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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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토끼굴 팝업스토어’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와 협업해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팝업스토어인 ‘토끼굴 팝업스토어’ 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팝업스토어의 주인공은 서울 유니버설 관광 (무장애 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 으로, 유니버설 관광 (무장애 관광) 캐릭터답게 휠체어 사용자, 고령자, 영ㆍ유아 등 다양한 응용형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팝업 스토어에 조성된 네 개의 체험 공간 중 ‘다님이의 방’ 은 다님이의 취향이 반영된 실제 거주 공간 콘셉트로, 다님이의 옷장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의류로 꾸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 을 지향점으로 장애인뿐 아니라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의 방향성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 밖에, ‘모두다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토끼굴 팝업스토어’ 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오늘 (6일) 부터 오는 9일까지 4일 간 열린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삼성물산 하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토끼굴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방면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재단에서도 다님이 캐릭터를 활용해 유니버설 관광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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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오페라극장' 이 되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외 축제 '세종썸머페스티벌' 을 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야외 오페라 '카르멘' 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6일 발혔다. '세종썸머페스티벌' 의 오페라 '카르멘' 은 코로나19를 이겨낸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이 무료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준비한 야외 오페라 '카르멘' 의 사전관람 신청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1차 사전 신청일 지난 8월 1일에는 신청을 시작한지 4시간여 만에 1차 신청 좌석이 모두 마감됐고, 8월 16일에 있었던 2차 신청은 8분 만에 마감돼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서울시오페라단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면 공연시작 20분 전부터 현장 방문객을 위한 좌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높은 가격과 긴 공연 시간 등으로 비교적 공연 장르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오페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오페라단 '카르멘' 공연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 무용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사전 모집된 노래를 사랑하고, 춤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은 예술인들과 함께 한 달여의 연습으로 배역을 배정받고, 플라멩코를 연습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오페라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비제의 카르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로 오페라를 잘 모르더라도 한 번쯤을 들어봤을 멜로디와 아리아가 가득하며, 이번 공연은 누구나 아는 '카르멘' 의 이야기와 아리아, 합창을 중심으로 70분에 압축해 선보이고, 이야기를 잇는 대사들은 한국어로 구성돼 오페라의 이해를 돕는다. 덧붙여,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오페라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하며, 파이어 퍼포먼스와 폴댄스아트가 아름다운 카르멘의 음악과 더불어 펼쳐지고 늦여름 밤 야외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잊지 못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함께, 3,088개의 폐스피커로 에밀레종을 구현하고 1,374개의 버려진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모아 창조한 첨성대 작품으로 유명한 설치미술가이자 건축가인 한원석 작가가 이번 야외 공연을 위해 힘을 더했다. 더불어, 그는 오페라 카르멘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소재로 부채를 선택하고 무대 위에 3-4m 높이의 거대한 부채 4개를 설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야외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오페라뿐만 아니라 카르멘을 상징화한 거대한 부채를 설치미술로 감상하게 된다. 한편, 앞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은 야외광장에서 매년 오페라를 선보이면서 설치미술 외에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오페라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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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시민 누구나 골라 즐기는 '시민청 활짝 시리즈3'[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을 위한 무료 문화ㆍ예술행사 '활짝 시리즈' 를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 누구나 청춘의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청춘’ 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청 지하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또한, 2030 젊은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는 3인조 인디 록밴드 나상현씨밴드와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퇴근길 공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22일에는 오후 1시부터 60분간 서정적인 노랫말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세대를 넘어 모두의 마음속에 청춘을 추억하는 밴드 동물원이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책임진다. 더불어, 관람 신청은 오는 6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할 수 있고, 22일 공연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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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스타트업 지원 '새로운 디자인의 발견'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과 협력해 디자인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성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디자인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ㆍ초기 창업단계의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설로,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 또한 입주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새로운 디자인의 발견’ 을 주제로, 오늘 (5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3주 간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반복되는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할 입주기업 10개 사의 특별한 리빙ㆍ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창업가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결합된 디자인 제품들은 텀블벅 웹사이트 내 센터 단독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참여기업 10곳은 전통문화, 패션, 굿즈를 비롯한 다채로운 분야의 프로젝트들로 구성되며 ▲친환경 다회용 타이벡 가방 (나이스투잇츄), ▲돌띠의 자수를 모티브로 한 유아 양말 (달비), ▲벽걸이형 식물 목부작 (드워프코하이), ▲호신용 경보기능이 있는 ‘라라부’ 인형 키링 ((주) 스파클링 모먼트), ▲반려견 프린팅 후디와 휴대용 인센스 홀더 키링 (머쉬부쉬), ▲‘민들레마음’ 인형 키링 ((주)민들레마음), ▲퍼스널 각인 만년형 다이어리 (블러리), ▲단청무늬 아크릴 트레이 (세컨드 룸), ▲산쟁이들을 위한 등산용 파우치 (마운틴듀오), ▲우리 아이 첫 신발 DIY KIT (키키킷) 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의 그림으로 제작한 ‘민들레마음 인형 키링’ 과 반려견 ‘덕구’ 를 입양하며 느낀 감동을 티셔츠로 제작한 ‘유기견 후원 프로젝트-프린팅 후디’ 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후원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돌띠에 새겨진 한국적 문양들을 통해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유아 양말 ‘아장아장’ 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복궁의 모습을 닮은 ‘단청무늬 아크릴 트레이’ 는 색다른 방법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어 추석 명절 선물로도 기대가 된다. 이와 함께,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이번 펀딩 플랫폼 입점을 위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전 실무 교육, 프로젝트 광고 등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유망 디자인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입점, 팝업 참가, 단체 기획전 진행 등 입주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유통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기획전은 텀블벅 웹사이트에서 사전 알림신청을 통해 펀딩 전 프로젝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사은품 제공 등의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경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디자인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행사며 재단은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이 진정 희망하는 바를 찾고 실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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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예 디자인 전문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기획전시 '크래프트: 폼 앤드 팝'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예술가 기획전시 '크래프트: 폼 앤드 팝 (CRAFT: Form & Pop)' 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간 종로구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는 올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인의 입주 예술가들의 공예작품 총 70점을 대중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또한, 도자공예 20점, 금속공예 10점, 섬유 8점, 디자인 작품 12점 등 작품의 장르 또한 다양해 2030 ‘젊은 공예예술가’ 들의 트렌드와 개성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울러, ‘공예 컬렉터의 라운지’ 로 꾸며진 전시장에서 관객들은 생활 기물과 조형으로서의 오브제형 작품, 아트퍼니처와 캐릭터 작품을 비롯해 컨셉추얼 디자인 퍼포먼스, 페미니즘 공예, 믹스 앤드 매치 스타일 작품 등 재료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공예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전시의 주제인 ‘폼 (form)’과 ‘팝 (pop)’ 은 예술의 근본이자 작품이 갖는 조형미와 참여 예술가의 자유로운 개성 표출과 확대를 통해 대중과 함께 어울리고 호흡하는 동시대성을 표현했다. 덧붙여, 올해는 기존 전통공예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역동성과 경쾌함이 가미된 작품을 대거 볼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개막행사에서는 디제이 태원 (DJ taeone) 의 디제잉 퍼포먼스를 비롯해 도슨트 프로그램,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대화, 팝업 스토어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예비공예인과 학생들을 위한 특별 투어인 예비공예인 투어를 준비해 예술작업과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공예 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전시의 주제인‘ 폼 앤드 팝’ 은 공예의 기본을 지키되 생활 속 함께하는 공예로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자는 의미다” 며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개성과 취향이 자유롭게 표출되는 오늘의 공예 현장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주류기업 (주) 신세계L&B가 같이 진행한 공예상품개발 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식기, 술잔, 패키지 등 테이블웨어 3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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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뷔 지금 당장 서울로 와' 서울 에디션23 영상 글로벌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비짓서울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 (V) 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 (Seoul Edition23 - New Tradition) 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서울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해 매년 색다른 콘셉트와 메시지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오는 8일, ‘도심 속 자연’ 을 주제로 한 2편 (Nature in the City) 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 (서울 마이 소울) 을 최초로 전 세계로 송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상하이 등 6개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영향력 있는 옥외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될 계획이다. 덧붙여, 동시에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해 홍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매체를 활용해서도 이번 서울관광 캠페인을 확산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을 하나의 관광지로서 홍보했다면,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 (서울에디션) 으로 표현해 서울에 지금 당장 와야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었다” 며 “뷔가 소개하는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뉴트로한 매력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반전 매력을 알리고 지금 당장 서울로 와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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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도 서울의 4대 궁 생생하게 관람해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현장영상해설 투어 신규 코스로 창덕궁, 덕수궁 2개를 오는 9월 5일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신규 개시 코스인 창덕궁과 덕수궁 코스는 상세한 역사 해설과 풍부한 시각적 묘사,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두루 갖췄다. 또한, 창덕궁, 덕수궁 코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실제 투어는 9월 5일부터 진행된다. 이 밖에, 현장영상해설 궁궐 코스는 공휴일 및 각 궁궐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되며, 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관광재단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4대 궁 모두 시각장애인 관람이 가능하게 돼 의미가 깊다” 며 “많은 시각장애인분이 참여하셔서 4대 궁의 매력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경험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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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서 '예술가의 인생수업' 11월까지 15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센터에서 토크 프로그램 '2023 예술가의 인생수업' 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와 전문가를 초대해 ‘예술과 도시’, ‘예술가의 작업실’, ‘브랜딩과 비즈니스’, ‘슬기로운 예술생활’ 등을 주제로 참여자와 노하우를 나눈다. 특히, 예술활동에 필수적인 창작역량뿐 아니라 예술인 권익보호와 생활에 필요한 주제로 확장된 정보를 제공해 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서울문화재단은 대학로센터에서 이와 같은 예술인 역량강화교육 뿐만 아니라 법률 및 세무회계 컨설팅, 심리상담, 공간 대관까지 종합적인 예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술가의 인생수업' 은 예술과 도시에 관해 3일 간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리부트 시리즈’ 로 시작하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월요 세미나’ 를 총 9회 더 이어가는 이번 행사에는 예술인, 예비예술인, 예술계 종사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회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리부트 시리즈’는 ▲시각예술가 빠키의 대학로센터 설치 작품 소개와 작업 이야기 (1일ㆍ오후 7시), ▲슬로우 파마씨 대표 이구름의 식물이 함께하는 도시 공간 제안 (2일ㆍ오후 2시), ▲소설가 정지돈과 건축사 ‘푸하하하 프렌즈’ 공동대표 한승재의 물질과 비물질 (2일ㆍ오후 4시), ▲음악평론가 차우진과 소소문구 브랜드매니저 김청의 일과 삶의 경계 (2일ㆍ오후 7시), ▲소설가 김중혁의 소설 속 도시 (3일ㆍ오후 2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WL 대표 김희선과 수집가 남미혜의 수집 이야기 (3일ㆍ오후 4시) 등 토크 프로그램 6회가 준비됐으며, ‘예술과 도시’ 를 주제로 환경, 공간, 문학, 공연 등 세부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더불어, ‘월요 세미나’ 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마다 ▲예술가의 작업실, ▲브랜딩과 비즈니스, ▲슬기로운 예술인생활 등 총 3개의 주제로 번갈아 열릴 예정이다. 덧붙여, 첫 토크 프로그램은 30년 넘게 14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무대를 지켜온 남명렬 배우가 맡아 ‘지속가능한 배우 삶을 위한 몇 장면-그 이상과 현실’ 을 이야기하며, 이후 공연 마케팅에 관해 이야기하는 안영수 (뮤지컬 주식회사 랑 대표), 계약서 작성과 협상법을 알려주는 임애리, 김인선 (윌링앤딜링 디렉터), 주보라 (가야금연주자) 등 연극, 뮤지컬, 전통, 클래식 음악, 미술, 법률,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전문가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토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 밖에,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선착순, 무료) 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인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전문가를 초대해 예술과 삶을 나누며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며 “이 자리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의 영감을 얻고, 나아가 각자의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데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대학로센터에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예술인 지원 플랫폼인 서울예술인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예술인 전용 대관 공간 운영, 법률컨설팅ㆍ심리 상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긴급지원, 예술지원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할 예정이고, 10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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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ESG 체험 프로그램'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함께해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대상 진행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ESG 체험 프로그램에 총 29개 국,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 ESG 체험 프로그램은 천연 소재와 폐자원, 재활용 기법 등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으로, 상반기 전체 참가자 만족도 99.1% 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시 프로그램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는 등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과 서울 관광정보센터를 알리고 있다. 이 밖에, 올 하반기에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오는 10월 18일, 총 50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된 ESG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며 “서울과 한국의 매력은 물론, 서울관광재단의 ESG 경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반기 이벤트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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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늦여름 밤 한강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즐기며 숨찼던 일상에서 벗어나 숨 돌리는 여유를,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쉼을 누리자는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 길고 유난했던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기 위해서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 ▲OST 콘서트, ▲영화 퀴즈 및 상품권 증정, ▲기념촬영 구역 (포토존), ▲풍자화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더불어,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덧붙여,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 ‘어바웃 타임’ 을 상영한다. 이 밖에, 상영 영화와 부대 행사에 대한 정보는 SH공사 누리집이나 영화제 인스타그램 (@sh_filmfesta)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영화제 당일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될 경우 해당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소식 확인이 가능하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이번 예빛섬 영화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쉬어가며 SH공사를 더욱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본 영화제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이 올해에도 알찬 행사가 되도록 지원키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시민들이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며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OST 콘서트 개최, 기념촬영 구역 제작, 키링 만들기 물품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퀴즈 참여자에 지급하는 상품권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