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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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ㆍ예술위,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설명회 개최[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3일 ‘출판 분야 창작자 대상 표준계약서 온라인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30일 출판진흥원이 개최한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온라인 설명회’ 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표준계약서 설명회로, 출판 분야 창작자 맞춤형으로 꾸려지는 것이 특징이며, 출판진흥원과 예술위가 공동으로 주관해 출판 분야 계약 실태 발표와 함께 표준계약서 설명, 창작자의 권리 보호 및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태 발표는 ▲출판 분야 불공정ㆍ불평등 계약 사례 및 문제점, ▲문학 분야 불공정 저작물 권리관계 및 피해사례, ▲아동문학 분야 불공정 계약 사례 및 개선방향 발표로 이뤄지며, 표준계약서 등 교육은, ▲창작자가 유의해야 할 출판 분야 정부 표준계약서 활용 방안, ▲출판 분야 불공정 사례 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교육,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지원 제도 안내로 진행되며, 각 발표 끝에는 발제자가 질문에 직접 답변해 주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설명회 사전신청은 출판진흥원과 예술위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창작자는 물론 출판계 종사자 등 표준계약서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판진흥원과 예술위 관계자는 “이번 창작자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표준계약서 및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사한 사례를 숙지해 창작자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표준계약서 사용으로 창작자와 출판사가 상생하는 공정하고 성숙한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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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의 문화재 선정 '서울경교장ㆍ봉황각ㆍ서울 태릉과 강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이달의 서울문화재 카드 늬우스’ 를 제작해 서울의 문화재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재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나마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 를 선정해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작해 제공한다. 이번 6월과 관련된 역사를 가진 ‘이달의 문화재’ 는 ▲서울 경교장, ▲봉황각, ▲서울 태릉과 강릉이 선정됐다. ‘이 달의 서울문화재 카드 늬우스’ 는 매월 15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 문화본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녹음이 짙어져 가는 계절,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 를 통해 서울의 문화재를 만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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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Fair 2021'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서울관광 업계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서울관광박람회 ‘Seoul Toursim Fair 2021'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주요 방한 시장을 설정, 서울 시내 관광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에서 서울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서울관광 공동홍보를 진행해 왔다. 본 행사는 실제 박람회 현장의 핵심 콘텐츠인 업체별 홍보 부스, 참가자 간 1대1 화상 상담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구현한다. 서울시 참가 업체ㆍ기관 모집은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오는 7월부터 카테고리별 20개씩 총 100개의 업체를 모집해 서울관광 공동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과 트래블버블 체결 논의가 빠르게 진행돼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 이며 “위축됐던 서울관광 업계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다가올 관광 재개 흐름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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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체험프로그램 풍성[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오는 12일 북촌에서 미리 만나보는 단오행사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단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한옥 해설, 민속놀이 체험 등을 운영하며, ▲창포 샴푸 만들기, ▲전통 활 만들기, ▲오색 장명루 팔찌 만들기, ▲나만의 단오선 (단오부채) 만들기 등이다.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옥아 놀자 (어린이 대상)’,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등 한옥 정기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이외에도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과 ‘현장접수’ 를 병행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예약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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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일 기념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올해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 를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6일간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D-100일 기념식을 8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고, 기념식은 ▲1부 (문화교류 협력식), ▲2부 (서울비엔날레 조형물 제막식) 로 진행된다. 우선 1부 문화교류 협력식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열리고,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10개국 대사관, 도미니크 페로 서울비엔날레 총감독 등 3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하며, 비엔날레 참여 작가 190여명은 온라인 (Zoom) 으로 참여한다.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서울비엔날레를 통해 서울시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맺어온 6개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호주, 영국) 과 서울 간 건축 분야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각국 대사들과 체결한다. 또한, 2부 행사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옥상) 에서 열리고, ‘D-100’ 현수막을 애드벌룬으로 띄워 제막식의 시작을 알리고, 이번 서울비엔날레의 공식 심볼인 ‘바람장미’ (wind rose) 를 활용한 기념조형물 (지름 약 3.5m) 이 설치되며, 이후 개막식까지 100일간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되고, 퍼포먼스팀이 총 5개 코스를 걸으며 서울비엔날레를 알리고 DDP, 세운상가, 을지로광장 등에선 버블ㆍ마임 공연도 하며, 비엔날레 공식 심볼인 ‘바람장미’ 가 그려진 부채도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서울비엔날레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고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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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시간여행축제'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시대 군산시간여행축제 활성화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제관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과 연구발표로 나선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현 중앙대교수), 이수범 경희대 교수, 류인평 전주대교수 등 국내 축제전문가 12명, 군산시간여행 축제추진위원회위원, 군산시의원, 지역청년활동가 등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토론회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축제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 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장진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총감독의 ‘시간여행축제 공간 활성화 방안에 따른 킬러콘텐츠 개발’,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의 ‘문화관광축제 발전방안’, ▲류재현 서울World DJ Festival 총감독의 ‘시간여행축제 글로컬 콘텐츠 제언’ 의 주제 발표 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패널토론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국내 축제전문가 및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 지역의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두 번에 걸친 토론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간여행축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2020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취소됐으나 올해 축제는 하반기 전 국민 백신접종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짧은 기간 대규모의 밀집도 높은 축제가 아닌 기간을 늘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축제로 계획되고 있다. 토론회에 참여한 지역청년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등이 참여한 실질적인 토론회는 처음이었다” 며 “축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간여행축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와 축제관광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오늘 나온 추진방안들을 검토 반영해 시간여행축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공감과 소통 속에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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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예술교육센터, 2021 '예술놀이랩 (LAB)' 참여자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랩 (LAB)’ 의 참여자를 오늘 (1일) 부터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놀이랩 (LAB)’ 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예술놀이를 할 수 있도록 현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교육가 (Teaching Artist, TA) 7명이 제안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TA의 창작 활동과 연계한 ‘문 앞의 예술놀이’ 와 ‘내일은 예술놀이’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문 앞의 예술놀이’ 는 택배로 주고받는 비대면 방식의 예술놀이 (교육) 프로그램이고, 참여자가 신청한 주소로 각각의 주제를 담은 예술교구가 배송되면 이를 직접 만들어본 후 만든 작품을 다시 부치는 방식으로,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신 (神) 들의 마을’, ▲‘상자에서 시작된 이야기와 사물들’, ▲‘상상 모험여행 프로젝트’ 등 세 가지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내일은 예술놀이’ 는 미래사회에 대한 이슈를 탐구하는 예술놀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등 팬데믹 상황, 기술과 융합을 반영한 예술 등 동시대 문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올해 신설됐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움직임을 그리다, 키네틱 아뜰리에’, ▲‘먼지정원’, ▲‘보물섬의 비밀을 찾아서’, ▲‘( )한 유령’ 등 네 가지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예술놀이랩 (LAB)’ 은 6월부터 진행하며 세부 일정은 각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참여자들이 만든 결과물은 TA의 후속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에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전시되고, 온라인을 통해 작품과 전시 공간을 360도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VR갤러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놀이랩 (LAB)’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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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 티머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 를 주제로 하며, 마포구 소재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특히,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장 (場) 인 콘퍼런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시는 행사 개막에 따라 오는 6월 6일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개시하고, 행사 참관을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에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주요 모빌리티 기업이 참여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등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론 기체 탑승 체험, 물류배송 로봇, 자율주행 VR 체험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사전 등록 시 도슨트 관람 등의 혜택이 주어져 더욱 원활하게 참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AI 로봇쇼, 대학생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웨어러블 로봇 체험,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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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정책세미나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군포만의 차별화된 그림책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세미나 '그림책의 내일을 보다' 를 오는 28일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 1차 세미나는 ‘그림책, 또 하나의 예술 장르’ 를 주제로 단독 장르로서의 그림책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며, 다음달 25일 2차 세미나는 ‘그림책, 연대의 가능성-OSMU (One-Source Multi-Use)’ 를 주제로 그림책의 다양한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7월 23일 3차는 그림책박물관 공원의 목표인 ‘라키비움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의 결합)’ 의 구축 방안을 다루고, 8월 27일 마지막 세미나는 ‘그림책의 과거, 현재, 미래’ 를 주제로 동ㆍ서양의 그림책 역사를 되돌아보고 최근 그림책의 경향과 미래 모습을 조망할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각 세미나 당 참석 인원을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이름, 전화번호, 관람 회차를 적어 보내면 되고, 세미나 녹화물은 세미나가 끝난 후 군포시청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은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 안에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8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안에 문을 열 예정이며, 그림책 전시, 독서, 기록, 교육, 기타 편익 시설을 포괄하는 신개념 복합문화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은 시민이 그림책 독자이자 관람객, 그림책 콘텐츠를 만드는 문화 주체가 돼 그림책을 다양하게 즐기는 신개념 복합문화 공간이다" 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림책에 관한 여러가지 논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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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대면으로 따로 또 같이 '서울걷길' 걸어요[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15개 자치구의 ‘서울걷길’ 에서 다양한 테마의 비대면 걷기대회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 이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서울걷길 걷기대회’ 는 코로나 시대에 부상하는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걷기 운동을 통해 참가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코자 기획됐고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의 걷기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부여받은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표적으로 홍제천 걷기 코스에서 숨은 글자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서대문구 홍제천 걷go! 찾go! 찍go!’ (6월) 를 비롯,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양천구 건강 걷기대회’ (7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마포구 비대면 플로깅 대회’ (7월) 등 자치구별 걷기 코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지난 4월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시 생활체육포털과 SNS를 통해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 시민 투표 및 생활체육 인증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시민이 선호하는 생활체육 콘텐츠를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 과 관련된 자치구별 행사 일정 및 행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생활체육포털, 서울시체육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따로 또 같이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 며 “시민들의 선호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뉴노멀 시기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부합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