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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도의원,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문제 및 김동연 도지사의 관리ㆍ감독 부실 질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파주1) 은 어제 (13일),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문제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서 민간위탁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짚고, 경기도의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경기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이 판매시설을 통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고준호 도의원은 2023년 11월부터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장이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재임용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올해 첫 의회 임시회에서 판매시설의 선수금 회계처리 문제와 경기도 관련 부서의 위탁사업에 대한 부실한 관리ㆍ감독 관련해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판매시설에서 제출한 선수금 및 회계감사 보고서 등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사실과 다른 허위 자료를 제출했고 판매품의 수수료를 시설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요율로 받지 않고 모든 시설에 대해 차별화해서 판매 수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고준호 도의원은 수수료율 10% 이상 수의 계약 건에 대한 감사와 소명자료를 요구했다. 더불어, 지적사항 중 하나는 해당 예산을 당해에 집행하지 않고 선수금으로 불용하고 물품 구매내역도 선수금으로 달아놓은 항목과 일치하지 않은 물품으로 구매하는 등 불일치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지방자치법 제 150조제1항에서는 ‘①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와 증명서류를 작성하고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다음 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덧붙여, 결산의 심사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 지방의회는 본회의 의결 후 지방자치단체 또는 해당 기관에 변상 및 징계 조치 등 그 시정을 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해당 기관은 시정 요구를 받은 사항을 지체 없이 처리해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판매시설이나 해당 관련부서에서 이와 관련해 보고하거나 승인을 득한 사실이 없었고 시정 요구에 대한 소명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고준호 도의원은 조례상 시설장은 도지사가 직접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 견책받은 시설장을 다시 임용한 김동연 도지사에게 임용 취소를 요구했고, '기획재정부 장관 출신의 경기도 예산이 마치 ‘장부 식당’처럼 운영되고 있다' 고 도지사의 입장을 엄중하게 요구했었다. 고준호 도의원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불법 선수금 운영 문제를 잘못 관리ㆍ감독한 관계부서에서 문제를 소명하고 불법이 횡행하는 행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 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제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이와 관련한 정책과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함" 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민간위탁사업의 불투명한 회계와 징계 문제에 따른 경기도의 부실한 역할에 대한 논란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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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45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열린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 16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ㆍ의결했다. 먼저, 박신성 부위원장은 '파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에 대해 현재 시행 중인 성범죄 예방 지원 및 불법 촬영 합동점검 주기 등에 대해 질의 후 “피해자들이 관련 지원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및 홍보 등에 대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이어, '운정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에 대해서는 다양한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반영 등 체육관 운영의 적극적인 관리ㆍ감독을 강조했다. 윤희정 위원은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의 비용추계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물품 지원 등을 포함해 폭넓은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파주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관련부서가 고용노동부로 이관돼 지원 사업 등이 소홀해질 수 있음을 우려하며 “장애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지만 업무가 과중되지 않는지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는지 등의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이정은 위원은 '파주시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심의 중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관행화 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대면방식 교육ㆍ장애인 강사양성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장애공감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 을 요구했다. 아울러, ‘파주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에 대해서는 “관내 산업단지와 소규모사업 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ㆍ운영을 하고, 세탁소 내부 환경개선 및 동선 등 꼼꼼한 사전검토를 해줄 것” 을 주문했다. 최유각 위원은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해 추가 소요되는 예산을 고려해 차질 없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고, '파주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관련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중요 시책을 반영하는 규칙 등을 개정할 경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의회와 소통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익선 위원은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에 대해 보훈 교육 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홍보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파주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및 고충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을 강조했다. 더불어, ‘파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제계약 동의안’ 과 관련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업에 따른 적정 인원 검토와 수혜자들 만족도ㆍ수요 조사 등을 진행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아 위원은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 중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질의 후 “여행업체 중 소상공인이 많음에도 지역화폐 적용이 안돼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고, '파주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의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질의와 함께 통일성 있는 기념품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정과 다양한 기념품 제작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밖에, 위원회는 '파주시 조직개편에 따른 현행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에 대해 조직개편에 따라 변경되는 명칭 등은 관련 조례에 신속히 반영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자치법규 정비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고 일부 누락 표현을 지적하며 수정 가결했다. 목진혁 위원장은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회기 동안 충실한 의안 심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복지, 문화, 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가 소홀함이 없도록 두루 살피는 한편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자치법규가 제ㆍ개정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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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소영 국회의원, 2호 공약 '교통' 의왕편 ① 발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경기 의왕시ㆍ과천시) 이 의왕시를 위한 교통 공약 시리즈 1탄으로 위례과천선을 의왕 방향으로 연장할 것을 공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을 숲속마을, 내손ㆍ포일동, 백운밸리 등과 연결해 의왕의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매기지구 및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신규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소영 의원이 밝힌 연장노선은 정부과천청사역~지식정보타운~(가칭) 재경골ㆍ숲속마을역~인덕원역~(가칭) 내손ㆍ포일역~(가칭) 백운밸리역~(가칭) 오매기역~의왕시청역~(가칭) 미래모빌리티역~의왕역~의왕ㆍ군포ㆍ안산 3기 신도시 (2개 역사)~반월역 구간이다. 이 경우 의왕역과 인덕원역, 정부과천청사역 등을 통해 환승할 수 있어, 위과선 뿐 아니라 GTX-C와 인동선, 월판선, 1호선, 4호선까지 접근이 용이해 진다. 특히, 위례과천선은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송파법조타운과 압구정역을 따로 잇는 복선전철로, 현재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소영 의원은 위과선 본선은 2026년, 연장선은 2028년 착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칭) 재경골ㆍ숲속마을역은 의왕 숲속마을과 향후 조성될 과천 갈현지구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가칭) 미래모빌리티역은 지난 5일 이소영 의원이 발표한 1호 공약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 도시 조성’ 의 일환으로 ICD 2터미널 부지에 건립하겠다고 밝힌 ‘의왕 모빌리티 타워 (UMT)’ 에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현재 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내손ㆍ포일동과 백운밸리 주민들은 출ㆍ퇴근이나 나들이 등 외부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위과선 의왕 연장으로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매기지구와 의왕ㆍ군포ㆍ안산 3기 신도시에도 선제적으로 노선을 연결해 향후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선은 조만간 발표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에 담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2026년에 있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올해 예정된 의왕ㆍ군포ㆍ안산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 사업 타당성을 한층 높이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영 의원은 오는 19일 교통 공약 시리즈 2탄을 발표하고, 21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보다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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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 동물보호에 앞장서도록 하는 제도 혁신 강조[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2) 은 어제 (1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동물보호 민간단체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이하 ‘특사경’) 제도 개선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특사경이 동물보호를 위해 수사와 적발 작업에 있어 도민의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보에 대한 명문화된 업무 처리 기준이 부재한 현 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민 도의원은 “최근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특사경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며 “동물학대 행위 및 무등록영업 등에 대응하기 위해선 명확한 업무 처리 기준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도 특사경의 명확한 기준의 부재는 실질적인 동물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나아가, 공식적인 기준과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응급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최민 도의원은 특사경의 역할 정립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최민 도의원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특사경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 며 "이를 통해 업무의 표준화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회의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 대표들은 조례 제정을 통한 업무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표했다. 끝으로 최민 도의원은 "특사경은 동물보호를 포함한 31개 분야에서 100여 개 법률을 다루고 있으며, 이들 분야에서의 명확한 업무 처리 기준 설정이 절실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도민의 제보에 기반한 수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며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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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도산 안창호 선생 86주기 추모식 참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 안창호기념관에서 지난 10일, 도산 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흥사단이 주관한 추모식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새날 시의원을 비롯한 추모식 참석자들은 올해로 서거 86주기를 맞이한 추모식에서 평생 조국 해방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을 추모했다. 아울러, 이날 추모식에는 이명우 전 평안남도 지사가 약전을 봉독했고, 김재실 도산기념사업회장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더불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이 각각 추모를 이었다. 덧붙여,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민족 실력 양성 운동과 애국 계몽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다. 이 밖에, 추모식이 개최된 도산공원은 1973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도산공원이 조성되면서,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가 합장된 공간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평생을 위기에 처한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삶을 살며 국민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한 애국정신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야 할 때다” 며 “선생이 잠들어 계신 지역의 시의원으로서 무궁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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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9918억 원 대비 463억 원을 증액한 1조 381억 원이다. 아울러, 대학협력 지원사업과 서남대학교 환경 정비 사업, 함파우 아트리프트 및 브릿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빈집 매입ㆍ리모델링,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 임상센터 구축, 소하천 정비사업 등 시민 편의와 경제회복을 위한 사업들이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염봉섭 위원장은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꼼꼼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긴축재정 상황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합리적 재원 배분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는 오는 18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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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지훈 도의원,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진행사항 보고 받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3) 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오지훈 도의원을 비롯해 하남시 도시전략과 과장 최용현과 기업지원과 과장 정유정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시 관계자는 ‘하남시 미사동 일원 약 1.69㎢ (50만 평) 내외, 약 15조 원 (하남도시공사 부지조성 후, 민간자본유치), K-Pop 전용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 Studio, 첨단 문화영상단지 등 ‘한류문화 대표인 K-팝의 글로벌화와 K-팝 열풍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전용 공연장 등 한류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지원ㆍ협조를 건의했다. 오지훈 도의원은 이번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업성 검토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공성 확보가 가능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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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윤신애 시의원, '군산새만금 이차전지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회 윤신애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새만금 이차전지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이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군산새만금 이차전지산업 발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ㆍ지원과 군산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또한,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위원회 설치와 기능 및 구성에 관한 사항, 위원장 등의 직무에 관한 사항, 위원의 임기와 해촉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 윤신애 시의원은 “작년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를 발의, 발전위원회가 구성돼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대책이 조속히 마련되고 기반이 조성돼 새만금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오는 1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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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비회기 중 현장방문...현장애로사항 청취[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하 위원회) 는 비회기 중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비회기 중 현장방문은 회기 중에만 이뤄지는 현장방문으로는 다양한 사업지를 방문하지 못해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상반기 내 3차례 8개소 주요 사업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집행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함으로써 앞으로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12일) 은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와 다래못 서식처 복원사업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시설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다양한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체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견을 모았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비회기 중에도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으로 현장에서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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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경 군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군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관리ㆍ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군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