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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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뮤지컬 ‘파리넬리’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 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 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익산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올 여름 초입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 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 당해 카스트라토 (남성 소프라노) 가 된 파리넬리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함께 한다. 덧붙여, 리카르도 역의 이준혁, 안젤로 역의 여은, 래리펀치 역의 유성재, 헨델 역의 김주호ㆍ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웅장한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파리넬리’ 는 제9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과 신인남우상, 음악감독상 등 3개 부분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면 공연 전날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부천 공연에 이어 익산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공주문예회관, 당진문예의전당, 강릉아트센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원SK아트리움, 오산문화예술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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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예술단, 라인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라인예술단은 오는 7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라인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시ㆍ화성시문화재단ㆍ화성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주최하고, 라인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라인예술단의 후원으로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가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라인오케스트라가 100만 특례시를 기원하며 희망을 담아 마련됐다. 또한, 국악과의 콜라보로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인 해금 모선미의 협연과 한국적 음악을 서양으로 접목시켜 작곡하는 수원대학교 작곡과 박영란 교수의 작품으로 연주되며,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차원으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한다. 아울러, 이번 연주회는 지휘 김형걸, 연주 라인오케스트라, 협연 모선미, 나레이션 장원석, 작품개작 박영란이 맡게 된다. 더불어, 라인오케스트라는 서남부 지역민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단체로 멋진 곡들을 올리게 됐으며, '화성시교향악단' 이란 이름으로 다시 활동하게 됐다. 이 밖에, 라인예술단과 라인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의 브랜드화를 통해서 공연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는 단체가 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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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올해도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오케스트라 꿈나무 키운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재)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토요타자동차 (주) 가 어제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 후원금 6000만 원 (3년 간 누적 1억 4 000만 원) 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형 ‘엘시스테마’ 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이 2010년부터 문화 소외 아동ㆍ청소년에게 매년 무상 악기대여와 전문 강사 지도, 여름캠프,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 '함께하는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 는 신념 아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이번 협약과 후원금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서울맹학교 학생을 포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악기교육,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4월 첫 번째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ㆍ예술 후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화소외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이에 힘입어 더 좋은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해 향후 올바른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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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기업대상 제휴 설명회 개최...문화ㆍ예술 더한 ESG 경영 제안[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2023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문화ㆍ예술 협력 제안' 기업설명회를 오는 7월 13일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ㆍ예술 공공부문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울문화재단이 제휴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로, 작년보다 구체화된 주제의 사업제안을 듣고 기업 간 네트워킹도 할 수 있다. 특히, ESG경영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요구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지난해 문화ㆍ예술 분야 최초로 ‘문화ㆍ예술을 활용한 ESG경영’ 을 제안한 서울문화재단 기업설명회에는 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등 해당 주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반영해 올해는 ESG 중 ‘S (Social)’ 를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 (장애), 청년, 예술가, 지역사회, 친환경 등을 다룬 사업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지난 11년 간 기업과 협력해 온 서울문화재단의 최근 활동과 그간의 제휴사업 사례를 주로 소개할 예정이며, 서울문화재단의 최근 활동 중 한국 최초의 장애예술인 레지던시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기업의 후원으로 배출한 장애예술가들의 성장 사례,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문화ㆍ예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설계 중인 청년예술청의 청년층 지원 관련 비전 등이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사업으로 소개된다. 아울러, 문화ㆍ예술을 통한 ESG경영 사례로는 재단과 지난 2021년부터 손발을 맞춘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아트따릉이 (2021)’,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공연단체 120여 개를 지원하고 있는 ‘포르쉐 드리머스온-사이채움’ 의 생생한 사례를 들어볼 수 있다. 더불어, 서울문화재단은 문화ㆍ예술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자 서울시가 2004년 설립한 문화ㆍ예술 전문기관이며, 재단은 2012년부터 기업의 기부금과 재단의 지원금을 매칭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을 시작으로 기업과 문화ㆍ예술 협력사업을 11년 동안 이어가고 있다. 덧붙여, 문화ㆍ예술 관련 공공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기업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2023년 대한상공회의소ㆍ포브스 문화ㆍ예술, 사회공헌 대상’ 수상,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2023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한 파트너기업 역시 해당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서울시 민ㆍ관협력 우수기업 서울시장 표창’ 에 조아제약, 신세계 L&B, 효성, GS홈쇼핑, 올림푸스한국이 수상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 에서 중견ㆍ중소기업 부문 (포르쉐코리아), 프론티어 부문 (신한카드) 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메세나협회가 기획하는 ‘한국메세나대회 대상’ 에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에 조아제약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기부를 통한 ESG경영을 계획하고 있다면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매년 실질적인 성과로 실천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을 우선 고려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며 “기업과의 공감대를 넓힐수록 공공기관의 예산만으로 추진할 수 없는 사업들로 진정한 약자와의 동행이 완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문화ㆍ예술 협력 제안' 기업설명회 관련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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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국내 유일 무용 전용 공간 ‘작품 만들어 유통까지 연결’ 새로운 지평 연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의 2023년 상반기 입주예술가 결과작품을 공개하는 4일 간의 공유회가 어제 (25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무용센터 1기 입주 예술가들이 만든 4개 작품을 대중에 공개한 자리로 젊은 무용가 특유의 독창성과 참신함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예술 창작공간으로 다양한 실험 및 창작을 지원하고 국내ㆍ외 무용예술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작품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정기 ‘레지던스 프로그램’ (residence, 예술가에게 창작 및 생활공간을 지원하는 사업) 를 시작하며, 단순 창작활동 지원에서 나아가 결과작품의 유통과 배급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 예술가는 약 5개월 간 창작과 생활이 가능한 공간 (약 26㎡) 과 무용연습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창작 과정에 필요한 기술, 비평 등 전문가 자문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교류 기회를 얻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두 번의 공유회에 참가하며 창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심사를 통해 총 8개 팀 (권효원, 서태리, 손나예, 아하무브먼트, 이가영, 정다슬, 주 희&박유라, 최기섭) 이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첫 입주 예술가로 선정됐다. 덧붙여, 이번 공유회에서는 상반기 (2~6월) 입주 4개 팀의 작품 ▲‘주 희-박유라 마지막 과정 공유회’ (주 희&박유라), ▲‘2인무를 벗어나는 하나의 몸’ (서태리), ▲‘주문식 안무’ (권효원), ▲‘음-파’ (아하무브먼트) 이 공개됐으며, 하반기 (7~11월) 입주 예술가 4인의 작품은 오는 11월 공개한다. 이 밖에, 공유회 현장을 찾은 350여 명의 관객을 비롯해 장광렬 서울즉흥춤축제 예술감독, 이종호 시댄스 (SIDANCE, 서울국제무용축제) 예술감독, 안성수 안무가 (前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등 무용 전문가와 유통 플랫폼 관계자들은 작품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고 서울무용센터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가 창작환경을 보전하고 예술 생태계를 확장해 시민에게 좋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이며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전문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무용 예술가들의 작품 인큐베이팅과 제작, 유통이 다각적으로 연계되는 새로운 지점을 지속해 찾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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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EXO 수호의 1박 2일 서울 지하철 여행' 수호선 따라 서울 여행 떠나볼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EXO 수호의 1박 2일 서울 지하철 여행 시리즈 '수호선' 1화를 공개하며, '수호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호선' 시리즈는 그룹 엑소 (EXO) 의 리더인 수호의 이름을 따 ‘수호선 (SUHO Line)’ 이라 지었으며,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수호선' 은 지난 15일 공개된 예고편이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35만 회를 기록하는 등 본편 공개 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예고편 영상에서 케이팝 팬들과 구독자들은 사진찍기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수호의 개성이 담긴 서울 여행은 어떨지 기대된다며 수천 건의 댓글과 기대 평을 남기며 환영했다. 또한, 오는 7월 10일 EXO의 새 정규앨범 'EXIST' 발매 및 컴백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기다리고 있던 글로벌 팬덤은 이번 '수호선' 캠페인에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빨리 서울에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수호선' 시리즈는 오늘 (22일) 오후 1시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개 에피소드를 비짓서울TV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번 영상은 JTBC 협업으로 진행되고,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웹 예능 형식으로 기획했다. 더불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VisitSeoulTV와 JTBC 디지털 콘텐츠 채널인 ‘스튜디오 훜’ 에서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영문 및 중국어 자막 (웨이보 채널 首尔旅游局) 도 제공된다. 덧붙여, '수호선' 은 개별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타고 즐기는 서울 여행 콘셉트로, 기존에 잘 알려진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수호의 추천 맛집, 수호가 평소 체험해 보고 싶었던 놀거리, 요즘 핫한 즐길 거리 등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이와 함께, 서울의 주요 여행지 외에도 맨발체험 전시 (섬세이 테라리움), 스케이트보드 강습 (뚝섬 X 게임장), 압구정 호캉스 (안다즈 서울 강남), 셀프 스튜디오 사진촬영 (셀픽스), 빈티지 샵 및 패션 아이템 쇼핑 (옴니피플갤러리,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 베이커리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이 담겨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수호선' 캠페인은 글로벌 아티스트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하는 여행콘텐츠인 만큼 MZ세대를 타깃으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며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7월 말까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호선 여행코스 안내' 콘텐츠는 비짓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는 등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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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가수 앤디도 호평한 서울 무장애 관광 서비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가수 앤디와 함께 서울 무장애 관광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으로도 알려진 무장애 관광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ㆍ유아 및 동반자 등 모두가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서울관광재단에서는 2019년부터 유니버설 관광 전담 시설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유니버설 관광 홍보를 위해 서울다누림관광 유튜브 채널에 가수 앤디와 가족이 등장했으며, 해당 영상은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264화를 재구성한 영상으로, 할머님을 모시고 바다 여행을 가는 앤디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앤디는 인터뷰 중 3년 간 외출하지 못한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누림 미니밴을 타고 떠난 가족 여행에서 해변용 휠체어 덕분에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고 기뻐하는 할머니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가수 앤디는 서울다누림관광이 관광약자에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영상의 이용과 홍보 협조에 흔쾌히 도움을 줬다.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다누림 미니밴과 해변용 휠체어는 할머님을 위해 사용하게 됐다” 며 “앤디 씨에게 재단에서의 홍보 협조 요청 소식을 전했을 때, 관광약자 가족을 둔 당사자로서 당연히 도와야 할 일이라며 흔쾌히 응했다 많은 분이 영상을 보셔서 다누림관광 서비스가 알려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더불어, 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는 앤디의 가족 여행에 사용된 해변용 휠체어 외에도 15종 34점의 여행용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영상 속 ‘시크릿카’ 로 등장한 서울다누림 미니밴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ㆍ유아 및 동반자가 이용 가능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으로, 올해는 서울 내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서울다누림 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이번 영상을 계기로 서울다누림관광이 더 많은 관광 약자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며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장애인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해변용 휠체어는 이달 23일 개장하는 한강물놀이장ㆍ수영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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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 서울관광 우수사례 답사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방문[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와 양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체코대사관과 체코 관광청 한국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사절단은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 및 지역개발부 장관 외에 지역개발부 주요인사, 주한 체코 대사, 체코 관광청 한국지사장 등 약 25명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관광재단과 체코 사절단은 이날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 재개를 기념해 양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40만 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할 만큼 한국이 아시아 지역 중 체코 관광수요가 높았던 시장이라 밝히며, 직항 노선 재개를 통해 한국인의 체코 방문이 다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의 옛 공장을 활용한 도시재생 관광지가 인상적이며, 친환경 등산관광 등 지속가능한 관광에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길기연 대표이사는 체코 등 비세그라드 그룹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을 중심으로 동유럽 시장을 새로운 타깃 시장으로 선포하고, 프리미엄ㆍ한류 관광을 테마로 향후 현지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의 밤 in 프라하’ 를 개최해 양국 간의 관광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와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해 향후 양국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관광 교류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으며, 양국 간의 직항 노선을 확충하고 양국ㆍ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관광 서비스를 강화하는 상호협력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동유럽 지역에서 서울관광 잠재수요를 발굴하고, 관광시장을 다각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외래관광객 3천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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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이룸, 개관 5주년 기념하는 '신박듀오' 콘서트[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문화공간 이룸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문화공간 이룸은 개관 5주년 기념콘서트 '신박듀오 리사이틀' 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특히, 2018년 6월 23일 개관한 문화공간 이룸은 지역 주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자 설립자 또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해 문화공간 이름을 '이룸' 이라고 명명 (命名) 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 문화공간 이룸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많은 공연들을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2018년도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3대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 초청공연, 독일 슈투트가르트 현악 사중주단의 기획공연 등 전주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5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국내에서는 물론 유럽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신박듀오' 가 무대를 꾸민다. 더불어, 신박듀오인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은 국내ㆍ외 주요 페스티벌 등에 러브콜을 받고있는 인기 피아노 듀오 연주자다. 덧붙여,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피아노 듀오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밖에, 2015년 9월, 피아노 듀오 콩쿠르로서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 2016년 12월 동양인 피아노 듀오로서는 최초로 제4회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문화공간 이룸 이윤정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예술인분들의 협력으로 코로나 시국에도 잘 버티며 지금까지 이렇게 해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인정받는 공연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예술인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문화공간 이룸을 성원해 주시는 많은분들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공간 이룸은 지역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분들이 꿈을 이뤄가며 좋은 공연들을 많이 기획하고 제작해 문화 향유에 더욱 힘쓰고 '문화가 있는 공간, 문화가 있는 삶' 을 선물드리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 예매는 문화공간 이룸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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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매월 1회 서울시합창단 '런치타임 콘서트' 무료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세종라운지에서 서울시합창단 '런치타임 콘서트' 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런치타임 콘서트' 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합창단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공연은 봄을 주제로 한 가곡들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6일에 진행하는 공연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남성단원 4인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 (詩) 를 주제로 한다. 또한, ‘시를 노래하는 남자들’ 로 진행하는 6월 공연에는 테너 류승각, 정보람, 바리톤 김홍민, 장철유 등 서울시합창단원이 못잊어, 그리운 마음, 떠나가는 배 등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 '런치타임 콘서트' 는 오는 12월까지 가곡, 오페라 아리아, 크로스오버 곡 등으로 독창과 중창으로 구성해 총 8회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런치타임 콘서트' 는 지난 5월 공연에서 남성 이중창으로 ‘향수 (정지용 시, 김희갑 곡)’ 를 연주하며 시민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했으며,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민 명소로 자리 잡은 세종라운지는 광화문 직장인과 광화문광장 내방객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런치타임 콘서트' 는 점심에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로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한다. 더불어, '런치타임 콘서트' 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금요일 점심시간 30분 (12시 20분~12시 50분) 을 이용해 올해 12월까지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고 있으며, 세종라운지 (세종문화회관 1층) 는 광화문광장에서 접근성이 좋고, 공간에 적당한 울림이 있어 성악을 자연 음향으로 감상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덧붙여, '런치타임 콘서트' 는 국내ㆍ외 유명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별해 구성하며 각 회 차별 4명 이내로 구성된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의 독ㆍ중창 무대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회차 공연 (6월 16일) 에서는 ‘시를 노래하는 남자들’ 이라는 제목으로 테너 류승각, 정보람, 바리톤 김홍민, 베이스 바리톤 장철유 단원이 차례로 곡을 연주하며, ‘못잊어’ (김소월 시, 조혜영 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 시, 김동환 곡), 뮤지컬 '남태평양' 의 대표곡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등 우리 가곡을 포함한 활기찬 남성 4중창으로 다양한 노래들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런치타임 콘서트' 는 광화문의 새로운 문화 쉼터인 세종라운지에서 시민이 손쉽게 합창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문화이벤트로, 서울시합창단은 하반기 '쁘티콘서트-가곡시대' (6월 22일~23일 세종체임버홀), '여름 가족 음악회' (8월 31일, 세종대극장), '시그널 오르간과 함께하는 합창음악' (10월 24일, 롯데콘서트홀), '헨델, 메시아' (12월 14일~15일, 세종체임버홀) 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