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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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북부바이오센터 고양시 설치’ 위해 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 이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전략산업과 전략산업팀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북부바이오센터 고양시 설치’ 에 힘을 보태겠고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서면자료를 통해 “경기북부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부분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북부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견인할 경기북부 바이오센터 설치가 필요하다" 고 피력했다. 특히, 실제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바이오센터 북부지역 추가 설치를 요청하고, 실무자 회의를 구성하는 등 도에서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의 경우 시ㆍ군 6곳에서 설치ㆍ운영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게 한 전문가의 설명이다. 현재, 시는 경기북부 바이오센터 설치 공간으로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도 참여하면서 혁신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육성, 혁신기술 신산업 육성 등을 꾀하고 있다. 변재석 도의원은 “도는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여러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며 “경기북부와 남부의 격차 해소를 위해 도의 산업지원 정책이 절실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관계기관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건물을 새로 짓고 인ㆍ허가를 완료하기까지엔 상당한 절차와 시간이 소요될 것” 이라고 조언했다. 변재석 도의원은 “북부바이오센터 추가 설치가 고양시로 확정된다면 효과는 높이고, 비용은 낮출 수 있도록 적절한 장소를 마련해야 할 것” 이며 “그런 점에서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현시점에서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ㆍ외 협력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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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 아ㆍ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 발돋움에 전폭적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이 아ㆍ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연구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분 (국민의힘ㆍ연수3)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박종혁 (더불어민주당ㆍ부평6)ㆍ김대중 (국민의힘ㆍ미추홀2)ㆍ이인교 (국민의힘ㆍ남동6)ㆍ김종배 (국민의힘ㆍ미추홀4) 의원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 인하대학교 우승범 교수, 윤병일 (부센터장) 책임연구원, 조은주 인천시 해양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씨그랜트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승범 교수는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해 지역 거점형 해양협력체계를 제안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역할과 협업이 가장 필요한 사안”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병일 책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의 보전과 발전, 과학적 근거자료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위해 인천 특화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또한, 조은주 팀장은 “인천시는 씨그랜트센터 등 전문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추가적인 정책발굴 및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유승분 시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아ㆍ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형 해양 협력 정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연구회는 씨그랜트 사업을 통한 인천 해양의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협력ㆍ연대를 적극 지지함과 동시에 인천이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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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 예방 선포식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2일, 강남구청 로비에서 개최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예방 선포식’ 에 참석해 마약 근절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지역 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남구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이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4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이 섞인 음료를 나눠주고 협박과 금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작년 기준 청소년 마약범죄사범이 전년 대비 44% 폭증하며, 역대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구보건소, 강남구의회,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ㆍ수서경찰서, 관세청,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 통장협의회장연합회 및 의약단체와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책협의회는 앞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 지도 및 단속, 치료를 위해 실무회의와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 통학로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도 청소년의 마약 문제 인식개선과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출범식 직후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등 약 150명이 마약이 그려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마약 사범이 역대 최대인 2만 8,000명에 달하는 등 더이상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라고 자부할 수 없는 실정이다” 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우리 청소년의 안전한 일상과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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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완주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의회 의장실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ㆍ심부건ㆍ유이수ㆍ이주갑ㆍ이순덕 의원 등 의원 7명과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심동택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장애인 단체의 현황과 정책제안 등을 청취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장애인 단체는 완주군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를 건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단체의 복지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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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내실 있는 백서 집필 위한 교육 분야 정책과제 추진사항 점검 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어제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더불어민주당ㆍ군포1)ㆍ윤태길 (국민의힘ㆍ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ㆍ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운동장 조성, ▲학교시설 개방,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 35건에 대해 도교육청 실ㆍ국별 교육정책 추진 사항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타인을 배려하는 1ㆍ3세대 인성 프로그램,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 수요를 반영하는 늘봄학교, 느린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현장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학생 성장을 돕고 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기준 마련과 현실성 있는 정책실현을 강조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미래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주요 교육정책을 살피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으며,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 지원을 최우선 협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내실화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책무성 있는 정책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정한 중점 정책 681건의 지역현안들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31개 시ㆍ군, 도청, 도교육청, 공공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해왔고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기 위한 마무리 점검 및 내실있는 백서 집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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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동주택 자투리 공간 활용해 만든 ‘도시텃밭’ 시민 호응 높아[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 안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든 텃밭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활기차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등 5개 공동주택 단지 안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는 ‘도시텃밭 조성사업’ 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에 도시텃밭이 조성돼 신계용 시장과 도시텃밭 가꾸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 등 30여 명이 모여 채소 모종을 심고, 씨 뿌리기를 하며 텃밭을 가꿨다. 또한, 이날 텃밭 가꾸기 이후에는 과천시도시농업지원센터 도시농업관리사가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병충해 방제, 비료, 퇴비 주기, 재배 방법 요령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과천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텃밭을 일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 안에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과천시는 도시농업 활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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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어제 (2일),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가 주최ㆍ주관한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은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또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익재 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평택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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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성중기 군의원, 완주군효도대상 감사패 수상[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어제 (2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 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성중기 위원장은 평소 완주군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어른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써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중기 위원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왔을 뿐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 에서는 평소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도내 14개 시ㆍ군 효도모범인 53명이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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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준환 도의원, 도심항공교통 정책 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도의원 (국민의힘, 고양9) 이 지난달 3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방향 모색’ G+정책플랫폼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G+정책플랫폼은 2023년 10월, 도내 15개 공공기관이 경기도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 방향 모색’ 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민ㆍ관ㆍ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은 국내ㆍ외 도심항공교통 현황과 입법 동향, UAM 지역 운용개념과 교통관리, 시범운용 및 상용화 단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오준환 도의원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 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미래교통수단 관점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안' 을 대표발의해 제출했다” 고 조례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입법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려고 노력했다” 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 추가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오준환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실증사업구역 조성 사업 및 시범운영구역 신청 지원 등의 사업 지원, ▲도심항공교통관리체계 구축 및 버스, 철도 등 타 교통수단 연계, ▲도심항공교통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시ㆍ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6월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경기도의 하늘길 시대를 앞당기고 안정적인 도심항공교통 산업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 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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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순덕 군의원,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 촉구[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이순덕 군의원이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순덕 군의원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일상적 질병으로 지난해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 857만 여명 가운데 치매환자는 약 88만 명으로 추정되며, 치매 유병률은 10.3% 로 나타났다” 고 전했다. 이어, “완주군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2024년 3월 기준, 완주군 65세 인구 2만 4천여명 중 치매환자 등록자 수는 약 2,700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1% 며, 이는 전국 치매 유병률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고 지적했다. 또한, “더욱이 치매는 환자 본인만의 고통이 아닌 가족 모두의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이 요구된다” 며 “국내 치매환자 가족 중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간병에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순덕 군의원은 “완주군의 치매 전담시설 부족문제를 극복하고, 치매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을 제안한다” 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신청을 받아 치매노인 유치원으로 시범 지정해, 치매노인을 전문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 및 돌봄 기능을 하도록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순덕 군의원은 “대구광역시는 치매 걱정 없는 대구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2013년부터 치매노인 종합지원시설인 기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며 “우리 완주군도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 치매노인들을 위한 치매노인 유치원을 도입함으로써 치매 환자 본인은 전문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로 병의 진행을 늦추고, 그 가족들은 자신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