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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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펼쳐[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는 송학동 기후대응도시숲과 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층에 위치한 ‘계화림’ 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위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에 추진 중인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현장에서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6월까지 남은 보완사업을 철저히 완료해 시민들이 도시숲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림그룹 자회사인 (주) 엔바이콘이 운영하고 있는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 에서는 닭 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해 인근에 공용주차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할 부분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며 “시민들이 시설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편의시설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를 찾아 운영현황을 두루 살펴봤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는 산업단지 조성 이후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8월 준공됐으며,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및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2월 정식 개관했다. 덧붙여, 산업건설위원들은 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복합문화센터 내 식당, 체력단련실, 스마트도서관 등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이용자의 입장에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가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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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그리아미 작가의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주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24 그리아미 공공미술 프로젝트6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꿀벌 공존 커뮤니티인 ‘댄스위드비 (Dance with bee)’ 와 발달장애 작가인 그리아미가 합작해 ‘꿀벌과 함께 하는 여행’ 을 주제로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소속의 그리아미 작가는 작년 7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첫 벽화 전시회에 이어 그림 전시와 설치미술, 굿즈 제작 등 6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김희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로 잡고 함께 어우러지는 본질적인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다" 고 설명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작년 9월 바로 이곳에서 미래를 주제로 16명의 그리아미 친구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며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예술의 힘은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고, 각자가 느끼는 감동 속에서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화합의 힘이 있다” 며 “그리아미 작가의 한계를 초월한 위대한 열정과 연대의 힘” 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합작한 ‘댄스 위드 비’ 윤성영 대표는 “그리아미 작가들과 작품을 준비하며 더 많은 사람이 꿀벌의 멸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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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의류 기부 전달식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의회는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로부터 아동 의류 3천벌을 후원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이 기부한 3천벌의 아동의류는 바지와 티셔츠, 실내복 등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의회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정의숙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 대표,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 정의숙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하남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아동복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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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 '용인 이동읍 지방도 318호선 도로개선공사 준공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 (국민의힘, 용인2) 은 용인 이동읍 지방도 318호선 도로개선공사 사업 (이동읍 천리 123-7번지 일원) 준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도 318호선 도로개선공사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천리 123-7번지 일원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차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김영민 도의원은 “지방도 318호선 도로개선공사 사업구간은 교통정체로 인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했었고, 특히 반도체 산업단지 착공 이후 대형차량 등의 통행량이 급증하며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며 “이번 도로 확장을 바탕으로 해당 구간의 고질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처인구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 확대, 교통체증 해결 등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민 도의원은 평소 지방도 318호선 도로환경 개선공사 추진을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용인시 및 경기도 건설본부 등 관계기관 협의 및 정책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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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4.16재단이 주최하고 (사)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염종현 의장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우리는 열 번째 가슴 아픈 4月의 봄을 맞이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세월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기억의 힘’ 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아울러, 염종현 의장은 기억식 참석에 앞서 어제 (15일) ‘잊지 않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했다. 염종현 의장은 성명에서 “경기도의회는 세월호의 기억이 세월의 바람에 흐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그리고 미래 예견치 못한 슬픔을 막을 책임의 의정 (議政) 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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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집행부 견제ㆍ감시 고삐 죈다…행정사무감사 6월→11월 변경[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의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 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 을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개정된 ‘하남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 조례’ 에 따르면 제1차 정례회 (6월 3일~14일) 에서는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을, 제2차 정례회 (11월 20일~12월 19일) 에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안 심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제9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시기 변경을 놓고 한 해의 예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해의 예산안을 준비하는 시기인 11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함으로써 집행부의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예산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충분한 논의와 검토 등을 거쳤다.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행정 회계는 1년 단위로 운영되는 가운데 6월 행정사무감사의 경우 중간평가 성격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감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며 "이로써 효율적인 감사와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 견제ㆍ감독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더불어, 하남시의회는 2024년 정례회 2회 (42일) 와 임시회 7회 (45일) 등 총 9회 87일 동안 회기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하남시의회는 오는 26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제329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심의한다. 덧붙여,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 대비 925억 5800만 원 증가한 1조 429억 6900만 원 (일반회계 9323억 4400만원ㆍ특별회계 1106억 2500만 원) 규모다. 이 밖에,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을 종합 심사하며, 예결위는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예산안을 확정하고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으로 제2회 추경은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강성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상 보장된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가장 강력한 통제수단” 이며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의정활동과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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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는 오늘 (16일) 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총 14건의 의안 심사가 이뤄진다. 이어, 개회 다음 날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총 15곳의 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ㆍ점검하게 되며, 각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임정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께서는 현장 방문 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해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담당 부서에서는 현장 방문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조민규 군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을 제안했으며, 제305회 임시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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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영철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양희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ㆍ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재구 의원 외 3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1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3년 연천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2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짧은 회기일정이지만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들을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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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ㆍ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ㆍ유승분ㆍ이용창ㆍ이순학ㆍ장성숙ㆍ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 를 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ㆍ도화동ㆍ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 이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 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ㆍ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 고 피력했다.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 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 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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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제263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는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관련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 건의안을 가결해 새만금태양광사업의 의혹의 진상을 밝혀 군산시의 신뢰도 회복과 새만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시의회는 오늘 (16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인 '군산시 장애인 문화ㆍ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미숙 의원) 등 22건의 안건심사와 간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차 본회의에서는 서동완, 한경봉, 김경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설경민 의원의 건의안이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는 군산시가 재기한 새만금관할권 관련 헌법소원을 기각해 새만금 1ㆍ2호 방조제 관할권이 행안부로 결정돼 부안ㆍ김제로 확정됐다" 며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와 동서도로의 관할권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로 군산시민 모두가 군산의 주인으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군산의 명운이 달려있는 군산새만금 신항만 사수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임시회에 심의ㆍ의결될 부의안건은 ▲군산시 장애인 문화ㆍ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안, ▲군산시 영ㆍ유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군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이ㆍ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시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암산 오토캠핑장 민간 재위탁 동의안,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민간 위탁 동의안, ▲위탁기간 만료 국ㆍ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군산시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ㆍ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지정게시대 (현수막, 벽보)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군산시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민간위탁 동의안, ▲군산시 수소충전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