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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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ㆍ국회 국방위원회, 경기 화성 (갑)) 은 오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돼 수원특례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호영 법무법인 (유) 로고스 변호사가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 (발제 1) 를,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 (발제 2) 를, 장동빈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집행위원이 ‘수원군공항이전 상생발전을 위한 해법을 말하다’ (발제 3) 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김주영 국립한국교통대 교통정책학과 교수,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회는 유튜브 ‘송옥주TV’ 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옥주 국회의원은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발의를 끝내고 화성과 수원 시민 모두를 위한 상생 방안을 찾아야 할 때” 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갈등을 중재ㆍ조정해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제22대 국회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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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 (국민의힘, 의왕2) 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을 위한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히,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 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ㆍ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ㆍ유아 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 중인 아빠’ 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가족이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집중형 사업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안현우 현 남성 육아휴직자 (LG생활건강 설비구매팀) 는 “자녀와 배우자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성 육아휴직은 매우 만족하지만 경제적인 부분과 남성 육아휴직자들의 커뮤니티의 부재로 인해 어려웠던 경험을 나누며, 남성 육아휴직 커뮤니티의 조성과 남성 육아휴직의 긍정적인 측면의 홍보와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 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윤현옥 경기도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장은 “남성의 육아ㆍ가사 참여도가 높을수록 가정이 화목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경력 단절과 기존소득에 못 미치는 육아휴직급여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의 필요성” 를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의 실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꾸준히 귀담아 의견을 듣고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신설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재균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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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오세환 군의원,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 감사패 수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 오세환 군의원이 지난 14일,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리국악당에서는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으며 이번 감사패는 오세환 군의원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평소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영ㆍ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세환 군의원은 관내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활동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주선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했다. 또한, 고창군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상하농원을 관람하고 소시지, 빵,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4년에는 고창군 예산에 체험활동비를 증액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 오세환 군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교육지원청 거버넌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성중ㆍ영선고등학교 근무, 대성중학교 운영위원장 등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과 교육 분야에 대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사패를 수여한 오세환 군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계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보육 교직원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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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심부건 군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눈길[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최근 갑작스런 호우와 저온으로 강원도 산간에 눈이 내리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심부건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심부건 군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완주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과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안건을 대표발의한 심부건 군의원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저탄소 정책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을 뛰어 넘어 이제는 전 세계적인 흐름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 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전북지역 최초로 발의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 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실시 의무화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축지표, 대상사업 선정, 예산의 수립ㆍ집행ㆍ결산 등의 과정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련 시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조례안' 은 완주군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완주군민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 참여에 관련된 사항 등을 규정한다. 심부건 군의원은 “완주군은 대단위 공단이 운영 중에 있고, 향후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전북최초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군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의 시행으로 향후 완주군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완주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 중립도시로 성장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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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가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통’ 과 ‘청렴’ 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ㆍ팝송ㆍ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ㆍ노랑의자ㆍ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덧붙여,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 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이 밖에,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으며,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염종현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 며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 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는 복합청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가 1부 교육감 이경희, 교육협력국장 한근수, 운영지원과, 교원인사과 등의 직원들이 청렴 약속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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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국민의힘, 옹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 이 오늘 (16일) 열린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해양 치유 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역계획 수립, 실태 조사 실시, 해양 치유 지구 조성, 관련 조사ㆍ연구 및 기술개발, 해양 치유 서비스 개발ㆍ보급 등의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해양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는 조례에 근거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해양 치유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신영희 시의원은 “이 조례안은 해양 치유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천광역시가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 인천이 해양 치유 선도 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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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왕남초등학교' 홍보관 단체견학[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왕남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이 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은 강상태 시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해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더불어,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 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 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시의원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한 왕남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배우는 민주주의 제도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 (9시, 10시 30분)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열린의정’ 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고,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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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특히,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 (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 (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 (불사조 팀) 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아울러,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 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 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리라 확신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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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 함께 만들길'[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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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부천 석왕사 ‘봉축 법요식’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을 맞아 부천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관불, 봉축사, 봉축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진 불교 의식에 참여하며 불교계에 축하를 전했다. 염종현 의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봉축드린다” 며 “부천시에 뿌려진 불법의 씨앗을 왕성한 나무로 키워낸 영담 주지스님을 비롯한 석왕사 스님, 석왕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를 둘러싼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의 환경이 평화와는 사뭇 다른 길로 향하고 있다” 며 “누구도 평안하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부처님이 남긴 가르침들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 고 덧붙였다. 염종현 의장은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돼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불교 정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평화와 연결 짓는 상생의 자세가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하다” 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세상 곳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석왕사 영담 주지스님,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과 불자 등 2천 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축 법요식이란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불교 의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