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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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단독 기획 올해 마지막 공연...정재일 단독 콘서트-리슨 (Listen)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2월 15일~16일, 양일 간 대극장에서 '정재일 콘서트-리슨 (Listen)'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재일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 의 음악감독으로 호평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특히 지난달 1일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는 피아노, 국악, 오케스트라를 접목한 혁신적인 음악으로 영국 현지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오징어 게임' 이후 선보이는 첫 콘서트이자 유니버설 뮤직의 클래식 전문 레이블 데카 (DECCA) 를 통해 발매한 솔로 앨범 '리슨 (Listen)' 을 국내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또한, 2020년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블루스퀘어) 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한층 더 깊고 내밀해진 정재일의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대중들이 사랑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기생충'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ST) 과 솔로 앨범 '리슨 (Listen)' 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가 가진 연주자, 작곡가, 음악감독, 지휘자로서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정재일 라이브 무대는 동시대 국악계 첨단에서 활동,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하며, 2023년 여우락페스티벌 음악감독을 역임한 대금 이아람, 한국, 북한 (평양), 일본에서 수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다각도에서 조망하는 재일동포3세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2022년 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의 김율희, 사물놀이 느닷 (NewDot), 아쟁 배호영 등 정재일의 음악적 이상을 무대 위에 구현할 최고의 협연자가 꾸려졌고, 여기에 정재일 감독이 직접 꾸린 25인조 오케스트라 ‘Orchestra The 1st (오케스트라 더 퍼스트)’ 가 합류해 정재일 사운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비주얼은 2013년 연극 '사보이 사우나' 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여신동이 맡았으며, 여신동은 이번 정재일 콘서트에서 연출, 무대 디자인, 조명 디자인을 총괄하는 시노그라퍼로 참여하고, 두 사람은 국립극단 '비행청소년 KW4839', 한승석 & 정재일의 '바리 abandoned(어밴던드)',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를 함께 했으며, 특히 2020년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 '정재일 인 콘서트' 에서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오디오와 비주얼 모두 완벽한 공연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재일은 "오랜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통악기로 이뤄진 솔로 앨범 'Listen' 을 초연하는 자리이기도 해 매우 설레는 동시에 긴장 된다” 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ㆍ제작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안호상 사장은 “'일무',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김수철과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 등 우리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는 작품 제작에 세종문화회관은 집중하고 있으며, 긍정적이게도 이는 모두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정재일의 이번 공연은 가장 젊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도전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동시대 예술이 매일 매일 더 새롭게 진화하며 현재 세계 공연예술 트렌드 중심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공연 준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일 콘서트-Listen (리슨)'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및 인터파크, 멜론티켓, YES 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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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TAGE 다올, ‘2023 홀가분 콘서트’ 개최[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은 오는 12월 2일, 가평 음악역 1939에서 2023 홀가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23 홀가분콘서트는 10회째를 맞이해 생생한 LIVE 연주와 함께 젊은 무용수들의 전통과 창작을 함께 엮은 우리 춤과 음악 이야기로 다양한 한국 전통의 멋을 가평 안팎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 해를 홀가분하게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춰 우리 춤과 음악을 시대별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아울러, ART STAGE 다올의 대표 레파토리 하이라이트로 다채로운 한국 춤과 전통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수영 ART STAGE 다올 대표는 “가평에서 홀가분 콘서트를 10회째 보여드릴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ART STAGE 다올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보여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홀가분한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 며 관객을 향해 새해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2023 홀가분콘서트는 무료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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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제1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Association Forum 2023' 성공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일, ‘제1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Association Forum 2023 (이하 ACAAF 2023)’ 을 태국 방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ACAAF 2023’ 에서는 컨벤션뷰로 5개와 학ㆍ협회 관계자 간 단체 상담을 시작으로, 르노 마이어 (Renuad Meyer) 유엔개발계획 태국 상주대표 (UNDP Resident Representative to Thailand) 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신규 MICE 유치를 위한 상담회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에 관한 포럼이 동시에 개최돼 주목을 끌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어제 (12일), 방콕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컨벤션협회 (ICCA) 총회에 참가해 전 세계의 컨벤션뷰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세션에 참가했다. 이 밖에, 오는 14일에는 2023 국제컨벤션협회 (ICCA) 에서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 (ICCA) 총회의 서울 유치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학회와 행사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의 국제회의들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며 “향후에도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등 다양한 국제회의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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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23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2023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를 오는 11일, 세종M씨어터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는 2010년에 창단한 문화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의 예술 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지휘를 맡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협연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 교향곡, 히사이시 조 '인생의 회전목마', 멕시코 작곡가 아르트로 마르게스 (Arturo Márquez) 의 단존 (Danzón Nº 2)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국내ㆍ외 최정상 비보이 그룹 '20th Century B-Boys (20세기 비보이즈)' 팀과의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브레이킹 콘텐츠 '한글비보이' 를 제작한 비보이 너클 (박진성) 이 안무를 맡고,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의 남자주연을 맡았던 비보이 위즐 (이성민) 이 출연한다. 아울러,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 되다' 라는 슬로건으로 금년부터 함께하는 장애예술인 강사들이 연주자로 단원들과 함께 하며, 선천성 무안구증 시각 장애를 가진 11살 천재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이 협연자로 참여해 장애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총 30회 이상의 연습을 진행하며, 전문 강사들이 지도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덧붙여, 2023년 꿈나무 단원들의 연습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연 중에 공개할 예정이며,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굿네이버스는 올해 공연에도 후원하며 10년 넘게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와 뜻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매년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예술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길에 버팀목이 돼 예술로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하는데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2023 세종꿈나무오케스라 정기연주회' 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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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피너클어워드 (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빛초롱축제' 와 '2022 광화문광장 마켓' 이 세계축제협회 (IFEA World) 가 개최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의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 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22 서울빛초롱축제' 및 '2022 광화문광장 마켓' 은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에서 대형 조형물 전시, 서울형 마켓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 서울빛초롱축제' 는 계묘년 (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광화문 광장에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상징하는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12M 규모의 대형 토끼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도심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성을 전달한 점이다. 아울러, '2022 광화문광장 마켓' 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하는 서울형 마켓을 신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2023 서울빛초롱축제' 및 '2023 광화문광장 마켓' 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 간, 광화문 광장에서 청계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까지 서울 중심가 세 군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최장 기간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의 목표 방문객은 220만 명으로, '하얼빈 빙등제' (방문객 100만 명), '삿포로 눈 축제' (방문객 175만 명), '퀘백 원터 카니발' (방문객 60만 명) 과 더불어 '세계 4대 겨울 축제' 로 도약하고자 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의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을 통해 2022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의 성과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도약을 앞둔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울 야간 관광의 매력이 전 세계에 잘 알려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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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업 클로스' 숏폼 통해 전 세계 홍보![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SNS 글로벌 계정을 통해 서울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는 ‘서울 업 클로스 (Seoul Up Close)’ 영상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총 3편의 숏폼 영상 시리즈는 미국, 네덜란드,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서울의 '음식, 일상, 골목' 을 주제로 제작됐다. 또한, 공개된 ‘서울의 음식 재현’ 및 ‘서울의 일상’ 예고편 및 총 6개의 에피소드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1,2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속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관광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울살이’ 에 대한 재미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본 캠페인은 재단의 원어민 직원인 대럴 빌바오 (미국 국적) 매니저와 세 명의 프리랜서 창작자들이 외국인의 시선으로 서울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며 “서울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MZ를 타깃으로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 시켜주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돼 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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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오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 '서울과자'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는 CU의 외국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 한과인 약과와 추억의 간식인 강정으로 구성했으며, 패키지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 를 활용해 여행 가방 콘셉트로 꾸몄다. 또한, 지난 1일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출시를 알리고자 명동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이 진행됐으며, 현장 판매 수량은 완판을 기록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CU와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는 지난 2일 부터 1만 7000원에 명동, 공항 등 CU 편의점 58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시리즈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가 외국인 관광객이 재밌게 서울을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귀국 선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해 서울기프트박스 시리즈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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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TAGE 다올, 기획공연 '매일 걷는 길' 공연 성료[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아트 (ART STAGE) 다올 청평문화예술학교가 2023년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다올의 ‘매일 걷는 길’ 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주최, 그리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다. 또한, 매일 걷는 길 위에 일상과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춤과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전통과 창작을 한자리에 엮어 전통춤뿐 아니라,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 스트릿댄스의 팝핀과 Live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ART STAGE 다올은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가평군 내 지역민에게 다이나믹한 넌버벌 퍼포먼스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작을 기획해, 70분 간의 러닝타임으로 관객에게 가슴뛰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진수영 ART STAGE 다올 대표는 “가평 지역민들의 일상을 나타내고 그 길에 함께하고자 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공연 관람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 준 관객분들이 스트레스를 날리셨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매일 걷는 길’ 에 대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다가올 12월 2일 음악역에서 선보일 ‘홀가분 콘서트’ 에서는 더 뜨거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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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단독 취업설명회 참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취업설명회’ 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동 취업설명회에는 서울관광재단 등 15개의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이 참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직업지도진흥원도 참가해 청년고용 관련 정책과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남원재 인재경영팀장은 “이번 취업설명회가 대학생, 졸업생 등 구직자들이 서울관광재단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설명회에 참가해 공공기관과 관광산업에 대한 생생한 직무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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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소리사랑, 힐링 콘서트 드디어 개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이풀소리사랑이 추억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회관에서 ‘joyful’ 힐링 콘서트를 오랜 기다림 속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이풀소리사랑이 주관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며, 프로그램은 합창, 솔로, 시낭송, 듀엣 등으로 펼쳐진다. 또한, ▲추억부문은 이흥렬의 섬집아이, R.S Willis의 등대지기, 김효근의 눈, Claude Fracois의 my way 등을, ▲사랑부문은 조민호, 황희주가 낭송하는 유치환의 행복, Norbert Glanzberg의 Padam Padam 등을, ▲희망부문은 홍신애 낭독의 신애의 사랑소리, 윤하준의 마중 등을 준비한다. 아울러, ▲남성 연주자는 테너 김헌준, 전형태, 조민호, 바리톤 안철일, ▲여성 연주자는 소프라노 류근재, 안리수, 안현아, 오미현, 윤정, 이선영, 정현숙, 조민, 최정심, 홍신애, 황희주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의 지휘자는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지명훈 테너가 맡게 되며, 피아노는 단국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고대 79 카펠라 반주자, 남북화합통합 여울림 합창단 부반주자, 더현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소담 피아니스트가 출연한다. 테너 파트장을 맡고 있는 김헌준 남서울대 교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연주자들의 실력은 아마추어 일지라도 열정은 프로를 추구하고 있기에 아장아장 걷다가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려는 조이풀소리사랑을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이영재 대표는 “힘들어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하고자 마음을 다해 ‘소리’ 라는 예쁜 쪽지에 이야기를 하나 하나 드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