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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

입력 2024.05.13 18:26
수정 2024.05.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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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세심당 약국 (개설자 은희성) 에 지정서 전달
    안성시 사진제공 -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jpg
    안성시 사진제공 -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0일, 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365세심당 약국 (개설자 은희성) 에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작년도 11월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를 제정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 결과 올해 처음으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게 됐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며, 심야 시간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365세심당 약국은 오늘 (13일) 부터 자체 운영시간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