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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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인 50인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10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 50명을 선발하는 도시문화 랩 (LAB) ‘인앤아웃 (IN&OUT)’ 을 오는 6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예술인이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업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예술인으로 전문 역량을 쌓을뿐 아니라 동료 예술인, 주민, 장소와 연계한 예술활동을 시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계기를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대상의 ‘IN: 지역에서’, ▲예술대학생 포함 29세 이하 청년예술인 대상의 ‘OUT: 학교ㆍ장르 밖으로’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는 ‘IN: 지역에서’ 다. ‘IN: 지역에서’ 는 지역과 연계하는 창작 리서치, 문화예술 프로젝트 활동 의지를 가진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각 자치구 문화재단별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예술인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개인별 활동비 (1백만 원, 매월 지급) 와, ▲리서치ㆍ프로젝트 실행비 (인당 1백 50만~5백만 원 내외) 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된 예술인은 ‘포트폴리오 제작’ 과 ‘아이디어 피칭데이ㆍ전문 리뷰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각각의 자치구 문화재단에서 계획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한강뚝섬공원 등 능동로 중심 동서남북 문화예술 리서치ㆍ프로젝트 (광진구), ▲예술X기술 융합 미래도시 탐구ㆍ창작 프로젝트 (중구)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리서치ㆍ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접수 기간은 6월 11일까지고, 지역별로 지원신청 접수 시작일과 지원내용, 신청대상, 세부내용이 다르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각 자치구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사업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 에서 오는 26일에 공개하고, 10개 자치구 문화재단별 사업 설명과 지역별 청년예술인 공모에 대한 소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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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사업설명회 개최[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출판산업 전략, 빅데이터’ 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은 도서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도서 메타데이터의 입력 및 관리, ▲신간도서 홍보, ▲판매 통계, ▲정가 변경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고도화 작업을 위해 시범운영으로, 올해 9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의 빅데이터 시대의 진단과 출판 빅데이터의 활용 특강으로 문을 열고, 이어 출판유통정보화위원회 박성경 위원장이 통합전산망 구축현황 등 사업안내 및 도입의 필요성을 소개하며, 이외에도 수집된 출판데이터 통계의 활용방안과 실제 출판사의 사용 후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ㆍ오프 라인으로 병행 운영하고 현장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받아 50명 정원으로 진행하며, 출판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추후 채널에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전산망이 활성화 되면 출판산업 정책의 기반이 될 산업통계 제공 및 마케팅 데이터 축적 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출판유통 선진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통합전산망 활용에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출판사들이 통합전산망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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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생활문화 사업을 연이어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일상 가까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 역할 확장을 위한 '도서관에 가면, ◌◌도 있고' 공모는 이날 24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갖추기 위한 공간ㆍ운영방식 전환 모델 연구와 장르ㆍ영역 간 경계를 넘는 실험적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상 가까이 생활문화 플랫폼’ 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번째, 공모 분야는 ▲도서관의 역할 확장을 위한 연구ㆍ개발 지원, ▲도서관 고유의 자원과 연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나뉘고, ‘서울시 내 구립 공공도서관’ 이 지원대상이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의식과 소소한 질문을 예술적으로 탐색하고 실행에 옮겨 보는 ‘생활을 바꾸는 예술’ 공모는 오는 26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이 사업은 우리 삶과 맞닿은 일상의 문제의식을 자신만의 관점을 통해 접근해보고 유연한 방식으로 실천해보는 생활밀착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세번째, 생활과 밀착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탐색, ▲실행 (실천) 으로 나눠 자율제안을 받고, 서울에서 생활하는 예술가, 기획자, 활동가 등 개인과 단체 누구나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탐색지원’ 은 인터뷰, 리서치 등 실행 전 단계인 준비과정으로 총 20건 내ㆍ외를 선발해 각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실행지원’ 은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프로젝트로 총 15건 내ㆍ외를 선발해 각 7백만 원에서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 를 통해 오는 27일에 공개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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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49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의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인원 (20명) 만 성년례에 참석해 성년례 재현을 진행키로 했고, 아울러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스내비를 통해 실시간 행사영상을 송출해 행사에 참석치 못하는 성년자들 및 시민 누구나 행사를 같이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로, 서울시는 매년 우리 전통의 성년례 의식을 진행함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난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례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는 의미도 담고 있으며, 이날 진행되는 행사 순서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의 결의 및 가례 (의복 및 족두리 착용), 초례 (차와 다과), 수훈례 (수훈첩 증정), 감사의례 (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성년이 될 젊은이들이 아름다운 전통 성년 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입고 성년이 갖춰야 할 ‘의복례’ 와 ‘성년자 결의’ 등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진다. 이외에도, 올해 ‘성년자 결의’ 는 농구선수 최서연 (삼성생명) 과 가수 남승민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전) 이 대표로 나서 성년이 된 소감을 전할 예정이고, 부대행사로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고석영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전통 성년례는 가족의 일원에서 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자격을 획득하는 의미를 갖는 중요한 행사” 라며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통해 성인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청소년들을 축하하며, 성인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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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개별미래 유산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2021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스티커로 제작된 후 각 미래유산에 지급돼 미래유산 스티커투어에서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2021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 은 스티커 투어에 활용될 50개 개별미래유산에 대한 일러스트ㆍ상징물 등 스티커로 제작될 수 있는 형태의 디자인을 모집하고, 수상자는 오는 7월 14일 14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총 2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14편의 입상작들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에 활용될 예정이고, 스티커투어는 입상작을 스티커로 제작해 50개 미래유산에 배포한 뒤 해당 미래유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 대해 ‘투어 여권’ 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래유산 50개소를 모두 방문한 시민들은 해당 여권을 인증한 후, 기념품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 미래유산’ 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ㆍ현대 서울의 유산이며,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유산 인생투어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 내 서울 미래유산관 운영, 미래유산 원데이 클래스 등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 미래유산’ 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100년 후 보물” 이며 “시민들이 개별미래 유산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곁의 친근한 미래유산들을 돌아보고 자발적 보존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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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 개막[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늘 (10일) 부터 수도권 최대 규모 융ㆍ복합 게임산업전시회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 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 B2B (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전자상거래) 수출상담회는 각국 바이어들과 온라인으로 게임 콘텐츠 수출상담을 24시간 진행하며, 개막식은 이날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에서 방영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미 300여 개의 바이어와 개발사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세계적 게임기업인 미국의 엑스박스 (XBox), 일본의 세가 (SEGA) 를 비롯해 북ㆍ남미 14개사, 아시아 137개사가 참여하고, 아르헨티나, 멕시코,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권역에서 처음 참가하는 바이어들이 많아져 개발사의 미팅 수요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막 전에 이미 915건의 온라인 수출 상담이 예정돼 현재 순조롭게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에도 참가 신청 및 현장 매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상담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않아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플레이엑스포 B2B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B2B 수출상담회와 B2C (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전시회를 분리 개최하며, B2C 전시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ㆍ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 으로 열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게임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관련 엔터테인먼트 방송도 함께 진행되고, 오프라인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며 게임 장르별 다양한 신작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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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제2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의 백제 5백년 왕도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 대상 ‘제2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 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서울에 분포한 백제문화 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며,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응모자는 ‘서울의 백제’ 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의 백제역사유적ㆍ유물・문화 등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고, 응모방법은 신청서류 (신청서ㆍ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각1부) 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 (8절 도화지, 1작품) 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8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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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NPO지원센터, ‘2021 NPO 파트너 페어’ 참가업체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NPO지원센터가 ‘2021 NPO 파트너 페어’ 부스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부스 모집 분야는 ▲공공기관, ▲민간기관, ▲교육ㆍ연구ㆍ컨설팅, ▲모금ㆍ홍보ㆍ마케팅, ▲ITㆍ온라인솔루션, ▲디자인, ▲기타 서비스 총 7개고, 특히 비대면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기관들로 기획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021 NPO 파트너 페어는 COVID-19 상황에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온ㆍ오프 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NPO 파트너 페어에 약 300개의 공공기관, 재단, 기업, 전문가 등이 부스로 참가했으며, 총 1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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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인류무형문화유산 2021년 종묘대제 봉행[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종묘대제가 오는 5월 2일 종묘에서 봉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 개최되는 종묘대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관람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종묘는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 놓은 왕실의 사당으로 한국 고유의 건축 양식과 건물, 그리고 공간이 지닌 경관적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고, 또한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 (종묘제례) 와 무용, 음악 (종묘제례악) 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또한, 이번 종묘대제는 왕이 직접 제향을 올렸던, 유교 절차에 따라 신을 맞이하고, 신이 즐기도록 하며, 신을 보내 드리는 절차의 순서로 진행되고,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녕전 제향,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본 행사인 정전 제향이 봉행 되며, 제사를 지내는 예법과 예절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의식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매년 많은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이 어가행렬과 종묘제례악 연주가 생략되는 등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종묘는 비공개 (휴관) 로 관계자외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며 다만, 현장의 제례 행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화재청 유튜브,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유례없이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에서도, 종묘대제를 품격 있는 국가 행사이자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국제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며 “내년에는 세계인의 참여 속에 우리 문화유산의 정신과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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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시민 10팀의 ‘작은연구’ 결과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연구원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시민 연구자들과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하고 수행한 작지만 의미 있는 10개 연구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특히, 지난해 2020년 하반기 기획주제인 ‘언택트 도시, 서울의 변화’ 와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변동 현황 및 실태’, ‘코로나19 언택시대, 청각장애 대학생 당사자가 경험하는 학습의 도전’, ‘언택트 교육환경에 따른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학습 지원환경 실태조사’ 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자유주제 연구과제에서는 ‘서울시 청년의 사이드 프로젝트 (side project) 활동과 노동에 대한 가치관 고찰’, ‘사회주택 매뉴얼 개발 및 커뮤니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 연구’, ‘자원순환성과 폐지수거 노동자 복지향상의 동시적 도모를 위한 탐색적 연구’ 등 다양한 영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지향에 대한 참여주민과 지역주민 간의 인식연구’, ‘비대면 시대, 어떤 집단이 더 주변화 (周邊化) 되는가에 대한 고찰’, ‘텍스트 분석을 활용한 서울 문화공간 특성 규명 연구’, ‘야생동물 서식지를 훼손하는 행정적 조치에 대한 갈등사례 연구와 제도적 개선 방안 제안’ 도 소개한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다수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며, 서울연구원 공식 유튜브,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발표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유기영 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로 빠르게 전환됐고, 이에 따른 서울의 변화를 준비하는 데에, 시민의 시각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은연구 좋은서울’ 연구결과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시민 연구자분들 이런 노력은 빠른 시대 변화 속에서 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동력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