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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교육아카데미 실시

입력 2024.05.21 09:20
수정 2024.05.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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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관내 해설사 전체 교육으로 명품해설 위한 역량강화 실시
    고창군 사진제공 - 2024 해설사 통합교육.jpg
    고창군 사진제공 - 2024 해설사 통합교육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관내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고창군 통합해설사 교육아카데미’ 를 지난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은 유네스코 7개의 보물을 갖은 도시로 곳곳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들이 고창의 문화ㆍ지질ㆍ생태ㆍ역사를 해설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고창갯벌과 운곡습지 일원에서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속에 인정받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연ㆍ문화ㆍ예술ㆍ역사지식을 융합한 전문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이뤄졌다.

     

    오미숙 군 관광산업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서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매력을 선사해 줄 수 있는 해설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창은 유네스코 보물로 고창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 세계지질공원과 무형유산인 판소리, 농악, 기록유산인 동학농민운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