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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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 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도의원 (국민의 힘, 양평2) 은 지난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을 제안한다” 고 전했다. 이에, 이혜원 도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며 "이렇게 제안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말했다. 이어,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해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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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의지는 물론 관심과 의욕까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 에서 인천시는 ‘C+’ 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여기서 말하는 ‘ESG’ 는 ‘환경 (Environmental)ㆍ사회 (Social)ㆍ지배구조 (Governance)’ 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또한,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국민의힘ㆍ비례) 시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 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창호 시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울러, 확인 결과, 박창호 시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 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시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 며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박창호 시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창호 시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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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재개’ 주민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 이 고양상담소에서 주민정담회 개최를 통해 시가 고양페이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올해 4월까지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한 기초자치단체였다. 그러나, 시가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이 지난 2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는 국ㆍ도비 포함 총 61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고양페이는 7% 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음식점ㆍ학원ㆍ병원 등 총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변재석 도의원은 “지난 3월에 본 의원이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지자체별 차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시에 공식적으로 낸 바 있다” 며 “당시 시 담당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고양페이 인센티브 등 적용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 통과는 시와 시의회가 시민 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는 등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 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비 촉진으로 전통시장ㆍ소상공인ㆍ자영업자 여러분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변재석 도의원은 “시에서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력하겠다고 한 만큼, 여러 정책을 검토해서 도의원들과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의회 간 대내ㆍ외 협력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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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왕중 군의원, 이ㆍ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 제안[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 김왕중 (다 선거구) 군의원은 지난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임실군 이ㆍ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왕중 군의원은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욕구가 증가하고, 삶의 질 개선에 따라 미용에 관한 관심과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이ㆍ미용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이는 낮은 노동생산성, 영세 자영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 등이 이유며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산업발달이 어려운 점이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왕중 군의원은 “이ㆍ미용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낮은 임금 체계 개선, 미용사 재교육 프로그램, 직업전문학교 교육 등 통한 근무환경 및 복지정책을 펼쳐야한다” 며 "이ㆍ미용업의 경영 정체 요인을 해소하고,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제도의 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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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군민 제보 접수[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 간 군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한 군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간 열리게 되며,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군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기타 군민의 불편 사항 등에 대해 군민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한 제보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고, 제보자의 인적 사항 등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인 루머 등은 접수하지 않는다. 이 밖에, 제보 방법은 가평군의회 홈페이지 (열린의회-9대 의회에 바란다) 를 이용하거나 방문ㆍ우편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 가평군의회)ㆍ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정용 의장은 “군민제보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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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구인ㆍ구직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앞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인재육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어제 (9일),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구직자) 의 취업지원을 위한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 가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서남용 의장, 성중기ㆍ유의식ㆍ김재천ㆍ김규성ㆍ이순덕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황정호 지청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결혼이민여성 (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설명회는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ㆍ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주) 정석케미칼, 대림씨엔씨, (주) 오디텍 기업체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생산공정 (시스템) 과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현황 및 구인 상황을 청취했으며, 이후 인사담당자와 채용 관련 질의ㆍ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내 우수 기업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재천 군의원은 “이번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 확대와 군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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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기 도의원, 경기 가족돌봄수당 추진현황 점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국민의힘, 의왕1) 도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경기도는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거주자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별도의 가구 소득기준은 없이 지원되며, 아동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기 도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경기민원24 등에서 신청을 접수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며 “5월 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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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건설공사 시공 관련 점검회의 참석[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임실군 안전관리과에서 지난달 2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시공 관련 점검회의’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는 관내 석공 38개 업체 관계자, 임실군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적절한 시공을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는 관련 관계자의 민원 해결을 위해 임실군의회의 요구로 마련됐다. 아울러, 석축 부실시공의 원인 및 대책, 석축 시공 관리 요령과 주요 설계 요령 등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의 사항과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이번 건설공사 시공 관련 점검회의를 통해 올바른 시공을 독려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이어, 이성재 의장은 “변화되는 여건에 맞춰 강화되는 품질기준에 잘 적응해 건설공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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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위해 ‘머리 맞대’[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 비봉면 보은매립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자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들과 고충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서남용 의장은 어제 (8일), 비봉면 현암마을에서 주민들과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김규성 군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은 ▲폐기물 즉각 이적에 대한 방안계획, ▲국가예산 확보와 이적장소 마련, ▲폐기물 침출수 토양오염 등으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등을 건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비봉면 주민들이 더 이상 환경 문제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청정비봉을 실현해 나갈 것” 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기물 매립장을 안전하게 이적처리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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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3) 이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안한 ‘경기도형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4년 본예산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통과시켰으며, 이로써 ‘경기도형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전 컨설팅이 오늘 (8일) 14시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전석훈 도의원은 ‘이태원 참사’ 를 계기로 본회의 5분 발언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인파관리시스템 등 빅데이터의 활용과 연계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또한, 오늘 (8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공공데이터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강화,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저장-가공을 통한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현안의 AI 기반 데이터 제공 서비스 도입, ▲데이터의 실시간 자동 갱신 및 통합ㆍ연계 관리의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경기도민은 한 곳에서 최신 데이터를 확인하고,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한 민원서류 작성 등의 활용은 물론,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존 알림이’, ‘AI 어르신 돌봄이’ 등의 다양한 방식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석훈 도의원은 “경기도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데이터 기반행정 체계의 정비와 지능형 서비스를 확충하여 미래 데이터 산업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 며 “향후 경기도의 가장 큰 현안인 이동과 관련된 교통 문제와 ‘일자리 매칭’ 등 민생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발성 정책이 아닌 중ㆍ장기적인 계획의 수립을 통한 지속성 확보" 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