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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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정규직 근로자ㆍ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ㆍ플랫폼 노동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19세 이상 비정규직 (기간제, 단시간, 파견) 및 특수형태근로ㆍ플랫폼노동 종사자로 소득증빙서류 상 연소득 금액이 3900만 원 미만인 근로자다. 또한, 신청은 ▲주민등록등ㆍ초본, ▲고용형태 증빙자료,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자료를 홈페이지에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은 5월 30일 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근로자는 본인부담금 15만 원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시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적립금은 지정된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국내여행 패키지, 레저입장권 등 국내여행 상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6월부터 11월 19일까지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ㆍ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은 “서울형 여행바우처를 통해 평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도 국내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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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어린이 문화ㆍ예술교육으로 미래 세대 관객과 만나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등에서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여러 예술 장르를 감상하고 직접 실연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의 시각에 맞춘 오케스트라 공연인 '오케스트라 여행' 은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교육이며, '어린이예술탐험대' 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어린이 예술교육으로 실연 중심의 예술교육을 지향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하는 꿈의숲아트센터 '무대효과체험 프로그램' 에서는 무대전문가에게 직접 조명과 음향효과를 배워 볼 수 있으며, 세종충무공이야기 '상설 프로그램' 은 가족단위, 외국인 대상으로 열쇠고리와 배지, 자석오프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세종어린이시리즈 '오케스트라 여행' 은 악기와 오케스트라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는 ‘렉처 콘서트’ 로 연주와 해설, 3D애니메이션 감상까지 함께하는 입체적인 교육콘텐츠다. 아울러, 세종키즈아카데미 '어린이예술탐험대' 은 실연 중심의 초등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 뮤지컬, 탭댄스, 발레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어린이시리즈 '오케스트라여행' 은 진양혜 아나운서가 사회와 강의를 맡고, 디토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일리아 라쉬코프스키가 출연하며,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와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의 무대를 동시에 감상하며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더불어, 세종키즈아카데미 '어린이예술탐험대' 는 무용, 노래, 실연 등을 중점으로 교육 프로그래밍했으며, 1회에 1시간 반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발레 탐구생활’ 은 유니버설발레단 발레 시연을 감상하고 직접 발레복을 입어보며 발레를 배울 수 있다. 덧붙여, ‘싱잉키즈’ 는 뮤지컬 배우와 함께 유명 뮤지컬 넘버를 직접 불러보는 클래스며, ‘클래식월드’ 는 클래식 악기를 체험하고 이론교육을 함께 하는 과정이고, ‘뮤지컬 아카데미’ 는 8월에 진행되며 총 8회차 교육으로 연기와 탭댄스를 배우며 발표회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 은 실제 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조명효과와 음향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며, 세종충무공이야기 '상설프로그램' 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열쇠고리, 배지, 그립톡 등을 부모와 함께 꾸미며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꿈의숲아트센터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 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며, 공연 속 빛과 그림자를 이용하는 조명효과, 소리의 이동과 반사와 울림 등 음향효과를 무대전문 예술인의 지도록 직접 어린이가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그 밖에,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 '상설 프로그램' 은 어린이와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해 유료체험 (회 당 2천원, 현장구매) 으로 열쇠고리, 배지, 자석오프너, 복주머니, 그립톡 만들기를 할 수 있으며, 세종대왕과 이순신 관련 소재를 도안으로 채색도구를 이용해 꾸미는 체험이다. 무료체험으로 붓글씨 한글이름쓰기, K-컬쳐 어트랙션 (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 이순신 장군 4D영상), 세종이야기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오케스트라여행', '어린이예술탐험대',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 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홈페이지) 등 에서 예매ㆍ접수가능하며, 세종충무공이야기 '상설 프로그램' 은 현장 방문 접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여행', '어린이예술탐험대',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 은 3월 말부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ㆍ접수를 시작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세종충무공이야기 '상설 프로그램' 은 어린이와 동반 부모, 외국인까지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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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가 약 150명 한자리에 모여 '서울아트스페이스인'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새로운 창작 영감을 발굴하는 교류의 장 '서울아트스페이스인' 을 오는 30일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로 활동 중인 약 150명 예술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다. 참여 예술가는 재단이 운영하는 6개 창작 공간 (▲금천예술공장 (시각, 금천구 독산동 소재), ▲서교예술실험센터 (예술실험·인디음악, 마포구 서교동 소재), ▲서울무용센터 (무용,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 종로구 동숭동 소재), ▲신당창작아케이드 (공예, 중구 황학동 소재), ▲연희문학창작촌 (문학,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에서 작업 공간 등의 지원을 받는 이들이 대다수다. 특히, 올해 초 창작공간 입주작가 선정공고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 중에는 활발한 작품 활동과 수상 이력을 가진 젊은 예술가들이 대거 포진해 이번 행사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현재, 2023 젊은 작가상을 받은 정선임 (문학),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신인상의 채범석 (공예), 일우사진상을 수상한 기슬기 (시각), 두산연강예술상의 정희민 (시각) 을 비롯해 약 150명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르별로 특화된 창작공간의 특성상 입주 예술가들은 다른 장르의 예술가와의 직접적인 교류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그간의 장르 경계를 넘어 시각예술이 문학을 만나고, 공예가 무용을 만나는 등 교류를 견인해 예술가 서로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작품세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인디음악 밴드인 너드커넥션의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창작공간, 참여예술가 소개, 공통 주제를 기반으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프닝 공연을 맡은 너드커넥션의 보컬 서영주는 2021년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인 '서울라이브' 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르별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예술가 레지던시 (입주공간) 를 보유한 5개 창작공간과 예술실험과 인디음악을 지원하는 서교예술창작센터를 통해 공간 기반의 예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의 임흥순 (금천예술공장) 부터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 입점한 페코마트 (신당창작아케이드), 소설가 김초엽 (연희문학창작촌),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의 정은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등 다양한 예술가를 지원, 배출하며 예술창작 활성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2009년 창작 공간 개관이래 장르 간 경계, 장애ㆍ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동시대 예술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 파트너를 찾는 첫 번째 시도로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재단은 입주예술가들의 능동적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를 지속해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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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 품은 과학행사 '월간야수'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은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과학문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과 연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월간야수 (과학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월간야수’ 는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과학관 상설전시실을 밤 10시까지 ‘야간 운영’ 하며, 이색적인 과학관 관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월 특정 주제에 따라 야간 전시실 관람 및 북토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차별화된 스토리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관측행사 및 과학책 작가를 만나 과학적 소통을 이루는 ‘달작한 사이언스’ 북토크, 초대형 토네이도 라이브쇼 공연, 3D스페이스의 미디어 포토존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과학관은 스캐폴딩 구조의 설계와 하얀 벽면과 넓게 트인 창, 그리고 유리천장 등으로 건설돼 빛의 반사와 굴절에 따라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아시아 최대 높이의 인공토네이도에 밤에 더 극적인 레이져 연출이 만나 멋진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에게 밤에 보는 특별한 과학관에서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달작한 사이언스 북토크는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및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참석 가능하며, 북토크 후 기념촬영 및 저자 사인회 등도 진행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월간야수’ 는 과학과 일상을 연결하고 문화처럼 즐길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 이며 “평일 저녁에 우주를 향한 호기심과 과학문화의 경험을 통해 과학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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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신임이사장[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극단 예지인 천동희 대표를 지난 21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천동희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천동희 신임 이사장은 숨은 내공자로 현장출신의 연기 경험과 풍부한 해외 연출경력도 자랑하고 있어 추후 양천문화재단의 파격적인 예술사업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 개척에 대한 자신감으로 현장 연기지도자 경력을 갖춘 신임 천동희 이사장에게 거는 기대는 예상밖으로 그를 아는 지인들이다. 아울러, 지난 20 여년 동안 경기대, 경희대, 홍익대, 서경대 등에서 후학양성을 물론 극단 예지인 대표를 이끌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과 축제의 실무경험자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유명한 공연연출가로 유명한 천동희 신임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등의 유럽의 수많은 국제연극제, 영화제에 감독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 양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5월 출범했다. 한편, 천동희 신임이사장은 서울 보성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학부와 석사를 졸업했고,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엔터테인먼트경영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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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AI, 한국어에 최적화된 카카오판 ChatGPT ‘냥사부’ 개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냥AI 개발사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이미지 생성 채널 '냥사부' 라는 AI 챗봇 서비스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어제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냥에이아이 (냥AI)’ 는 AI 챗봇 '냥사부' 의 베타 (시범)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어에 최적화된 고양이 봇 '냥사부' 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냥사부' 로 검색가능하고, 친구로 추가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냥사부' 는 Open AI의 ChatGPT를 기반으로 Stable Diffusion과 결합해 카톡창에서 자연어 대화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다. 아울러, 냥사부 챗봇을 통해 질문을 할 경우, Chat Gpt 수준의 답변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원하는 이미지 또한 생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미지 생성의 경우 Stable Diffusion 모델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게 되는데, 원하는 대상을 묘사한 후, '그려줘' 라는 키워드를 마지막에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덧붙여, 냥사부를 통해 '한강변 자전거 탈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줘' 라고 묻고 10초~20초 정도 지나 ‘봇 응답받기’ 를 클릭하자 아래의 화면처럼 5가지의 주의사항을 알려줬고,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줘' 라고 묻자 아래와 같이 6가지의 피부보호 방법을 알려줬다. 이 밖에,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냥사부에서 '반지의 제왕을 90년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그려줘' 하자 아래의 그림처럼 멋진 그림을 그려줬으며 '비 내리는 에펠탑 모습을 고흐 스타일로 그려줘' 하자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묘사기법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고흐 화풍으로 그려줬다. 냥AI ‘냥사부’ 개발자는 이용약관을 통해 "AI의 특성상 이 정보가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냥사부를 사용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책임은 모두 사용자에게 있다" 고 고지하며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고 말했다. 한편, '냥사부' 에서는 Open AI ChatGPT와 Stable Diffusion를 활용해 카톡에서 사용하는 일반 언어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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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제3회 서울문화예술포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제3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오는 31일 충정로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고,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작년 9월 출범했다. 특히, 지난 두 번의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문화예술 전망과 서울의 문화전략’, ‘기후위기와 문화예술’ 을 주제로 서울의 문화예술정책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했다. 또한, 3회 차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최근 시민의 문화향유 활동 경향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문화향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여는 발제로 '2022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의 주요 결과가 처음 공개된다. 덧붙여, 서울시민의 문화,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 정도,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 등을 수치화된 결과로 확인 가능하며,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조사 결과의 시사점을 반영해 시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 소비 행태 변화를 고려한 서울 문화예술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서우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발제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 및 핵심 키워드’ 에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새롭게 포함된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 등의 표본 조사결과로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수준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문화예술 분야 ‘약자와의 동행’ 정책제안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더해, '2023 트렌드 모니터' 의 저자 윤덕환 심리학 박사의 초청 강연은 ‘사회트렌드 변화와 문화예술 향유’ 를 주제로 코로나의 정점을 지난 현시점의 전반적인 시민 라이프스타일과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서울의 문화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심하는 문화예술정책의 싱크탱크 (think tank) 역할을 할 것” 이며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포럼에 이어 ‘문화 즐기기 좋은 도시, 서울 만들기’ 를 위한 필수적인 담론의 장으로 문화예술 분야 ‘약자와의 동행’ 관점에서 예술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 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오늘 (20일) 부터 신청가능하며, 행사는 당일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 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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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시장 정상화 대비 우수관광상품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에 따라, 서울 관광 재도약을 위한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쉼ㆍ맛ㆍ멋 서울의 매력을 담은 고부가가치 서울관광상품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글로벌 관광트렌드를 고려해 럭셔리, 뷰티, 야경, 건강관리 (웰니스), 산악, 한방, 미식 등 테마와 서울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22개 관광상품은 1차 사업계획서 평가 및 2차 발표 (PT)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아울러, 최종 선정 여행사에는 디지털 전환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해 여행업계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업계 수요를 반영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광상품의 고도화 및 모객효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선정된 여행사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권별 여행ㆍ소비트렌드 등 실무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덧붙여,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 (SITMMT) 팸투어 운영 지원, 그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간담회 추진 등 사업 활성화 지원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업계 간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고, 해외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해 선정상품에 대한 판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 밖에,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손안의 서울’ 의 ‘공모전’ 메뉴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ㆍ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장기간 침체됐던 관광시장이 기지개를 켜며 올해는 전 세계 해외여행 관광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색있는 고부가가치 테마 관광상품을 발굴ㆍ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여행업계의 자생력 강화를 통해 서울 관광산업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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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타이베이 서울관광설명회 성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어제 (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로 이뤄지는 ‘Color Your Lifestyle, Seoul’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만에서 개최된 서울관광설명회로, 대만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관광기업 등 100여 명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네트워킹 만찬 등 알차게 구성돼 대만 관광시장에 서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이후 한국과 대만 간의 항공이 재개됨에 따라 대만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대만은 코로나 이전 126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체 방한 규모에서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깃이 되는 국가다. 아울러, 대만 현지 행사장에 서울 강남, 힙지로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을 재현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을지로에 있을 법한 바 (Bar) 와 퓨전 한식이, 한 쪽에는 강남역을 콘셉트로 한 인생네컷 사진 찍기, 무드등 만들기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설명회 역시 야외 루프탑 공간에 LED 테이블과 의자 등 트랜디한 아이템으로 꾸며 서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았다. 더불어, 전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프로그램인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관광기업과 대만의 주요 여행사 약 40개 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덧붙여, 서울에서는 여행사 (디오제이씨코리아, 여행버스, 정호여행사, 제인투어&DMC,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호텔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엔터 및 쇼핑 (롯데면세점, 골든블루마리나, 난타, 페인터즈, 위라이드, 모던한, 빅스랩 코리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등이 참가해 대만 여행사에게 다양한 방한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대만에서는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KKDAY 등 주요 여행업 관계자 57명이 참석해 서울관광기업과 열띤 상담으로 158건의 역대 최대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2부인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 밖에,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페스타’ 와 올 겨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빛초롱축제' 등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고, 작년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와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문이 활짝 열린만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로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하는 때” 며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더 확대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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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창작극부터 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대학로극장 쿼드의 2023년[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개관 2년차를 맞이해 12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고 9일 밝혔다. ‘창작초연 중심 1차 제작ㆍ유통극장’으로서 '쿼드초이스' 10편과 시즌형 페스티벌 등의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쿼드초이스' 시리즈 중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자체제작공연 '다페르튜토 쿼드 (3월 28일~4월 16일)' 며,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미학을 보여 온 적극 연출의 신작으로, 연출의 팀명이자 공연명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작업을 기반으로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장소특정적 작품을 새로 준비했다. 또한, 가변형 블랙박스인 대학로극장 쿼드가 담아낼 코로나 이후의 공연 형태에 대한 고민과 공연장의 건축적 구조에서 상상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어디에나, 도처에’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다페르튜토 (Dappertutto)’ 와 공연 장소인 ‘쿼드 (QUAD)’ 를 합친 제목에서부터 탈장소성과 장소특정성의 공존이라는 모순을 드러내는 이번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대립의 공존’ 이다.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의 기존 작품에서 소환한 요소들을 새롭게 변형하고 압축해 퍼포머와 함께 표현하기도 하고, 같은 토대에서 출발했지만 서로 충돌하는 학문들의 세계를 담아내기도 한다. 관객 또한 ‘대립의 공존’ 의 일부가 되며, 대학로극장 쿼드 유튜브채널에서 순차 공개하고 있는 상징적인 공연 장면들은 개막 이후 관객 참여 회차 (4월 4일~9일) 에서 관객이 직접 촬영한 공연 영상들과 온라인에 공존할 예정이며, 무대 공연과 영상, 퍼포머와 관객의 낯선 공존 실험은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페르튜토 쿼드' 와 함께 2021년부터 개발해 온 자체제작공연 2편은 하반기 무대에 오르며, 오는 10월 몸의 감각을 다양하게 탐구하는 안무가 황수현이 연출하는 'ZZZ' 가, 오는 12월 탄탄한 스토리로 실험적 연극을 선보이는 정진새 연출의 '신파의 세기' 가 창작초연 제작을 앞두고 있다. 덧붙여, '쿼드초이스' 는 예술성과 인지도를 두루 지닌 예술가를 초청해 대학로를 찾는 시민과 우수한 작품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이미 선정된 3편 외에 ▲안수영 (무용, 5월), ▲안성수 (무용, 5월), ▲박호빈 (무용, 5월), ▲안은미 (전통, 7월), ▲무토 (MUTO) X입과 손 스튜디오 (전통, 7월), ▲신유청 (연극, 9월), ▲김우옥 (연극, 10월) 등 7편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이와 함께, 무용ㆍ전통ㆍ연극 분야 예술인 7인 (팀) 과 대학로극장 쿼드가 인기 레퍼토리와 신작을 오가며 변화무쌍한 실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계절의 변화에 맞춰 준비된 '쿼드 페스티벌_동숭길122 (가제)' 는 각 시즌별 블랙박스 극장을 활용한 라이브 음악 기반의 색다른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며, 어쿠스틱ㆍ일렉트로닉ㆍ얼터너티브국악 밴드 (여름), 재즈ㆍ클래식 앙상블 (겨울) 등 풍성한 공연라인업으로 대학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2023년 대학로극장 쿼드는 창작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폭넓은 라인업으로 쉼 없이 가동된다” 며 “동시대 다장르 예술작품부터 계절별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까지 만반의 준비로 여러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로극장 쿼드는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정기대관 공고에 따른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작품 예매와 문의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