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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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가상 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활용 공모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대상으로 ‘버추얼 서울 플랫폼 활용’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해당 공모전에 참가한 MICE 글로벌 전문가들은 직접 버추얼서울 콘텐츠관리시스템 (이하 CMS) 계정을 활용해 온라인 MICE 행사를 기획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행사 시 활용 가능한 버추얼 서울 플랫폼은 데모페이지가 오픈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 내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개의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코스모 뷰티 서울’ 행사를 기획한 ae-글전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심사에 참석한 심사위원 엑스포럼 오윤정 이사는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들은 버추얼 서울 플랫폼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고자 고민한 흔적들이 보여 하이브리드 MICE 행사에의 활용 가능성을 보았다” 며 “공모전의 기획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갖춘 팀도 많이 보였다” 고 전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MICE 행사가 개최되고 있고, 이에 취업을 앞두고 있는 MICE 글로벌 전문가 참가자들에게 온라인 MICE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경험을 부여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능력 향상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 며 “버추얼 서울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행사를 기획해본 경험을 토대로 MICE 업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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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광화문광장 방문객 조사 결과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광화문광장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관광객 대상으로 광화문광장 이용 행태 및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개장 이전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869명을 대상으로 재개장 이전과 현재 광화문광장의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이전보다 만족스럽다’ 는 응답이 77.3%로 나타났다. 특히, 광화문광장의 전반적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5%가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으며, 외국인 응답자의 경우 98.2%가 만족 응답을 보이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광화문광장 방문의 주된 목적으로는 ‘휴식 겸 방문 또는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보기 위해 방문’ (46.8%) 이 가장 높았으며, 참여한 활동으로는 ‘걷기ㆍ산책’ 이 7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87.2%는 ‘향후 관광ㆍ휴식 목적으로 광화문광장을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 고 응답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광화문광장 재개장 후 광화문광장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아진 만족도에 대 알 수 있었다” 며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 개최, 야간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이 시민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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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전국 CU편의점에서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전국 1만 6,000여개 CU편의점 매장에서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핼러윈데이 및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해 CU편의점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매처 확대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서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면세점, 공연 등을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공항철도ㆍ따릉이 등 교통 기능도 사용 가능해 여러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모아 놓은 상품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접근 가능성이 우수한 CU편의점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을 통해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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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19선 인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어제 (19일)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발맞춰 서울의 쉼ㆍ맛ㆍ멋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19개의 관광상품은 서울시로부터 2년 간 유효한 ‘2022~2023 뉴노멀 관광콘텐츠’ 로 인증받았으며, 총 6차례의 컨설팅 과정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가 단순히 예약 및 정보 제공만을 하는 현지 여행사의 역할에서 벗어나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비를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OTA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 와 협업하고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와 연계 등을 통해 서울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을 온ㆍ오프라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선정사인 ㈜ 원코리아투어의 서일석 대표는 “기획한 관광상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됐고, 서울시 인증서를 활용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막막한 현실에서 지원금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줘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표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뷰티ㆍ웰니스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뷰티, 웰니스 상품들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행사를 지원하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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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정보센터 다녀간 183만 걸음이 30년산 소나무 51그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탄소 발자국 저감과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해 진행한 ‘Be an Eco-traveller 캠페인’ 을 성료 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캠페인은 서울시내 24개 안내소와 인근 관광지를 도보로 돌아보도록 다섯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결과 외국인 관광객 607명이 참가해 총 182만 5,699걸음 (거리 환산시 1391.593km) 을 달성했으며, QR 인증, 폐페트병 수거, 관광지 사진 인증 등 총 1,708건의 활동을 기록했다. 아울러, 방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정보센터는 명동, 관광플라자, 삼청동, 광화문 순이었고, 이동식 안내소 방문 순위는 명동, 북촌, 고속터미널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에, 관광정보센터를 거점으로 서울을 도보로 돌아보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관광정보센터가 안내 기능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며 여행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일조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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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무료로 배워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6일부터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에서 일일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 사용법, 영상 편집법 등 실사용 위주의 체험 교육으로 운영되며, 회당 6명을 기준으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센터 시설을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플라자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의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관광 업계 및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설” 이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쉽게 방문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플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는 작년 4월에 개관해 서울 관광 거버넌스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코로나 동안 관광 업계 사이에서 온라인 행사 운영을 위한 중요 시설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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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ㆍ서울YMCA,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YMCA는 어제 (24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동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 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다양한 계층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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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한복판에 뜬 4M 초대형 뱁새 뱁이 (Bae-B)[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 회복 기원하며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비짓서울 캐릭터인 뱁이 조형물을 삼일교 앞 서울관광안내센터에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오늘 (22일) 뱁이 조형물 설치를 맞아 비짓서울 TV 구독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9월 16일까지 비짓서울 SNS에서는 (@visitseoul_official) 1등에게 국제 항공권을 증정하는 #뱁이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국내ㆍ외 방문객이 서울 방문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며 “현장 이벤트 1시간 만에 경품이 소진될 만큼 국내ㆍ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 관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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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서울관광재단, ‘서울 신규 관광자원 팸 투어’ 성황리 마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 신규 관광자원 팸 투어’ 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및 동남아 지역의 핵심여행사 관계자 9명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관광시장 재개를 앞두고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 활동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서울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참가자들이 3박 4일 동안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팸 투어 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 먼저, 지난 5월과 8월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ㆍ광화문 광장을 둘러봤으며, 6월에 문을 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방문해 물품 대여소, 샤워실 등 시설을 답사 후 ‘미스터 션샤인’,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스’ 와 같은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인 한옥 카페 ‘선운각’ 에서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또한, 이미 내국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중인 아모레 성수, 북촌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뷰티플레이 등에서 립스틱 만들기, 피부 타입 측정 등 K-뷰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서울 페스타 2022 (Seoul Festa 2022)’ 였고, 참가자들은 지난 10일 저녁 개막식 관람을 시작으로 서울미래교통관 (NEXT SEOUL MOBILITY) 을 견학하는 등 서울의 매력을 총망라한 글로벌 빅 이벤트를 한껏 즐겼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팸 투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하며 3박 4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113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무탈히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해외 핵심여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바운드 시장의 조기 회복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애플베케이션 (Apple Vacations) 의 제슬린 웡 (Jeslynn Wong) 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서울에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며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많이 생긴 것 같아 흥미롭다” 고 말했고, 인도네시아 드위다야 투어 (Dwidaya Tour) 의 아데 셉티아나 라흐마와티 (Adde Septiana Rachmawati) 는 “난생 처음 방문한 서울은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며 “K-POP의 열성적인 팬인만큼 당장 서울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방문하게 하겠다” 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병철 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시장 재개에 대비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며 “서울 뷰티트래블 위크와 연계한 9월 말 뷰티관광 팸 투어도 열심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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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뚜르 드 디엠지 (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오는 26일 개막[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 (Tour de DMZ) 국제자전거 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비무장지대 (DMZ) 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 간의 대장정을 펼친다고 전했다. 특히, ‘뚜르 드 디엠지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번째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 간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ㆍ외 청소년 17개 팀 150여 명, 마스터즈 부분에 국내 28팀 220여 명과 동호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에 비해 대회 구간을 40km (2018년 479km, 2019년 510km, 2022년 550km) 연장해 대회의 난이도를 높였으며, 동호인 대회와 시민참여 행사 개최지를 2019년 1곳에서 올해 3곳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 라는 주제로 국내ㆍ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 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 대회’ 가 개최되고, 인천 강화에서는 이벤트 대회로 ‘비엠엑스 (BMX) 대회’ 가 열린다. 덧붙여,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 는 국제사이클연맹 (UCI) 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경기도 고양 (고양체육관) 에서 출발 해 강화-파주-연천-철원-인제-고성 (종합체육관) 까지 5일 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50km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 대회’ 는 3일 간 (8월 26일부터 28일) 고양에서 철원까지 310km 구간에서 개최되고, 이벤트 대회인 ‘강화 비엠엑스 (BMX) 대회’ 는 2일 간 (8월 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비무장 지대와 접경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며 단절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를 연결과 화합의 상징으로 바꾸는 기회가 될 것” 이며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통해 남과 북이 분단의 고통을 해소하고 나아가 남북 신뢰의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뚜르 드 디엠지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