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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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도의원, 양주시 유일 특성화고 ‘한국외식과학고 오감만족 작품전’ 격려[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국민의힘, 양주2) 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양주시 남면 개나리 18길1) 3학년 학생들의 ‘오감만족 작품전’ 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오감만족 작품전’ 는 한국외식과학고 3학년 학생들이 정규 교과 수업과 방과 후 학교 수업, 동아리 활동 등에서 습득한 조리, 제과ㆍ제빵 등의 전문기술로 제작한 음식 작품을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사회에 공개하는 전시회다. 작품전에 참석한 김민호 도의원은 “AI가 발전한다고 해도 사람의 정성이 깃든 음식의 맛은 절대 흉내 낼 수 없을 것” 이며 “양주시 유일의 특성화고인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배움과 노력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특히,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 에 선정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기업체, 단체 등과 함께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 에 포함된 행ㆍ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도의원은 “협력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금숙 교육장과 한국외식과학고 석용범 교장, 교직원과 학부모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민호 도의원은 취업과 진학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그간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지원을 기억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함께 도울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며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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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이룸' 초청...의회 방문 견학[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회가 사회적협동조합 이룸의 발달장애인과 인솔교사 등 27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순창군의회는 관내 청소년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견학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날 견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위원회실 등 의회 시설을 둘러 보고, 군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4.10총선을 맞아 민주주의와 선거제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본회의장 의장석 및 의원석에도 앉아보며, 회의진행과정 영상 시청 및 회의 진행과 의결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한 견학생은 “군의회라는 곳에 처음 와서 웅장한 시설물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며 “의회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과 다가오는 선거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신정이 의장은 견학생들에게 “의회를 방문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잘 배워가기 바란다” 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회를 찾아와 말씀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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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위기의 익산시 농촌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 대책 필요[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는 농촌지역의 인구 유출과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학교의 기숙사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어제 (4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시의원은 익산시 관계 부서 (교육청소년과장 최영숙) 와 함께 성일고, 익산고, 전북과학고, 함열여고 등 기숙사가 있는 농촌지역 4개 고등학교장들과 만나 농촌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시의원은 "농촌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며 "익산시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농촌학교 중 관내에 주소를 둔 학생이 부담하는 기숙사 급식비 지원 사업" 을 제안했다. 이에, 학교장들은 “기숙사 유무가 신입생 유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들이 기숙사 급식비를 지원 받는다면 외부 지역 학생들을 농촌학교에 유치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한목소리를 냈다. 익산고 김종환 교장은 “농촌지역의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논의 자체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며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뿐 아니라 주소를 이전하는 학생까지 지원을 해주면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함열여고 이풍길 교장은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시로 주소를 이전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면 인구 유입의 효과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익산시에 거주할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며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오임선 위원장은 “농촌학교 기숙사 급식비 지원을 한꺼번에 모두 지원할 수는 없지만 일부 학교 먼저 지원을 통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며 "최소한의 예산부터 확보 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조남석 시의원도 “농촌학교의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필수적” 이며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에 농촌학교 중 관내에 주소를 둔 학생이 부담하는 기숙사 급식비 지원 사항을 넣음으로써 지속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익산시 관계부서에서는 “익산시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많다 최근 교육발전특구지정도 같은 맥락이다” 며 “점차적으로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농촌학교 고등학생 수는 2019년 3,600명에서 2023년에는 3,226명으로 최근 5년 동안 374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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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제 국회의원 후보, '국정경험 있는 실용주의자 이광재 꼭 도와주세요'[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가 어제 (4일), 저녁 KBS 1TV 방송연설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치인이 되지 않고 일의 성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 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특히, 자신을 "'국정경험이 있는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 로 소개한 그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3번의 국회의원, 장관급 국회사무총장 이력을 소개하고, '일을 하면 무섭게 하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 고 자부했다.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분당 주민은 유능하지만 분당 정치는 무기력했다” 며 "▲서현동 110번지 소송비용을 떠안게 된 536명 주민, ▲지하철 8호선 시민연합, ▲풍림아이원과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그러나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했다” 며 “제가 해결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 버스정류장에 늘어선 긴 줄을 볼 때마다 명함 드리기가 미안할 정도다" 며 “오래 기다릴 것 없이 출근할 수 있는 예약제 프리미엄 버스를 즉시 도입하겠다” 고 약속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한신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서 운명공동체다” 며 “재건축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선도지구는 더 빨리, 더 많이 지정하겠며 문제는 경제성이 핵심이고 분담금을 최소화하도록 기반시설은 중앙정부, 경기도, 지자체가 지원하는 길을 찾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사통팔달 철도의 시대 개막, ▲교육특구 추진, ▲판교를 대한민국 혁신경제 심장으로 육성 등을 다짐하고, 꼭 도와달라" 며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공하고 함께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고 싶다” 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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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현석 도의원, 율목중학교 민원 해결 위한 긴급 정담회 가져[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도의원 (국민의힘, 과천) 은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에 관한 지역 학부모의 민원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긴급 정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과천 율목중학교는 2024년 3월 개교한 학교로 현재 1학년 5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으로 편성돼 있다. 또한, 이 중 2학년 1학급이 30명이어 2명 이상 전입 시 배치기준 초과로 학급증설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포레드림, 리오포레데시앙 1,152세대가 입주 중이며, 오는 30일부터는 린파밀리에 659세대가 입주 예정이어 학급 증설의 필요는 이미 명확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현석 도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시, 도교육청에게 율목중학교 개교 및 전학 관련해 질의했고, 도교육청도 차질없이 대응하겠다고 공식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사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학급 증설에 난항을 겪고 있다” 며 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정담회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정일영 사무관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해 학부모의 걱정과 의원의 질타에 죄송하다" 며 "중학교 전입생 수를 파악해 학급을 증설하겠다” 고 전했다. 과천교육지원센터 진우찬 배치팀장은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들을 우선 전입처리 하고, 정원외기간제, 순회교사 교원을 충원하는 등 학급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오는 30일부터 린파밀리에가 입주 예정이어 빠른 학급 증설과 교원 수급이 이뤄져야 한다” 며 “오는 9일까지 과천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전입생 수 파악 후 학급 증설에 필요한 교원충원절차를 진행해 5월 중 학급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센터 그리고 학교가 노력해달라” 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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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박은주 시의원, ESG 연속토론회 개최[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박은주 시의원은 어제 (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신한대학교 ESG혁신단,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ESG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ESG는 기후 위기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촉발된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경영방식이다. 또한, 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의 생존 및 발전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이번 토론회는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업-시민 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지방정부의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 노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은주 시의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정부도 ESG 경영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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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이중선 시의원, 적극 현장행정 나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이중선 시의원 (중앙, 평화, 인화, 마동) 은 마동 제일 풍경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민원 사항 해결에 적극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중선 시의원은 마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사거리 신호과속 카메라 안전펜스 설치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중선 시의원은 “마동 제일풍경채 앞 삼거리는 현재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공사 완료 후에는 사거리가 되면서 차량과 시민들이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호과속 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 며 "하루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1,500여 세대가 입주를 하기 때문에 시민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펜스 등의 설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며 “입주 시기에 맞춰 안전펜스 설치 등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중선 시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익산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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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이한수 군의원,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군의원이 최근 기상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를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한수 군의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초까지 307ml에 달하는 극심한 겨울 장마로 인해 경관작물인 유채꽃이 습해 피해를 입어 생육 상황 불량과 고사 등으로 인한 재해 피해가 발생해 유채꽃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며 "정부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한수 군의원은 자연재해로 커다란 위험에 노출된 농가를 위해 ▲직불금 감액없이 100% 인정, ▲경관보전직불 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때와 같이 경관축제를 유예해야 한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한수 군의원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및 현실적인 농촌 정책과 지원이 이뤄져야만 농업 생태계가 보호되고 농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보장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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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 '청년이 행복한 평택 만든다'[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는 평택시를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청년친화도시’ 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4일 밝혔다. 이날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는 2028년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 이며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아서, 5년 간 청년을 위한 교육ㆍ일자리ㆍ주거ㆍ문화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도록 돕겠다” 고 다짐했다. 특히, 교육,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드높여서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정성을 쏟겠다는 것이다. 이어, “삼성, LG 등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서 특성화고를 설립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스스로 키우는 체계를 만들겠다” 며 “이렇게 해서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청년친화도시의 비전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는 “경기도내 식품제조업 1위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정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청년 스타트업을 키우겠고, 지역의 우수 일반고를 과학중점고나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 며 “청년 문화인턴제를 도입해 문화관련 시설이나 재단, 공공기관 등지에서 청년들이 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빚지는 영농창업을 강요하기 보다 청년들이 농협 영농회사 등에 취직해서 농업ㆍ농촌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창업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영농취업 수당제를 도입하겠다” 며 “평택시의 빠른 성장의 그늘에 가린 서부 농촌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는 교육과 일자리 못지 않게 청년 문화와 주거복지에도 정성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는 “청소년ㆍ청년이 독서와 토론을 비롯해 문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자유공간을 권역별로 설치하겠다” 며 “청소년들의 문화ㆍ예술 소양을 키우고 지역 전시ㆍ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관을 건립하고, 전시ㆍ공연ㆍ문화 의무관람제를 도입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임대보증금 저리융자제를 대폭 확대해서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 전ㆍ월세 보증금을 1%~2% 의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가 이자 차액을 보조해서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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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태형 도의원, ‘청년 농ㆍ어업인정착지원센터’ 설치 위한 조례개정안 발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산5) 이 '경기도 후계 농ㆍ어업인 및 청년 농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고금리ㆍ고물가로 인한 농가경영의 불안정과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농ㆍ어업인들의 꾸준한 농ㆍ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청년 농ㆍ어업인정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규정과 청년 농ㆍ어업인을 위한 ▲주거ㆍ문화ㆍ복지 지원, ▲농ㆍ어업기술ㆍ경영 교육 지원, ▲창업 또는 취업 지원, ▲영농ㆍ영어 체험 지원이다. 강태형 도의원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 정책이 일부 있으나, 청년 농ㆍ어업인들은 여전히 농ㆍ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 농ㆍ어업인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ㆍ어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에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