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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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인사 25% 우선 배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광주 무릎 사과 이후 호남 동행의원 위촉 등 親호남 정책을 펼쳐온 국민의힘이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호남 배려를 위한 파격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취약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추천제 (이하 취약지역 비례 우선추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 (당규) 개정안을 원안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동 개정안을 의결하고 상임전국위에 부의한 바 있다. 특히, 취약지역 비례 우선 추천제는 직전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정당득표율 15% 미만 득표 지역 (시ㆍ도 단위) 을 비례대표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하고, 후보자 추천순위 20위 이내에 4분의 1을 해당지역 인사로 우선 추천하는 제도다. 또한,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광주 (3.2%), 전북 (5.7%), 전남 (4.2%) 세 곳이 15% 미만 득표지역에 해당되며,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호남 전체 28개 지역구 중 12개 지역구에서 후보자를 공천했지만, 단 한 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했고,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호남에서 4.3%의 득표율에 그친 바 있다. 취약지역 비례 우선추천제는 국민의힘 취약지역인 호남지역의 당세를 넓히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평가다. 당내 호남을 대표하는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지난해 10월 국민통합위원회 1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바 있다. 이후 국민의힘이 50명의 호남동행의원단을 발족시키고 예산, 법안, 지역현안 및 영호남 연계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親호남 행보에 나서면서 호남지지율이 점차 반등했고, 무엇보다 정 위원장이 소속의원 85명의 동의 서명을 받아낸 것이 결정적인 동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운천 위원장은 연초부터 두 달 가까이 당내 102명 전체 의원들을 일일이 접촉해 설득작업을 펼쳤으며, 4월 재보궐 선거 및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호남민들의 민심을 잡아야 한다는 명분이 많은 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정운천 위원장은 “그동안 보수정당이 호남에 대해 시늉만 했다면 이제는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 가겠다” 며 “망국적인 지역주의 극복을 통해 동서화합 및 국민통합에 국민의힘이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호남 출신 인재들이 국민의힘에 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취약지역 비례 우선추천제가 그 시발점이 될 것” 이며 “호남에 대한 이러한 노력이 쌓인다면 재보선과 대선에서도 분명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운천 위원장은 호남동행의원들의 동행지역구 방문 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호남 각 시군별 내년도 예산에 대한 협의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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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전북동행 의원' 동행 지역 방문 의견청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행 지역을 방문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전북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달 양금희 의원 (대구 북구갑) 은 익산시, 이종성 (비례대표) 의원은 완주군 등 해당 동행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특히,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장수군 동행 의원은 장수군의 오랜 염원인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조성사업’ 의 추진 근거가 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순창군 행복누리센터를 방문해 황숙주 순창군수와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송언석 (경북 김천시) 전주시 동행의원은 지난 10일 전주시를 방문해 ‘엄마의 밥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김천’ 간 철도 구축 협의 등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설 이후에도 동행 의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지난 17일에는 송석준 (경기 이천시) 의원이 군산시를 방문해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지역현안을 보고 받고 군산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8일 구자근 (경북 구미시갑) 의원이 김제시를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운천 의원은 “변화된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호남 동행 의원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며 “그동안 말뿐이었던 호남 동행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 호남에서도 진정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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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푸른 눈’ 영어 선생님 54년 만에 재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오늘 (9일, 한국시간)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 영상통화로 재회했다고 9일 밝혔다. 선생님이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어서 영상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과 지난 54년 만의 소회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해 10월 해리 해리스 (Harry Harris)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시절 미국 평화봉사단 (Peace Corps) 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 대표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카투사 (KATUSA) 로 복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주한 미국대사관은 선생님의 소재를 파악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선생님의 본명은 마가렛 허쉬 레스터 (Margaret Hershey Lester) 로 1966년부터 1968년까지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이 대표가 선생님의 성함을 초콜릿 브랜드의 이름과 같은 ‘허쉬’ 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 선생님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됐다. 이낙연 대표는 "1967년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선생님은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있었던 시간이 인생을 바꾼 놀라운 경험이었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 대표와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학창시절 선생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생님과 동창들의 소식을 전했고, 이 대표는 학창 시절 선생님을 찾아 준 해리 해리스 전(前) 주한 미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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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회의원, 상법개정안 대표발의![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정운천 의원은 보험소비자들의 고지의무를 완화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운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와 관련된 민원과 금융분쟁조정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특히, 보험금 고지의무와 관련된 민원과 금융분쟁조정신청 현황을 보면 2016년 1,331건이던 민원이 2020년 1,646건으로 약 23% 증가했으며, 조정신청은 2016년 949건에서 2020년 1,512건으로 약 59% 증가했다. 또한,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보험금 부지급 현황을 보면 2016년 15,424건에서 2019년 23,450건으로 52%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에만 13,503건에 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사례를 보면 A씨는 보험 가입 후 위암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A씨가 보험 가입 전 위염 치료를 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험계약을 해지 처리했다. 이에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보험사가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질문한 것만으로는 A씨에게 충분히 설명을 다했다고 보기 어려워 보험자가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므로 계약 해지 처리는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현행 상법은 보험계약 시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 (보험소비자) 에게 중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고지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보험자 (보험회사) 가 보험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보험 상품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데도 현행법은 보험자에 비해 보험 관련 전문성이 높지 않은 보험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적극적인 고지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보험소비자가 여러 보험 상품마다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사항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현행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운천 의원은 보험회사가 보험 계약 시 서면 질문을 보다 명확하게 하도록 하고, 보험소비자는 서면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고지하도록 하게 하면서, 보험회사가 고지를 요구하지 않은 내용으로 인해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운천 의원은 “보험사가 서면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게 해 선량한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 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히면서, “보험소비자들이 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 들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도 보험고지 의무 완화와 관련된 소비자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여정성 서울대 교수)의 권고를 받아 들이고 관련 법률의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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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 지역 방문 이어져![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호남 동행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행 지역을 방문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호남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국민통합’ 이라는 시대 정신과 당의 ‘서진정책’ 의 일환으로 호남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 (호남 동행 국회의원) 을 추진했으며 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곳이나 연고가 있는 곳, 선호하는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남 41개 전체 지역에 50명의 의원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출범 당시 그동안 보수정당에서 보여 왔던 모습들을 비춰 봤을 때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지만 당 지도부와 정운천 의원의 추진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출범식 이후 국민의힘은 5·18단체 간담회, 호남 현장 비대위 및 각 지자체별 현안 및 예산 간담회, 균형 발전을 위한 영ㆍ호남 공동추진사업 발굴 등을 통해 호남 동행을 시작했다. 특히,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장수군 동행 의원은 장수군의 오랜 염원인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조성사업’ 의 추진 근거가 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종성 (비례대표) 완주군 동행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 (출장소) 신설에 앞장서 주기로 했다. 아직 방문하지 못한 동행 의원들도 설 이후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운천 의원은 지난주 주호영 원내대표와 함께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다시 한번 찾아 복구 상황을 살펴본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천 의원은 “변화된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호남 동행 의원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며 “그동안 말뿐이었던 호남 동행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 호남에서도 진정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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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구례군 방문해 수해피해지역 복구 상황 점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수해 피해 이후 5차례에 걸친 피해 지역 봉사활동과 현장점검에 이어 설 연휴 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한 6번째 현장 방문으로, 구례군청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살펴본 뒤 양정마을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8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서, 정부가 현실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하영제 국회의원) 를 출범시켜 지난해 발생한 수해와 관련된 집중 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24일 성명을 내고 ▲댐 사전방류 및 예비방류 미이행, ▲하천통합관리 시스템 부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하천관리 체계 재조정, ▲댐관리규정 개선 등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으며, ▲통합물 관리체계 구축, ▲댐 관리 관련 기관 협조체계 강화, ▲섬진강유역 환경청 설치 등 조직을 개편하고, 수해 관련 예산을 편성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피해조사위원회 국무총리실 이관, ▲피해지역 주민 건의 사항 신속 처리, ▲재난지원금 확대 등 재난지원대책 강화, ▲피해 원인분석에 따른 책임추궁, ▲국민 신뢰 회복대책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주호영 대표는 “작년 수해복구 피해를 돕기 위해 방문했을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방문하게 됐다” 면서 “법, 절차 등의 문제 때문에 아직 적절한 지원을 못 받아 고통 받고 있다는 주민분들의 이야기는 국회로 돌아가 적극 검토해서 일상을 되찾으시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운천 위원장은 “수해가 발생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피해 주민들은 고통 속에 살고 계시다” 며 “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역설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을 필두로 49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단’ 을 발족해 광주와 전북지역을 방문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으며, 국회 예산심사 당시 호남지역의 예산을 챙기 등 호남지역과 함께 동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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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지난 11일, 제 38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 전주시갑 허남주 성지개발 대표, 전주시병 박성태 농업법인(유)금산사 대표, 익산시을 임석삼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전북지부 지부장, 정읍시ㆍ고창군 김항술 학교법인 충렬학원 재단이사를 임명했다. 신규 임명된 조직위원장들은 당협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도당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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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호남동행 작은 현판식’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지난 1개월간 50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실 (광주 9명, 전남 24명, 전북 17명)을 직접 방문해 동행 국회의원과 담당 보좌 직원을 만나 호남 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접 제작한 ‘호남동행’ 현판을 의원실에 붙이는 ‘작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운천 위원장은 ‘국민통합’ 이라는 시대 정신에 맞춰 ‘친(親)호남정당’ 으로 거듭 나기 위해 50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위촉, 동행지역 현수막 게시, 지속적인 전북 방문에 이어, 이번에 진정한 각오를 다지기 위한 ‘호남동행 작은 현판식’ 을 개최하는 등 호남지역과 국민의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국민통합에 앞장 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운천 위원장은 “이번 작은 현판식의 목적은 현역 의원과 지자체간 소통 창구를 강화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의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며 “현판식을 계기로 더욱 견고한 호남과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운천 위원장을 중심으로 50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들은 광주ㆍ전남ㆍ전북도의 내년도 예산을 챙기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특히, 감액 의견이 있거나, 예산 반영이 힘들었던 일부 사업들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등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645억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297억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310억원 등 광주ㆍ전남ㆍ전북도의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약 18조 8천억 원에 달하는 호남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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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우수의원상) 수상의원’ 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2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ㆍ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에 대한 종합모니터링과 보도자료ㆍ질의서ㆍ언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저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불법 동물장묘업체 등 반려동물 정책의 문제점, 코로나19로 인한 말산업의 붕괴와 불법사설경마 증가, 산림동맥인 임도의 필요성 등을 지적하면서 농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더해 세계 최초로 만든 선박용 e네비게이션의 보급 저조, 잔존유 확인 작업 중 발생한 기름유출ㆍ인명사고 사건에서 드러난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의 문제점, 항만공사들의 부적절한 성과급 지급 등을 지적하는 등 농업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도 갖춘 농ㆍ어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너져가는 농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ㆍ어업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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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의원, '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 확보[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 은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 재난위험 개선 및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안호영 의원은 “안전에 위협이 되는 도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요청해 완주군 등 4개 지역의 7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은 완주군 군도 10호선 구조개선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7억 원을 확보했다. 군도 10호선은 하루에 9,000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데도 용진읍 삼산리, 구억리 주민들은 보행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고, 지난 7월에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돼 통행ㆍ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진안군 특별교부세는 총 8억 원으로 진안초~진안군청 간 소로 1-6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4억 원을 확보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혼잡 해소를 이룰 수 있고, 낙석 및 토사유출 발생으로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동향면 양지마을 인근 도로확ㆍ포장과 박스 암거를 설치할 수 있는 4억 원이다. 또한, 무주군 특별교부세는 무주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 구축을 위해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 사업에 3억 원, 열악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무주공공도서관 건립 3억 원이다. 장수군은 장수읍 소재지 중심도로에 설치된 장수교 재가설 3억 원과 장수 레드푸드융ㆍ복합센터 조성 사업 3억 원으로, 장수교는 그동안 시야불량 및 진입불편으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하천기본 계획에 따른 계획고 상승이 예상돼 재가설이 필요했으며, 장수 레드푸드융ㆍ복합센터 사업은 이미 구축된 시설을 활용해 장수 레드푸드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네트워크 구축으로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영 의원은 “주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이 꼭 필요한 곳을 수시로 방문해 그 지원 필요성을 관련 부처에 요청했는데,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