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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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인지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인지학습지 ‘인지상정’ 을 활용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작업치료사가 직접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7일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와 작업치료기반 돌봄 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어르신의 인지 저하 예방 및 건강증진 도모,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작업치료사 제작 자료 활용, ▲역량 강화교육 개발 및 지원사업 등이다. 강서종합재가센터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은 작업치료사가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뇌미인’ 으로 실시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서종합재가센터 성권영 센터장은 “작업치료 기반의 돌봄 지원을 통해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ㆍ개발할 계획이다” 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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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더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북장애인복지관은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KT그룹 희망나눔재단ㆍKTDS와 함께하는 '더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KTDS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장애인 총 350가정에 김장김치 3,500kg을 지원했다. 특히, KT그룹 희망나눔재단ㆍKTDS 임직원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ㆍ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국인의 겨울철 필수 영양공급원인 김장김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대규모 김장김치 지원과 행사 등이 취소돼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김장김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금번 KT그룹 희망나눔재단ㆍKTDS의 대규모 김장김치 지원은 지역사회 장애가정과 독거 장애어르신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금번 김장김치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가정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며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KTDS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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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름다운 하루' 개최[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및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5개 공공기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아름다운 하루’ 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바자회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되살림을 진행하고 매장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행사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의 5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의류, 서적, 잡화 등 집에서 안 쓰는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모집했고, 올해는 2회차를 맞이해 기관별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곤 원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성남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ㆍ민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나눔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육원 퇴소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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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봉사상 대상 김인희 씨ㆍ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1년 제33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 부문에 ‘김인희’ 씨와 단체 부문에 ‘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 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인희’ (남,69) 씨는 지난 13년간 어르신과 노숙자를 위한 급식ㆍ조리봉사, 김장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장보기 봉사 등 꾸준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 임직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20개 재능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김정애 씨, 우상종 씨, 문경희 씨, 녹원회, 종암동 청년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섬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전문 의료지식을 활용한 한방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천한 한진석 (남,28) 씨를 포함 개인 5명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한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등 단체 9곳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서울시 봉사상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자치구 등 기관과 시민들로부터 총 43건 (개인 26, 단체 17) 을 추천 접수받아 철저한 사전 공적검증과 언론인ㆍ교수ㆍ시민단체 등 14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도움을 원하는 이웃의 손길은 오히려 더 간절해지고 있다” 며 “수상자 여러분들이 코로나19 시대의 봉사활동의 모델을 보여줘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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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 추모시설' 합천군 건립추진[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서울시티 타워에서 2021년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건으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실태분석 및 보건복지욕구조사 연구와, ▲원폭 피해자 추모사업 기본계획 수립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모시설 설립추진계획 (안) 을 심의했다. 공공자료원 분석 결과, 원폭 피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자녀에서도 피폭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건강실태가 나타났고 피해자 자녀 설문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수준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과 경제적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일반인구 집단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실태조사 제언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피폭과 질병의 인과성 및 유전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폭 피해자 추모사업 관련 연구는 원폭 피해자법 (제14조) 에 따라 원자폭탄 피해로 사망한 사람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목적으로 수행됐다. 추모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원폭 피해자 추모시설 조성지역을 검토한 결과, 합천군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 및 자료관 인근) 을 우선 고려 지역으로 심의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아픈 역사의 희생자들을 가슴에 새기고 원자폭탄 피해의 상처와 고통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추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폭 피해자 추모시설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과 인권 및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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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기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인지와 의사소통 장애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한 두 번째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2021~2025년)’ 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발달장애인의 주보호자인 부모 사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노년기 지원’,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대응을 위한 지원’ 및 복지와 기술 융합의 ‘스마트 서비스 기반구축’ 에 초점을 맞췄다. 발달장애인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 인지와 의사소통의 장애로 자립생활이 어렵고 타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 가족의 부담도 높은 실정이며, 서울시는 제1기 (2016~2020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사회 돌봄 및 자립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발달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왔다. 또한, 제2기 기본계획은 장애당사자 및 부모, 전문가, 집행부서 참여를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완성됐고, 제2기 기본계획에서 제1기 기본계획과 달라진 점은 ▲학령기 이후 청ㆍ장년기 중심의 지원에서 노년기 지원을 신설하고,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시설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에 대응하는 종사자 지원을 추가했으며, ▲지난 5년간 사회복지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그 운영을 내실화하고 각 서비스 전달 체계간 유기적 연계ㆍ조정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이번 제2기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리는 서울’ 구현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3497억 원을 투입해 5대 정책과제 14개 핵심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5대 분야는 ▲평생 설계 지원 강화, ▲자기주도적 삶 및 자립생활 기반 확충,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 및 공감문화 조성, ▲위기대응 체계 마련 및 가족 지원 확대, ▲복지와 기술 융합 스마트 서비스 기반 구축이다.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소원이라는 발달장애 부모님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된 욕구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하려 노력했고, 발달장애인을 포용하는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해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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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화계사 신도회 백미 1,000kg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지난 10월 31일(일) 화계사에서 진행된 '2021 화계골 문화축제' 에서 화계사 신도회가 강북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저소득 가정에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이 대표로 수령했으며, 강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 저소득 100가정에 백미 10kg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계사는 강북장애인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소속의 전통사찰이다. 또한, 화계사는 종교를 넘어 자비보시와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 지원을 포함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백미,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 등의 후원과 난치병을 가진 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계사에 감사하다” 며 “금번 백미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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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 몽땅 모아 한번에 제공’ MOU[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1일 청년정책 정보 연계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 서비스 연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포털’ 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온라인청년센터’ 가 오픈 (OPEN) API 방식을 통해 청년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청년에게 최신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구축한 온라인청년센터 정책DB를 서울청년 포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서울청년포털, 온라인청년센터 어디에서든 정확한 정책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활동공간, 온라인청년센터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지원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정보가 신속, 정확하게 확산되면 정책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한국고용정보원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민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와 중앙정부에 흩어져있는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하고, AI 검색 기능을 도입한 ‘청년 몽땅 정보통’ 을 내년 초 구축하고,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 청년 공약사업으로,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개인별 맞춤 검색부터 신청, 접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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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마지막 3차 참여자 6,000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6,000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ㆍ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 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부터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 (최고 만39세) 이 연장된다. 이번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건강보험료) 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3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 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인 만큼 놓치지 말고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중소ㆍ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 총 2만 명을 모집하며, 지난 1차와 2차 때는 1만 4,000명 모집에 2만 8,316명이 신청해 약 2.02: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번 3차가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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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통약자용 ‘특별교통수단’ 9대 새 차량으로 교체[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노후된 ‘특별교통수단’ 차량 9대를 신차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은 휠체어에 의지하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기본요금 1200원 (10㎞) 에 추가 5㎞마다 100원을 지불하면 택시처럼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밴 형식의 차량을 개조해 휠체어도 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시는 인도받은 차량을 점검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특별교통수단 15대를 순차적으로 새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교통 약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됐다” 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72대와 바우처택시 60대 등 132대의 특별 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