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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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버스ㆍ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운영 개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ㆍ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서울다누림 버스ㆍ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2019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ㆍ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편리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가능하며,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는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대여 횟수를 연간 최대 2회 (월 1회) 에서 10회 (월 제한 없음) 로 완화해 연속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오늘 (19일) 운영을 시작한다. 덧붙여,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서울 내 이동과 숙박시설 투숙 시 유용한 보조기기 총 15종 34점을 대여한다. 이 밖에, 여행용 보조기기는 최대 7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희망 장소에서 수령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여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서울다누림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행격차를 좁혀 서울이 모두를 위한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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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체험관광 포털 원모어트립' 2024 상반기 신규 콘텐츠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 (One more trip) 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ㆍ레저, 문화ㆍ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 (사업자) 라면 누구나 지원ㆍ가능하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최종 선정된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해 전문적인 상품화 과정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 플랫폼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 이번 모집은 원모어트립 공식 누리집 파트너스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개별ㆍ체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서울의 이색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개별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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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MICE 글로벌 전문가로 선발되면 ▲MICE 교육과정 수강,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 활동, ▲MICE 관련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MICE 업계에 관심이 있고, 영어가 가능한 만18세 이상 내국인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부문은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3개 부문 총 150명이다. 아울러, 지원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2023년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심화교육 및 MICE 행사 운영요원 활동,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역량강화 활동으로 MICE 업계 총 975명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로 이어졌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해 MICE 전문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서울 MICE 수요에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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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런칭[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폐업했거나 재도약을 희망하는 관광ㆍMICE기업을 대상으로 재창업에 유용한 내용을 담은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는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등 분야별 콘텐츠를 지원해 관광ㆍMICE산업 전반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는 오늘 (12일) 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 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STOTV) 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 콘텐츠 시청 후, 더욱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접속 후 서울 관광ㆍ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ㆍ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ㆍ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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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역사여행과 추억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울의 궁 번외편’ 여행코스 3선[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서울의 역사적인 장소인 경희궁, 운현궁, 종묘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경희궁은 도심 속에 있지만 고즈넉한 편안함이 있는 궁으로, 근대의 역사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러볼 수 있으며, 뒤편으로 올라가면 과거 서울의 기상관측소로서 역할을 했던 국립기상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근대 역사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희궁 인근에 위치한 고가빈 커리하우스에서는 인도풍의 버터 치킨 커리부터 일본풍의 오믈렛 버터커리까지, 색다른 카레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운현궁은 조선 말엽 왕가의 생활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품을 마련해둬 마치 지금도 누가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운현궁 건너편에 있는 계동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클래스가 진행되는 북촌 설화수의 집과 조향사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덧붙여, 계동에 위치한 헌법재판소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도서관과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동에는 새로운 소금빵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베이커리 안국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조선 건축의 정수로 불리는 종묘는 조선 왕조의 역대 국왕들과 왕후들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 사당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 외에도, 종묘의 서쪽에 위치한 서순라길은 종로의 분위기를 담은 한옥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고,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서순라길에 위치한 한옥 카페 헤리티지 클럽은 음료와 함께 종묘의 돌담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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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의 달’ 타고 한강 상공에서 서울야경 감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헬륨) 기구 ‘서울의 달’ 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되며,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또한,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아울러,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서울의 달’ 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 원 (예정) 이며, 장애인ㆍ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된다. 덧붙여, 헬륨기구 기종은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 (Aerophile)’ 사의 ‘에어로30엔지 (Aero30ng)’ 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 (EASA) 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으며, 인장력 45t의 연결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안전시설이 구축돼 있다. 이 밖에, ‘서울의 달’ 은 올해 1월부터 제작 중이며, 6월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를 마치고 일주일 이상 시범 비행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장마ㆍ태풍 등 기후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달’ 은 강풍ㆍ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ㆍSNSㆍ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서울시 관광 미래 비전인 ‘3ㆍ3ㆍ7ㆍ7 관광시대’ 에 발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달’ 을 선보이게 됐다” 고 전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달은 서울의 대표 매력요소인 한강과 화려한 야경을 관광자원화해 3천만 명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이며 “국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서울의 달을 통해 서울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행기구 ‘서울의 달’ 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의 매력거점 조성사업이자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서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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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서울관광재단, 2024년 달라진 ‘MICE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7일 ‘2024 서울 MICE 지원 설명회’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공고된 ‘서울특별시 마이스 (MICE) 산업 지원계획’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서울로 유치를 추진하거나 서울 개최가 확정된 MICE 행사의 주최자와 MICE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 특히 달라진 내용은 등급별 지원제도로 개편된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지원과 체험부스 지원 및 고부가가치 단체 유치 확대 내용이 포함된 중대형 MICE 행사 지원의 강화다. 아울러, 8개의 파트너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PLUS CITIES 프로그램, 서울 관광ㆍMICE 기업지원센터, MICE 글로벌 전문가ㆍ서포터즈,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신규 모집에 대한 지원계획을 소개하고,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ESG 가이드라인’ 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덧붙여, 참가비는 무료며, MICE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은 올해도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MICE 서울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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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 발대식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4년 글로벌 서울메이트 150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총 50개국 150명으로, 합계 팔로워ㆍ구독자 수만 1,03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올해는 특히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 더우인으로 채널을 확대 선발했다. 아울러, 최종 합격한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다양한 출신과 배경,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연말까지 매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서울관광 체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 16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2024년 주요 활동계획 및 일정 등을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해 서울 굿즈 포토존 운영 및 셀프 포토부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울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 를 활용한 서울굿즈 체험존을 구성해 글로벌 서울메이트들이 다양한 굿즈들을 직접 착용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올해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150명 선발에 83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며 “2024년에는 해외여행이 더욱 활성화 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과 소비성향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서울메이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많이 발굴하고 알리는 것이 3천만 외래관광객 유치에 핵심 요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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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4년 설연휴' 좋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공간 5곳 추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4년 설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미술관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근대 건축양식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덕수궁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을 끼고 오르면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ㆍ북부 지역에 건립돼 문화의 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 광장과 연결돼 있어 교통의 요지에 있으면서도 공연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시부터 최신의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적 충전이 가능해 온 가족이 찾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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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생태관광 조사 분석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보유한 생태관광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내ㆍ외국인 623명으로 대상으로 도심형 생태관광 유형 등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요 조사결과로는 최근 5년 이내 내국인과 외국인이 방문한 서울 생태관광지는 각각 ‘한강’ 과 ‘궁궐’ 이 가장 많았고, ‘자연경관 감상’ 위주의 활동을 했으나, 세부적인 방문 내용에 있어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응답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또한, 생태관광 체험 유형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자연체험’ 및 ‘도심 기반 생태관광’ 을 선호했으며, 자연체험 이외의 선호 프로그램으로 내국인은 ‘먹거리체험’, 외국인은 ‘역사문화체험’ 을 희망했다. 이 밖에,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생태관광 in 서울’ 이라는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의 비전과 권역별 생태관광 콘셉트를 설정해 서울 생태관광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관광연구팀장은 “팬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생태관광, 친환경 야외 휴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며 “서울도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된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