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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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강문화관, 12월 전시 '그들의 필 (Feel)' 개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이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두달간 지역 예술단체 '필받은아트' 의 정기전 '그들의 필 (Feel)'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강문화관은 매년 지역작가 및 단체들의 미술작품 전시 문화허브 역할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작품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이 중지 되었다가, 지난 11월부터 실내 동시 수용인원 50명 미만 제한ㆍ발열체크ㆍ방문대장 작성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K-water 한강보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대면 온라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ㆍ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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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5개 봉사단체 자원봉사 물결운동 펼쳐[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한달 동안 2020년 자원봉사 물결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 응원 키트’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마음 응원 키트’ 에는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품목 총 10종을 담았으며, 키트 구성 품목 중 하나인 면 마스크는 자원봉사센터 재봉틀봉사단이 제작했고, 키트 포장에는 자원봉사 나눔터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 키트는 부천 관내 봉사단체를 통해 각 단체활동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대상자 800명에게 전달됐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체별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유연승 센터장은 “이번 물결운동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많은 봉사단체가 코로나 극복 응원 활동에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원봉사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 며 "‘마음 응원 키트’ 를 전달받은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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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기버스 도입ㆍ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대형 저상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는 전기버스 6대를 시내버스 202번 노선 '오산 신동아A-수원 광교 호반베르디움A' 에 투입해 일일 92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전기버스 운행은 경기 남부권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도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저공해 버스운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ㆍ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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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온라인 홈트레이닝 코칭 2기 종료[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비만 관리 프로그램 '온라인 홈트레이닝 코칭 2기' 를 20세 이상 체지방률 표준이상자 50명을 모집해 지난 10월 26일부터 5주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홈트레이닝 코칭 2기' 프로그램은 SNS를 활용해 출석체크,ㆍ운동 미션인증ㆍ운동영상 및 영양자료 게시ㆍ운동기구 대여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비만관리를 위한 통합적 시스템 제공으로 1기 와는 다르게 운동전문가와 함께 요가 (전신근력운동)ㆍ건강체조댄스 (유산소운동) 를 실시간 라이브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개발에 이바지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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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능 이후 청소년 이용시설 민ㆍ관합동 긴급 점검 실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3일 밤,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PC방 등에 대해 민ㆍ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는 이날 PC방 87곳과 노래연습장 118곳 등을 대상으로,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과 마스크 착용ㆍ전자 출입명부 관리ㆍ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과ㆍ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와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민ㆍ관합동 점검팀이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유도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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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내 난방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난방취약계층 15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공적난방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했으며, 난방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돼서 전기매트로 생활했는데 올 겨울에는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않은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 며 “이번 난방유 지원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기용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더욱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관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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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개관[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학대위기아동 발굴 및 신속한 보호 조치를 위한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신규 설치해 ‘인천 서부아동보호 전문기관’ 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 왕길동에 설치한 인천 서부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서구와 강화군 지역을 담당하며, 아동학대 (의심) 사건을 조사하고 학대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조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를 실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아동보호 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서부아동보호 전문기관 개관으로 총 4개소 (종사자 65명) 를 운영하게 됐고, 상담원 1인 당 아동학대 사례관리 건수는 연간 60건에서 연간 47건으로 다소 감소될 전망이다.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의 연간 사례관리 건수 감소는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의 업무 과중을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 돼 학대피해 아동사례에 집중하고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학 인천시 아동복지관장은 "학대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일은 공무원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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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내로 보행환경 안전ㆍ친화모드로 변신[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시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4동 장내로, 천주교 성당과 중앙시장입구 일대 길이 450mㆍ폭 20m에 대한 공공디자인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장내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그간 고르지 못했던 보행로 보도블럭이 재포장 됐고, 수목보호 틀도 친환경 재질로 교체됐으며,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야간조도도 확보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지역이미지 상승은 물론 중앙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앙성당과 중앙시장이 인접한 장내로는 교통약자들이 특히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며 "이번 공공디자인을 통해 한결 편리한 길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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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읍에 이어지는 연말 ‘사랑의 쌀’ 나눔 기탁[김포=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김포시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데 이어 같은 날 고촌 인향회에서 쌀 10kg 10포를, 아라탑에서도 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행사 개최 및 쌀을 기부해 왔으며, 고촌 인향회는 ‘고촌 중개사 연합회’ 중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아파트와 향산리 힐스테이트 공인중개사 모임으로 올해 발족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고촌읍 아라탑은 ‘바른 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매년 고촌읍에 지속적으로 나눔 쌀을 후원하고 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매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있어 연말이 춥지 않게 느껴진다” 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수급자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