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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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문화시설 할인ㆍ이벤트 풍성[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문화본부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문화예술로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준비된 모든 할인혜택과 이벤트는 수험표만 지참하면 모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적용된다. 우선,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수험표 지참 시 모든 메뉴를 10~15% 할인 판매하고, 종로구 우리소리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보여주는 수험생 50명에게 박물관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서울시향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된 ‘보리스 길트버그의 베토벤’ 공연에 수험생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일부 전시ㆍ공연에 한해 3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종문화회관 SNS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시문화본부의 대표 사이트 서울문화포털은 수능일인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공연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울시 문화본부의 더 많은 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본부 SNS (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며 “수고한 수험생들이 문화로 뒤풀이를 하며 새로운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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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4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新산업 동력체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타 기술을 융ㆍ복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대표 기술로서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들이 도입되고 있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과 더불어 국내 주요기업 역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드론을 통해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으며, 서울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지난 2018년에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당선된 17개 수상작에 대한 개선 제안도 가능하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접수기간 내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서류심사를 통해 총 6개 수상 후보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10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시상은 각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과 이에 따른 상장과 총 5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고, 올해 선정된 제안은 서울시 정책에 접목해 반영하며, 앞으로도 경진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을 통해 서울시 업무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은 비행금지 및 제한구역이 대부분이여서 드론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향후 드론 新기술을 시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는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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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9차 당사국 총회 개막[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늘 (8일) 부터 13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세계보건기구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담배규제기본협약 (FCTC,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제9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 정부대표단은 ▲담배규제기본협약 개정을 통한 담배 정의 확대와, ▲WHO 주도의 담배 성분정보 공유기반 구축에 대한 논의를 제안한다. 현재 담배규제기본협약은 담배의 정의를 ‘연초의 잎’ 을 원료로 해 만든 것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연초의 줄기ㆍ뿌리 등’ 을 원료로 해 만든 것까지 포함해 담배로 정의함으로써 새롭게 등장하는 신종담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하고, 아울러 담배제품은 어느 국가에서나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출시되므로, 당사국들이 성분정보를 공유할 경우 담배규제 정책 및 건강문제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WHO 주도로 당사국 간 담배 성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및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당사국 전체가 격년 주기로 모이는 정기 국제회의로, 담배규제기본협약의 국가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이행 강화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의 제정 등을 논의하고, 이번 당사국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 총 23명의 정부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한다. 이날 개최되는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는 ▲각국의 협약 이행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담배규제기본협약 제9조ㆍ제10조 (담배제품 성분 규제 및 공개), ▲신규 및 신종담배에 대한 사항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서태평양 지역 최초로 전자담배에 건강경고 표기 의무화, ▲2020년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2021년 8월 전자담배 액상에 대한 담뱃세 부과 등 담배규제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가열담배의 시장점유율 확대, ▲담배회사의 위해감축 마케팅에 따른 청소년ㆍ여성의 흡연 유인, ▲제한적인 담배제품 성분정보 공개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당사국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며, 이번 당사국 총회는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로 나눠 진행된다. 정부대표단 수석대표인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담배 정의 확대 등 새로운 의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시작 되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 이후 담배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 WHO 등 국제사회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한 우리나라 정책인 ▲공공장소에서의 전면 금연, ▲담배광고ㆍ판촉ㆍ후원의 포괄적 금지 등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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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서 즐기는 ‘겨울’ 무료음악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공연을 중지했으나, 새로 발표된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 방안에 따라 11월부터 재개하고, 이번에는 늦가을 공원의 정취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다양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사계콘서트 ‘겨울’ 은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문연주단 크라제, 뉴바로크 앙상블,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본 행사는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예약자 99명만 관람할 수 있고,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이날부터 가능하다. 한편,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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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1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2021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rban Agriculture) 를 DDP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제 10회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도시농업이 사회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한 기후 농부로서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 를 주제로 프랑스, 쿠바, 일본 등 7개국 1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 도시사례와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한다. 4일간 진행되는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세계도시농부들의 교류와 연대를 위한 세계도시농부대회, ▲도시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농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도시농부 워크숍 (Farmers workshop)’ 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동양의 천ㆍ지ㆍ인 (天地人) 사상처럼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로운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3일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별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전에는 DDP화상스튜디오 (살림터 2층) 에서 국제컨퍼런스 본 행사로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 을 주제로 기후위기시대 도시농업의 역할과 서울도시농업 10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는 기후과학자이면서 토양미생물학자이자 리제너레이트 어스 (Regenerate Earth) 창립자인 호주의 월터 진 (Walter Jehne)이 ‘도시농업 : 안전한 주거와 기후를 위한 인류의 마지막 기회’ 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쿠바의 농생태 운동, 프랑스의 생태 환경 운동 등 각 나라별 도시농업 전문가가 도시농업 사례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또한 올해 처음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찾아 세계도시 농부들과 교류와 연대의 장이 될 세계도시 농부대회가 개최되고, 그동안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각국의 도시농부들이 ‘지구와 도시를 살리는 기후농부’ 라는 주제를 가지고 뜻을 모아 작성한 세계도시 농부선언을 각국의 언어로 발표ㆍ낭독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도시농업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 외에도 치유와 자원순환, 공동체회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삶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국내ㆍ외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듣고 공감하면서 도시농업을 일상으로 더욱 확산ㆍ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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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황리 폐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처음으로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가 46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1일 폐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비엔날레에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역대 최대인 총 72만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고, 이중 오프라인 관람객은 총12만 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2회와 유사한 수준의 유료 관람객수를 유지했으며 티켓 총판매수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온라인 방식의 도시건축 비엔날레가 처음 시도된 가운데, 관람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100개국에서 약 60만 명이 온라인 전시, 포럼,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비엔날레는 지난 2017년, 2019년 오프라인 개최에 이은 세 번째 비엔날레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비엔날레를 안전하게 향유하면서도 관람객, 판매수익, 콘텐츠 측면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시는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6개국과 처음으로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도 맺어 도시건축 분야 해외 네트워크의 물꼬를 텄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앞으로 서울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자국 작가 지원부터 도시건축 분야 공공정책 혁신사례 공유, 공공ㆍ민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협업 활성화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올해 서울비엔날레에는 ‘건축계 노벨상’ 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렌초 피아노’, ‘이토 토요’, ‘톰 메인’ 등 해외 유명 작가가 처음으로 대거 참여해 서울비엔날레가 국제적 도시건축의 플랫폼으로서 자리 매김했음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비엔날레의 이름을 건 시상식도 열려 큰 관심을 모았고, 온라인 폐막식을 통해 서울비엔날레 ‘크로스로드x프라이즈’ 시상을 진행, 도미니크 페로 총감독과 3명의 학술 위원들이 서울비엔날레에 참여한 작품을 대상으로 최고의 작품 14점을 선정했고, 수상자는 CSK아키텍츠+바틀렛건축학교+아룹 (CSK Architects+The Bartlett UCL+Arup)의 ‘산업혁명 기념관’ 등이다. 지난달 23일 서울을 찾은 도미니크 페로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은 비엔날레 전시 작품 심사, 언론 인터뷰, 폐막 영상 참여 등 9박10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도미니크 페로 감독은 지난 10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사람들이 행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며 “서울비엔날레는 서울시가 도시 건축에 큰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 라고 평가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미니크 감독과 서울비엔날레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비엔날레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으며, “서울을 감성 도시, 매력 도시로 만들겠다” 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비엔날레 온라인 폐막영상을 통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도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토론과 논의의 플랫폼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적인 비엔날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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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 NFT 플랫폼 My Pics와 국내 최초 연예인 NFT '아바타 캐릭터' 출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영화 '도굴' 에서 삽다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배우 임원희씨가 고려청자 콜렉터인 주재윤 대표와 NFT 제작전문 스튜디오인 ‘카모 레이블 (CAMO Label)', 마이픽스 플랫폼의 협력 프로젝트인 ‘도요지의 나라' 에서 도굴꾼 NFT 아바타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도요지' 는 가마터의 한자어로서, 프로젝트 ‘도요지의 나라' 는 고려시대 고려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NFT를 활용해 흥미롭게 담아 내어 젊은 세대 및 전세계인들에게 고려청자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도요지의 나라’ 프로젝트는 고려시대에 실제 공방에서 고려청자를 제작했던 과정을 미니게임 형식으로 담아내, NFT 아바타 캐릭터를 보유한 사람들이 고려청자 제작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고려청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임원희씨의 캐릭터는 이전 영화에서의 특징을 살려 도굴꾼의 모습으로 담겨질 예정이다. 주재윤 대표는 “다양한 역할을 가진 NFT의 활동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고려청자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카모 레이블 관계자는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 이며 "NFT 아바타 캐릭터 뿐만 아니라 ‘Uje 작가’ 등 유명 디자이너 및 사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려청자의 가치를 현대적이면서도 예술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NFT상품을 준비중이다" 고 말했다. 임원희씨도 “비록 캐릭터로 참여하지만 책임감을 느낀다” 며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NFT라는 새로운 기술적 트렌드에 힘입어, 젊은 세대에게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측면에서도 고려청자에 대한 관심이 환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는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도요지의 나라-The Potters' 프로젝트의 NFT 상품은 오픈씨 (Opensea) 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Uje 작가의 고려청자 관련 디지털 소유권은 오는 9일부터 마이픽스 플랫폼 (My pics) 에서 NF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고 마이픽스는 팬덤 수요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NFT 플랫폼으로써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등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해, 단순 소비문화를 넘어 팬투표, 티켓기능, 2차 창작권리 등 팬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굿즈 상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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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K-뷰티산업협회, 사)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업무협약식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지난달 29일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양 단체는 한국 뷰티산업부문 기업의 대외 신뢰도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의 내적가치 향상과 글로벌 역량 증진에 목적을 두고 상호협력해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을 통한 채산성 증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인앤아웃 통합 솔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 장창남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K-뷰티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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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 아리움 및 유튜브 ‘서울여성공예센터’ 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명의 예비, 초기 여성공예 창업가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전국 유일 여성공예 정책이다. 특히, 대전 입상자에게는 서울시에서 공예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고, 대상수상자는 오는 2022년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회를, 동상 이상 수상자는 입주기업 선발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들의 공예창업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행사로, 팬데믹 시대에도 활발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공예 스타트업을 온ㆍ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많이 응원해 달라” 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여성공예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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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먹거리 국제 콘퍼런스'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해외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 콘퍼런스 2021’ 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 콘퍼런스 2021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먹거리 체계 전환’ 이라는 주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도시먹거리 체계를 구현하는 각 도시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세션 1’ 에서는 ‘기후 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 논의’ 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세션 2’ 에서는 ’먹거리 자원 재순환을 통한 생태도시 전환사례‘ 를 주제로 주요 도시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현재 선진도시와 국제 기구들은 먹거리 체계 전환을 기후위기 시대의 주요한 의제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올해 11월 제 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6) 를 앞두고, 지난 9월 UN 먹거리 정상회담 (UN Food Summit) 이 개최된데 이어, 제7차 밀라노협약 글로벌 포럼이 오는 19일~21일 열렸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기후위기’ 를 주제로 도시먹거리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다시 한 번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먹거리 체계 전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서울’ 을 위해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뿐 아니라 1인 가구 증가 등 빠른 인구학적 변화에 대응하는 선진적인 먹거리 정책을 시행하며, ‘잘 먹는 것이 쉬워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의 우수한 먹거리 정책을 국제도시와 공유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뿐 아니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학적 변화에 대응하는 선진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 우수사례를 국내ㆍ외 도시와 공유하고 해외도시 경험을 통해 정책을 강화해 기후위기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