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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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신림선 타고 관악구로 가족 피서 가요![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대중교통 신림선을 이용해 쉽게 떠날 수 있는 물놀이 장소부터 실내 전시공간 그리고 맛집들까지 관악구의 여름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는 도림천을 ‘별빛내린천’ 이라 이름을 붙여 산책로를 자연 친화적으로 재정비하고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3년 만에 물놀이장이 운영돼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나들이하기 좋고, 지난 5월에 개통된 신림선을 이용하면 별빛내린천 S1472에서 시작해 신림순대타운, 신원시장 그리고 관악산까지 반나절 코스를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S1472는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진행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신림역 근처 봉림교 앞에 있으며, 깔끔하게 꾸며진 내부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화사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별빛내린천은 총 길이 6.7km로 관악산 호수공원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물길이 흐르고, S1472에서 산책을 시작한다면 봉림교 밑을 지나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까지 걸어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신림순대타운의 백순대볶음은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들깻가루와 참기름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고, 순대와 곱창, 채소를 들깻가루와 함께 넣고 볶아 먹는 것인데 양념장을 사용하지 않아 겉모습이 빨갛지 않고 하얗다고 해 ‘백순대’ 라고 부른다. ▲신원시장은 70년대부터 형성된 시장이며, 시장은 별빛내린천을 따라 사이사이마다 골목 샛길이 있어 어디서든 시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현재 120여 개의 상점이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손맛 좋은 로컬 맛집이 많다. ▲관악산은 큰 바위가 갓 모습의 산이란 뜻으로 ‘갓뫼’ 또는 관악 (冠岳) 이라고 불리게 됐고, 관악산은 서울의 등산 명소로 지난 5월 개통된 신림선 관악산역이 생겨 지하철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관악산은 등산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고급자 코스 외에도 무장애숲길도 조성돼 어르신이나 어린이와 방문해도 부담이 없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은 대한제국 시절 벨기에 영사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이며, 붉은 벽돌과 화강석으로 이뤄진 외관과 함께 건물 양쪽 측면 발코니에는 기둥이 늘어서 있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서울대학교미술관 MOA는 네덜란드의 건축가 렘 쿨하스 (Rem Koolhaas) 가 설계해 2006년에 개관한 전시관이며, 투명한 U-Glass 소재로 건물 외관을 둘러 철골 구조가 창을 통해 비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레드제플린은 신림역 근처에 있는 LP바며, 선곡 시 손님들의 신청곡을 적극적으로 재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흥부보쌈은 신림역 먹자골목에 자리한 30년 전통의 보쌈집이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한 음식점으로 가마솥에서 삶아낸 보쌈만을 고집하는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쟝블랑제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한 빵집이고, 학생들이나 주변에 사는 고시생들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1996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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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이번 주말 '봄맞이 산행' 한번 가볼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강북구와 함께 봄맞이 북한산의 등산 난이도별 코스들을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등산화나 트래킹화가 꼭 필요한 중급 코스부터 산책으로 떠날 수 있는 둘레길 코스 등 다양한 코스들과 북한산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명소들을 함께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산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이며 도심 어디에서나 지하철만 이용하면 쉽게 방문이 가능한 산이며,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나들이부터 산행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다. ▲백운대 코스는 출발 지점인 탐방지원센터에서 정상인 백운대까지 거리는 1.9km,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단 거리 코스며, 코스가 짧아 오래 걷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가장 많은 등산객이 찾는 길이다. ▲대동문 코스는 백련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해 진달래능선을 지나 대동문까지 오르는 구간으로 길이 2.7km,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길이며, 적당한 난이도의 등산로로 이뤄져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다. ▲북한산 둘레길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우이령길을 포함해 총 21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에서 초보자가 걷기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비경을 간직한 코스를 꼽으라면 3코스의 흰구름길이다. ▲솔밭근린공원은 수령 100년가량의 소나무 1천여 그루가 울창하게 들어선 공원이며, 산이나 언덕이 아닌 도심의 평지에 만들어진 소나무 숲으로 인위적으로 가꾼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에코 리조트로 2021년 8월 오픈했으며, 서울에서도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시설을 구현했다. ▲'행복들깨칼국수' 는 직접 면을 뽑고 김치도 담가서 반찬으로 제공하는 음식점이며, 백운대 코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 하산 후 배를 채우기 좋다. ▲'샘터마루' 는 4.19로에 있는 육개장 맛집으로 북한산을 자주 오르는 등산객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에게도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다정도 병인 양' 은 4.19 카페거리 초입에 자리한 전통찻집이며, 내부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과 한옥을 살린 전통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몽브루' 는 4.19 카페거리 끝자락에 자리한 핸드드립 전문 카페며, 4~5개 종류의 원두를 가지고 핸드드립 커피를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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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한옥마을 서희재 등 6개 한옥 서울우수 한옥으로 인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한옥의 가치를 계승ㆍ발전시키고 한옥 건축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우수한옥 인증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6개소의 한옥을 ‘제6회 서울우수한옥’ 으로 인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6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을 받은 한옥은 ‘올해의 서울 한옥’ 으로 선정된 ▲은평구 진관동 서희재 (曙熙齋) 를 포함해, ▲종로구 견지동 운화헌 (雲花軒), ▲종로구 누하동의 누하동 한옥, ▲종로구 숭인동 성혜헌 (成蹊軒), ▲종로구 옥인동의 옥인동 한옥, ▲은평구 진관동 소담헌 (笑談軒) 등이며, 장소별로는 종로구 4개소, 은평한옥마을 2개소다. 시는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서울우수 한옥을 선정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올해의 서울 우수한옥’ 부문을 둬 전통성을 구현하면서도 현대생활을 잘 담 서울시는 우수한옥에 대해 인증패와 인증서 및 인증표식을 수여ㆍ부착하고, 매년 1회 한옥전문가의 정기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경우 시에서 1년에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직접 소규모 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옥 6개소에 대한 사진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한옥 건축사례를 알리고, 설계 및 건축공정에 참여한 우수한옥 참여 한옥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한옥을 짓고 고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우수한옥 인증을 통해 한옥 건축의 좋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 건축이 활성화되고 있다” 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 시대에 힐링 공간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한옥이 K-주거문화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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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강원도 바다여행길' 더 안전하게 관리[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강원도 강릉시 소돌해변과 양양군 남애1리 해변 사이의 해변지역을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부터 연안 침식으로 인한 피해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침식 대응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연안정비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강릉시 소돌해변과 주문진해변, 향호해변, 양양군 남애1리 해변과 원포해변, 지경해변 등 약 5.3km에 걸친 연안지역이며, 이 지역은 그 동안 침식으로 인해 토지 일부가 수면 아래로 잠기고 있고, 예전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는 동시에 국민안전과 재산피해 우려도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 전문가 자문과 검토를 바탕으로 연안침식 관리구역 (안) 을 마련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 듣고, 제4회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통해 해당 지역을 연안침식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해당 지역에 대한 신규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고, 연안침식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관리구역 정밀조사’ 도 실시하는 한편, 향후 구역별 맞춤형 침식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규섭 항만연안재생과장은 “이번 관리구역 지정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강원 강릉ㆍ양양 지역의 연안침식에 대해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며 “바닷가가 해수면 상승과 태풍강도 증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구역인 만큼 사회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안침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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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컨벤션뷰로 SNS 통해 올해의 콘텐츠 선호도 설문조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과 서울 MICE 얼라이언스 (SMA, Seoul Mice Alliance)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소셜미디어 콘텐츠 선호도 조사 및 온라인 콘텐츠 만족도 조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팔로워 대상 조사 결과, 선호도 TOP 5 콘텐츠로 ▲디지털 굿즈, ▲럭셔리 이미지, ▲공동캠페인, ▲유니크베뉴, ▲SMA 10 프로젝트가 뽑혔으며 이외 ‘산업관광’,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키워드로 언급됐다. 또한, 서울 MICE 얼라이언스 대상 진행한 심층 설문에서는 가장 만족도 높은 콘텐츠로 응답자 중 67.9% 가 ‘맞춤형 영상 제작’ 이라고 응답해 최근의 경향을 그대로 읽을 수 있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전 세계적인 위드코로나 추세에 발맞춰 서울도 해외 비즈니스 여행객 대상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며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해 내년 2022년 1월 서울 산업관광 e-book 콘텐츠 배포를 시작으로 출장여행자 (Business Traveler) 맞춤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서울의 MICE 유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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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 회복 희망 캠페인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장기간 침체된 서울 관광 활성화와 여행 수요 회복을 기원하는 ‘서울 관광 회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명동관광정보센터에는 ‘소망 트리’ 가 설치돼 온ㆍ오프라인으로 희망 여행지, 새해 소망 등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서울 관광 회복을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객 대상 서울 관광 퀴즈 프로그램 진행 및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관광 재도약을 위한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최근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VTL, Vaccinated Travel Lane) 시행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희망 캠페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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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1 스텔라 어워드'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아태지역 대표 글로벌 MICE 매체 M&C Asia가 주관한 ‘2021 스텔라 어워드 (Stella Awards)’ 에서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Most Innovative Destination Marketing)’ 부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대만에 이어 해당 부문 두 번째 수상이며, 국내에서 공공기관이 스텔라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서울관광재단이 최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기지를 발휘해 창의적인 MICE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이번 M&C Asia 스텔라 어워드는 올해의 시상 기준을 ‘혁신적인 펜데믹 대응책과 뉴노멀 시대에 발맞춘 운영전략을 갖춘 MICE 기관’ 으로 정하고, 아태지역 6개 부문 22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국내 MICE 업계 활성화를 위해 재단이 꾸준히 추진해왔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 최초 ‘M&C Asia 스텔라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영광이다” 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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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 매력 '랜선 서울 라이프' 영상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한국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서울의 매력과 재미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 ‘랜선 서울 라이프 2 (Online Seoul Life 2)’ 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6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에선 케이팝 아이돌 그룹 ‘위아이’ 의 멤버 장대현, 김동하, 유용하가 출연해 서울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익선동, 을지로부터 서울의 랜드마크인 DDP등 다양한 곳을 탐방하면서 서울의 곳곳을 소개하고, 위아이 멤버들은 각 장소의 테마에 맞는 미션을 유쾌하게 수행하고 서울 관련 퀴즈를 풀며 승자를 가리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랜선 서울 라이프 2’ 는 지난 10일 첫 공개로 시작해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서울시 공식 영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고, 출연자들은 한국어로 대화하지만, 외국인 시청자들을 위해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특히, 여섯 편의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멋과 아름다움이 드러난 장소들을 멤버들이 방문해 둘러보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1편: 서울의 레트로, 힙지로로 변신한 ‘을지로’ (10일 공개), ▲2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골목, ‘익선동’ (16일 공개), ▲3편: 서울에서 전통의 맛을 느껴보자, ‘고호재’ (23일 공개), ▲4편: 서울의 ‘DDP’, 어디까지 즐겨봤나 (30일 공개), ▲5편: 홍삼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파 체험 (12월7일 공개), ▲6편: 서울 대표 힐링 명소, ‘세빛섬’ (12월 14일 공개) 등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서울을 방문하지 못했거나 서울을 그리워하는 많은 외국인들을 위해 간접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랜선 서울 라이프’ 를 준비했다” 며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매력과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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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 모였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0월 의료관광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갈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2022 ~2024년) 총 16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 제공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및 헬프 데스크 등을 통한 온ㆍ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국내ㆍ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통역 코디네이터ㆍ픽업샌딩ㆍ웰니스 체험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 건강ㆍ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의료관광활성화 대책 마련하기 위해 신규 선정된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 일에 걸쳐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관계자들의 주요 의견은 ▲서울시 인증기관으로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코로나 상황 지속 시 중증외국인 환자 격리비용에 대한 지원 지속 및 지급 대상 확대, ▲의료기관 고유 브랜딩 제고를 위한 자체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원 강화, ▲협력기관 간 협업 독려를 위한 지원 및 네트워킹 확대 등이다. 아울러, 향후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운영방식은 의료기관, 유치기관, 웰니스, 관광 분야 서비스 기관으로 나눠 분과대표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분과회의 개최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해 갈 예정이며,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협력기관 간 국내ㆍ외 공동 마케팅, 연계상품개발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방향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코로나19로 감소된 의료관광 수요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의료관광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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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서울여행 편리하게 도움줄 터[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관광약자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위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수단용 (전동보장구) 휴대 충전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휴대용 충전기는 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장애인 복지시설 등 서울전역의 관광지 연계 거점 138개소에 총 476대가 비치될 예정이며, 기존 서울전역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거치식 급속충전기 532대에 휴대용 충전기 476대가 추가로 제공되면, 이동약자의 관광활동도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대용 충전기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신분증을 맡기면, 1일 1회, 최대 5시간 (또는 대여지점 운영시간 마감 전) 까지 대여 가능하며, 리튬배터리 장착 휠체어는 충전이 불가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휴대용 충전기 무료대여 서비스가 시작되는 오늘 (15일) 부터 24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100명 (선착순) 에 2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동안 충전기 대여 시 대여 관리콜에 연락하면 자동응모가 완료되며,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외부활동 자체가 쉽지 않았던 만큼, 휴대용 충전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하셨으면 하는 바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에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