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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24.05.13 19:45
수정 2024.05.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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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용역 계획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
    평택(의회)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1).jpg
    평택시의회 사진제공 -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ㆍ김승겸ㆍ강정구ㆍ이윤하ㆍ김순이ㆍ김명숙 시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 국가유산 자원 현황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를 주제로 ▲국가유산 현황조사 및 운영실태 분석, ▲국가유산 관련 조례 개선 방안 연구,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방안 제시, ▲벤치마킹을 통한 국가유산 우수사례 시정 접목 방안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체계로의 변화를 앞두고 평택지역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자원의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며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해 평택의 잊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ㆍ예술을 발전시켜 평택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