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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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원한 오송 베스티안병원 현장 방문[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거점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점전담 병원으로 지정되면, 코로나19 (준) 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 치료를 위해 (준) 중환자, 중등증환자 병상 모두 운영하게 된다. 오송 베스티안 병원은 수도권 외 민간병원 중 최초로 전체 병상 (220개소) 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 병상 (120개소) 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점전담병원 운영 시 중환자, 준중환자 30명 입원이 가능하며, 응급실 및 임상시험센터 내 일반병상에서 고령 또는 기저 질환을 앓는경증환자도 입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환자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유연한 병상 제공 및 치료가 가능해진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상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발생치 않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환자 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 며 “정부도 거점전담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자원과 장비등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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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54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제54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치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 권덕철 장관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주무 부처로써 직원 및 국민들과 함께 이번 위기 극복에 역량을 다하고,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5개 과제를 제안하고, 국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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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상품구조' 개편 추진[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 강도태 2차관과 금융위원회 도규상 부위원장은 공동 주재로 ’공ㆍ사보험 정책협의체‘ 를 개최하고,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이익, 건강보험 비급여관리 강화방안,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의 ’공ㆍ사보험 정책협의체‘ 가 주요 현안을 긴급하게 논의 할 사항은 ▲실손보험 반사이익, ▲ 비급여관리 강화방안,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 등 이다. 첫번째로, 올해 반사이익은 작년 공ㆍ사보험정책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반사이익을 산출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국민 의료비를 합리적 수준에서 관리하기 위한 공사보험 연계의 법적근거 마련 진행 상황도 보고 됐고,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법적 근거 마련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2021년 국회 통과를 목표로 12월 입법예고를 시작하는 등 정부입법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는 비급여의 빠른 증가로 인한 국민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급여 관리 방안을 담은 ’비급여관리강화 종합대책‘ 수립 계획을 공ㆍ사보험 정책협의체에 보고했다. 먼저, 정확한 비급여 현황을 파악ㆍ분석하기 위해 비급여 분류를 체계화하고, 비급여 결정 후 평가기준 등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의료소비자의 의료 선택과 이용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설명제도 등 비급여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하며, 내년 1월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료기관을 병원급에서 의원급까지로 확대하고, 공개 항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이 비급여 진료 전에 제공항목과 가격을 설명하도록 하는 사전고지 제도도 202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아울러, 비급여는 신의료기술 창출과 의료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도 있어, 적정한 비급여의 생성과 적정한 의료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급여와 함께 이뤄지는 병행진료 관리 방안도 마련 할 계획이고, 보건복지부는 의견수렴 등을 거쳐, 12월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비급여관리강화 종합대책‘ 을 확정ㆍ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금융위는 실손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손의료 보험의 상품구조 개편을 추진키로 했고, 비급여 특약 분리, 비급여 의료이용에 따른 실손보험료 할인ㆍ할증제를 도입하고, 자기부담률 조정 등을 통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낮아지고,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2차관은 ”의료현장의 수용성은 높이고, 의료소비자의 권리도 충실히 보장할 수 있도록 환자, 의료계, 보험업계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급여 관리방안을 추진하겠다“ 며 “공사의료보험이 함께 발전해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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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성공적 마무리[정읍=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이 최종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겨울철, 사회적 주거약자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올해 총 1억 3천 6백만 원의 예산으로 23개 읍ㆍ면ㆍ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한 가구당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당초 목표했던 34가구보다 많은 51가구의 개ㆍ보수를 완료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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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수익금 전달[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3개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잡월드) 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우려 이웃에게 나눔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바자회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되살림을 진행하고, 매장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행사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4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의류, 서적, 잡화 등 집에서 안 쓰는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모집했고,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나눔 수익금을 조성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나눔 수익금은 성남동복지회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결식 우려 이웃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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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고려대의료원을 중심으로 6개 의료기관, 삼성SDS, 비트컴퓨터 등 8개 정보통신 (ICT)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P-HIS)’ 의 고려대의료원 도입 선포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가 5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ㆍ외 병원에 보급ㆍ확산하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사업관리 및 보급ㆍ확산을 위해, 기획부터 사업관리, 보급ㆍ확산까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협력하고 있다. P-HI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외래진료, 입원진료, 원무 등 다양한 병원업무를 38개 (1차 병원은 8개) 의 표준모듈 단위로 개발해, 다양한 규모의 병원 수요에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P-HIS는 모바일 전자의무기록 (EMR, Electronic Medical Recordsystem), 환자의 체온, 혈압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ㆍ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 관리기록 시스템 (PHR, Personal Healthcare Recordsystem), 지능형 현장진료 (PoC, Point Of Care)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성공적인 정밀의료시스템 기반 구축을 위해, 각급 병원에 대한 보급ㆍ확산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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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정렬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김정렬 교수가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보포상’ 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며,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보건의료 R&D 기반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로 보건의료산업경쟁력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은 총 13명에게 수여됐으며, 근골격 분야의 수상은 김정렬 교수가 유일하다. 김정렬 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기전 및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0년 미국 골대사학회에서 발행하고, 골대사 연구에 대해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금까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관한 2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 국제학술대회 2회 연속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해 학문 발전 및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학술대회에서는 2009, 2015, 2018, 2019, 2020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과 2018년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우수논문상, 2020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에 관한 특허를 2회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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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모든 담뱃갑에 '새로운 경고그림 문구' 표기 시행[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3일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다고 21일 밝혔다.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에 따라, 2018년 12월 23일부터 사용해 온 현행 제2기 경고그림 및 문구는 2020년 12월 22일로 적용이 종료된다. 특히, 3기 (2020.12.23.∼2022.12.22. 24개월 간) 에 적용할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6월 22일 개정했고 6개월의 시행 유예기간을 뒀다. 또한, 2020년 11월 19일 담배 제조ㆍ수입업자가 새롭게 바뀐 경고그림 및 문구를 차질 없이 표기하도록, '제3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 매뉴얼' 도 마련해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새롭게 바뀌는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 담배는 오는 23일 이전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2021년 1월 말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새롭게 교체 되는 담뱃갑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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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장애인 인식개선 아직도 멀었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한국장애인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교육을 지난 2018년 5월 29일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사업주가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1년에, 1번, 1시간이상 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법정의무 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2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화장실 안내판은 '장애인 화장실' 이 아닌 '장애우 화장실' 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