 안전ㆍ기반시설 분야와 건설공사 용역 발주에 1조 6228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설물 조성공사ㆍ보수 등 총 347건이며, 이는 지난해 1조 3189억 원 보다 23% 증액된 규모다. 우선 안전ㆍ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ㆍ소방ㆍ산지 등 안전분야 119건 (230억 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76건 (450억 원), ▲기반시설 설계 24건 (824억 원) 등 총 219건이며, 사업비는 1504억 원이다. 또한,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ㆍ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안전분야 34건 (873억 원), ▲상ㆍ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28건 (1221억 원),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55건 (1조 2447억 원), ▲하천준설 등 하천시설물공사 11건 (183억 원) 등 총 128건에 1조 4724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시민안전과 관련된 사업들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고, 청와대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주요 지표의 취업유발 계수를 적용하면 1만 8,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용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인 만큼 올 한 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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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전북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는 김제시 만경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 가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도내 14번째 발생 (익산1, 정읍4, 남원2, 김제2, 임실1, 고창2, 부안2) 이고 전국 66호로, 전북도는 반경 3km 내 가금 농장 5호 19만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반경 10km 내 가금 농장 9호 81만 마리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 검사를 받게 되고, 발생 지역인 김제시 모든 가금 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전북도는 앞서 발생농장에 사육중인 육용오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박태욱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 농가는 인근 소하천ㆍ소류지ㆍ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ㆍ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 며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1588-4060 으로 방역 당국에 신고해 줄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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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도사업소 24시간 비상체제 돌입[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한파 영향으로 수돗물 사용이 급증하면서 가남읍ㆍ능서면ㆍ흥천면 등 일부 지역에 부분적 단수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여주시 일일 상수도 (생활용수) 생산 능력은 47,328톤이나 현재 사용량이 48,297톤으로 사용량이 더 많아 지면서 배수지가 한계를 드러 냈으며, 이는 지난 2020년 대비 12.26%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모임 금지로 가정용 생활 용수의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수도전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꼭지 틀어놓기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해당지역 시민들에게 현 상황을 마을 방송이나 문자로 안내하고 생활용수 사용량을 줄여 줄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해 급수차 20대를 이용해 배수지에 지속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원활하지 않은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 며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