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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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제야의 종’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동안 누적 16,067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본 행사인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 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1시간반 가량 진행됐으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가 강화 상황에서도 약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동시 접속해 토크콘서트와 새해 축하공연 등을 즐겼으며, 1월 1일 정각에는 다같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2022년을 함께 맞이했다. 또한, 본 행사 전ㆍ후에 진행한 이벤트에도 시청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고, 해당 기간동안 약 1만 3천여명의 시민들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 메타버스 서울 광장에 접속했으며, 보신각 캡쳐 및 덕담 캡쳐 이벤트에 참여하는 인증 사진들이 시민들의 개인 SNS에 꾸준히 올라오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서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보신각 캡쳐 이벤트, 덕담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어 여러 번 참여했다” 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 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국내 첫 메타버스 기반의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공간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메타버스 서울 행사를 추진하며 쌓은 경험을 적극 활용해 2022년부터 서울시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서울’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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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CES' 5일 개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22’ 가 현지시간으로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CES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 을 열고, 25개 혁신기업과 함께 참가해 스마트 시티 서울의 국제적인 위상 높이기에 나선다. 특히, ‘서울관’ 은 전 세계 스타트업들의 전시공간인 ‘유레카 파크 (Tech West)’ 에 역대 ‘서울관’ 중 가장 큰 310㎡ (약 94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서울 소재 혁신기업 25개사가 동참해 기업참여 면에서도 역대 최대로, 특히 유레카 파크 운영부스 중 유일하게 피칭무대를 조성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매일 글로벌 VC, AC,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서울디지털재단은 첫날인 5일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서울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고, 타 국가관ㆍ도시관과는 차별화되는 ‘서울관’ 만의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운영계획을 공개했으며, 5가지 키워드는 ▲참가 기업의 혁신성, ▲사전 기업지원 프로그램, ▲유레카파크 유일 피칭무대 조성ㆍ운영, ▲‘서울피칭데이’ 등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25인의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이다. 아울러, ‘서울관’ 참가기업의 24%가 ‘CES 혁신상’ 에 이름을 올려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들이며, 시는 이런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사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 데 이어, 현지에서도 매일 기업 피칭행사를 열어 판로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이밖에도, ‘CES 유레카 서울 포럼’ (현지시간 1월 7일) 을 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성장한 디지털 기술 발전과 대전환을 화두로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고, CES 기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CES의 의미와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서울관에 참가한 ㈜ 아고스비전 박기영 대표는 “전시회 참가 전 기술검증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솔루션 검증 등 충분한 레퍼런스를 쌓았고 바이어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확신한다” 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가하는 경희대 정예희 학생은 “CES라는 세계 최대 전시회에 서울 혁신기업과 함께 판로개척에 직접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떨리고 기대감이 크다” 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만큼이나 서울관 관계자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 ‘COVID19 대응 서울관 매뉴얼 개발’ 등 서울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오미크론으로 엄중한 시기에 힘들게 참여한 만큼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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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 역사와 관광 재조명하는 토크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스페셜 토크쇼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한성백제의 중심지였던 송파 일대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서울의 숨은 역사’ 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후, 출연진들과 함께 대화를 이어가며, 한국홍보대사로 잘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한양도성 제1호 외국인 해설사인 오수잔나 코리아닷컴 부사장, 김지선 ㈜ TNL 대표와 함께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스페셜 토크쇼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댓글로 후기를 남기거나 토크쇼 생중계 링크를 공유한 뒤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관광 자원과 결합시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며 “이번 토크쇼를 통해 2천 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상기시키고, 한성백제 유적을 비롯한 역사문화 관광지를 찾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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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2022 추계 서울패션위크’ 를 내년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춘계 시즌에선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 병행하는 방식을 시도하며, 오프라인 패션쇼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선보인다. 특히, 올 한해, K컬쳐와 K패션을 융합한 ‘비대면 디지털’ 패션쇼로 코로나 시대 패션쇼의 새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내년 춘계 시즌에선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시도한다. 또한, 침체된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패션시장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TRANOI) 트레이드쇼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 운영하며, 총 50개국 2만 명의 바이어가 찾는 파리패션위크 트레이드쇼와 협력해 해외 세일즈 수주를 새롭게 지원해 수주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계획을 발표하고, 참여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전했으며, 2022년 1월 14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안형준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국내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플랫폼” 이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역량 있는 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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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마을 `추억의 음악다방` 오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옛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한 전시관 ‘추억의 음악다방’ 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악다방 DJ에게 직접 원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와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억의 음악다방’ 은 총 500여 장의 LP를 갖춘 ‘DJ 뮤직 박스’ 가 조성돼 있어 매주 금~일, 전문 DJ가 직접 접수 받은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관람객은 각 테이블에 놓은 메모지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직접 신청할 수 있고, DJ 타임 중에는 마을 전관방송을 통해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추억의 음악다방’ 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 한 ‘복고 콘셉트’ 에 맞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만나기 어려운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된 요즘, ‘추억의 음악다방’ 이라는 공간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의 공감과 화합을 기대해 봄 직 하다. ‘추억의 음악다방’ 내에서는 별도의 식음료를 판매하지 않지만,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인 ‘서궁’ (카페), ‘사랑채’ (전통찻집), ‘학교 앞 분식’ (분식), ‘앤티크라운지’ (양식) 에서 구매한 식음료의 반입 및 취식이 가능하며, 추억의 음악다방 오픈을 기념해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억의 음악다방 인증샷 이벤트’ 가 진행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7080 세대는 옛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는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 며 “서울시는 앞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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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원으로 즐기는 오페라ㆍ클래식공연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페라 갈라, 클래식 타악기 앙상블,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 오페라 갈라콘서트, 8시 클래식 타악기 앙상블로 총 2회 진행하며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형식으로 선보인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관람료 1000원에 제공하며,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신청 할 수 있고, 이날부터 선착순 예매가 진행된다. 현장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음악 선물도 준비했으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4편이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원근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간절히 무대를 기다려온 아티스트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며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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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멘토링 클래스 '2021 청춘어람' 유튜브서 최초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오늘 (15일)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 2030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클래스 ‘2021 청춘어람’ 시리즈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11월 새로 위촉된 가수 이영지를 비롯해 건축가 유현준, 방송인 제이쓴, 알베르토 몬디, 패션디자이너 송지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출연하고 만화 일러스트 레이터 명민호 등이 참여하는 등 서울홍보 대사가 총출동 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과연 10년 뒤, 우리의 서울은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청년멘토링클래스 ‘2021 청춘어람’ 은 ‘기대해 우리의 서울!’ 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변화될 서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세 개의 웹 예능쇼로 구성됐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서울시 홍보대사는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수 서울특별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은 변화무쌍한 도시고, 서울의 미래는 청년들과 함께 성장한다” 며 “‘2021 청춘어람’ 은 서울홍보 대사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로, 많은 청년들이 ‘청춘어람’ 을 보고 서울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울을 터전으로 꿈꾸는 미래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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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문화예술행사 보따리' 풍성[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풍성한 문화예술 보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창작뮤지컬 ‘조선삼총사’ 를,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가 - 음악을 품다’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고,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청 예술가 9기의 공연 ‘2021 쇼는 계속된다’ 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며,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감상 프로그램 ‘공예로운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를 마련했다. 아울러, 문학에서 디자인에 이르는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서울의 대표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문화로 토닥토닥’ 에서 랜선으로 즐기는 ‘서울 문학기행’ 을 준비하고 DDP는 ‘2021 서울라이트’ 행사를 맞이해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서울시의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한 해 동안 고생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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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7개소 동네배움터 평생학습 경험 공유[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 서울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성과 공유회를 유튜브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동네를 이야기하고, 배움터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펼쳐진 평생학습 사례를 함께 나누고자 준비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된 동네 배움터의 과정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역할과 전망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하며, 실제로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함께 만든 운영진과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학습자인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고, 올해 서울시의 동네배움터 사업을 통해 17개 자치구의 197개소 동네배움터에서 1,133개의 프로그램이 열려 총 13,782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난 동네배움터 현장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며, 적극 참여한 5개 자치구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은평구, 중랑구) 의 동네배움터 사업 운영진들이 사례 소개와 함께 시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또한,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의 컨설턴트인 신민선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가 강연자로 나서 향후 동네배움터의 비전과 역할, 목표 등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및 운영진과 댓글 등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동네배움터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별도로 마련된 3부 상상+연수회는 동네배움터 지자체 담당자와 활동가들이 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느낀 소회 등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 (Zoom) 으로 진행되며, 2021년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시민들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자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사전신청 페이지에서 평소 동네배움터에 궁금했던 점 등을 미리 등록할 수 있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동네배움터는 서울 시민의 일상 가운데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동네배움터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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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영화축제 '서교필름위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1 서교필름위크’ 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 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 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 (GV)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 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영화와 자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 나눈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이해 시민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일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했다” 며 “다양한 영화와 행사에 참여하며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