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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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경기도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예산 교부’ 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ㆍ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 원을 모두 시ㆍ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더한 2억 원 규모로 그늘막 100~130여 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변재석 도의원은 “경기도의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와 고양시 담담부서의 발 빠른 대응에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많은 예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물”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도 크고 수요도 많은 편이기에 이번에는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추가설치에 집중할 예정” 이며 “다음에는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등도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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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는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조규철 의원 (대표위원) 과 이선덕 의원, 그리고 김영춘, 이선구, 성종원, 서현광, 김용운, 김동섭, 박귀기 등 재무ㆍ회계 분야에 능통한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특히, 결산검사위원은 오늘 (27일) 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일 간 고창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결산검사에 앞서 조규철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으로 연결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임정호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세세하게 살펴 건전하고도 투명한 재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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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시의원, 봄 맞이 창동 일대 환경정비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시의원 (국민의힘ㆍ도봉2) 은 봄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창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홍국표 시의원과 주민들은 창동 일대를 돌며 겨우내 쌓인 낙엽 및 잡목 정리, 무단투기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실시했다. 홍국표 시의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창동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려 보람이 매우 크다” 며 “깨끗해진 창동에서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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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도자 문화 및 미술관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한 선진지 견학[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어제 (26일), 타 시ㆍ군 선진 사례 경험을 통해 남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남 광양시 및 고흥군 일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남원시 주요 문화ㆍ관광행정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자전시관 건립 및 시립 김병종미술관 운영 방안 등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고흥분청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공립박물관 최초로 유네스코 자문기구 국제도자아카데미 (IAC) 신규 회원기관으로 승인됨에 따라 대규모 국제도자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 문화행정의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설명을 들은 후 남원 도자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도자전시관 건립 추진 시 유의할 점과 접목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전남도립미술관은 2021년 개관해 다양한 국내ㆍ외 유명 작품을 방문객에게 선보이며 ‘지방의 신생 미술관’ 이라는 한계를 극복했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2023년에는 약 13만 명이 방문한 전국적인 미술관으로 성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미술관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남원시만의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시설물 건립과 운영 방향,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은 “남원시 현안사업 중 하나인 도자 전시관의 건립 및 활용 방안과 남원의 핫플레이스인 김병종 미술관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며 “선진사례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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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는 돈 봉투 수수 의혹’ 진실 밝혀라[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는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 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즉각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힘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다수의 민주당 의원이 연루돼 재판받거나 구속을 당하기도 했으며, 재판에서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가 포함된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고 언론에 보도됐다” 며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는 이와 관련 안양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없다' 라는 말 외에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는데, ‘관련 없다’ 라던 다른 의원 중 몇 분은 이미 기소가 됐다" 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안양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돈 봉투 수수 의혹’ 이 사실이라면, 도덕성, 청렴함이 결여된 국회의원으로서 자질 미달이다” 고 지적했다. 특히, ‘돈 봉투 살포 의혹’ 과 관련된 윤관석 의원은 1심에서 징역 2년, 강래구 전 감사는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으며, 재판부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풍토에서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피고인들의 죄책이 무겁다’ 라고 판결문에 명시했다. 또한, 이와 관련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이에 대한 민병덕 후보의 입장이 무엇인지 공개 질의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민주당 돈 봉투 수수 의혹’ 과 관련된 3명의 의원도 기소돼 조만간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며 “재판 결과와 향후 검찰 수사에 따라 명단에 포함된 의원들의 신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4.10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이 밖에, “민주당 민병덕 후보는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 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즉각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 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민병덕 후보 배우자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당내 경선으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조직국장은 벌금 300만 원, 회계책임자는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된 바 있다” 며 “이에 대해서도 민병덕 후보는 안양 시민에게 사죄의 말은 커녕 후보로 나선 것은 안양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며, 불법 경선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신 분을 다시 단수로 공천을 준 민주당에 대해서도 많은 안양 시민은 납득을 못 하고 있다” 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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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장종민 군의원, 임실 관촌시장 활성화 대책 촉구[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 장종민 군의원은 지난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임실 관촌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장종민 군의원은 “관촌시장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시장으로서의 제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관촌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여러 번 요청했지만, 담당 부서가 소극적으로 일관해 왔다” 며 재차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종민 군의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우리 군도 관촌시장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 며 “사람들이 관촌시장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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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 ‘1군 발암물질, 침묵의 살인자’ 석면대책마련 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 은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및 교육행정 전반의 석면 철거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정담회는 김숙영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김경희 서호천의 친구들 사무국장, 김태영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기도지부장 장,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시설과 관계공무원,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정담회는 다중이용시설 석면 관리 및 유지보수ㆍ점검의 중요성, 전문 모니터단 양성 및 교육의 필요성, 학교 석면 해체 시 단계적 철거 방안 마련,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에 관한 권한 강화 등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석면 모니터단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문제를 꼽으며, 필요 시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도의원은 “석면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심각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지만, 현재까지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특히 학교 석면 안전관리의 부재는 우리 도민들의 건강위협뿐 아니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석면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서는 석면 시민감시단, 모니터단 등에 대한 안전교육, 마스크 등의 안전용품 필수 지급 및 석면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운영 활성화, 모니터링단 권한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며 "특히, 기본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절차를 각별히 준수해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결론적으로 석면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석면 모니터단 운영 확대 및 전문 모니터링단 양성, 석면 관리 담당인력 확대나 T/F팀 운영 등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의 확대, 공공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의 석면 안전교육 실시 등이 필요하다” 며 “각종 예산 매칭, 공모사업 운영 등을 활용해 석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박옥분 도의원은 "앞으로 도민들도 석면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빠르게 해결될 수 있길 기대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박옥분 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의해 석면 안전 문제와 위반 사례 발생 등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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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는 의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최종오 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이중선 의원과 김용만 지부장을 비롯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관계자 그리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용만 지부장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임원들은 숙박업소 이용객 감소와 공실률 증가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참석자들은 함께 관광객 유입 증대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최종오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시민 모두 살기 좋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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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양파 냉해피해 현장 방문[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어제 (25일), 냉해 피해를 입은 완주군 고산면과 화산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달받고, 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한 조속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북지역은 지난해 12월 하순 기온이 영하 5~9℃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으며, 고산면ㆍ화산면 일대도 영하 7℃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져 한창 왕성하게 생육하던 양파 약 90여ha가 냉해에 따른 잎 고사 등 피해를 봤다. 아울러, 양파 냉해와 관련해 올겨울 평년보다 전체적으로 기온이 높았지만 비가 2~3배 정도 더 내렸고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가 있었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피해 농가는 설명했다. 서남용 의장은 피해 현장을 살핀 후 “완주군에 발생한 냉해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 작물의 피해 역시 확인되고 있다” 며 “완주군의회는 지역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가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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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APEC정상회의유치 특위, 인천지역 각 정당에 정치력 결집 요청[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 (이하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 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0일’ 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ㆍ디지털경제, 포용적ㆍ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ㆍ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 (2023년), OECD 세계포럼 (2018년), 인천아시안게임 (2014년)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며 “마지막까지 범시민 유치 지지 확산 등 총력을 다해 인천에서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시는 최근 외교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1차 회의 결과에 따른 개최 도시 선정 기준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