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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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한미 경제안보협력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정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 을) 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외교통일위원회와 공동으로 내일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미 경제안보협력 이대로 좋은가?’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6일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돼가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원회 및 외교통일위원회가 공동으로 쟁점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또한,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이 토론회 발제를 맡았고,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재정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송기호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 이호영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 김혜연 외교부 북미유럽경제외교과장, 최원엽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이날 토론회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입법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상 및 외교적 대응이 아마추어적 수준에 그친 것과 안일한 뒷북 대응을 하고 있는 점을 비판하고,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지난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분야도 자국 생산을 강조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함으로써 미국 내 자국중심주의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정부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우리 기업의 이탈이 우려되며 이로 인한 산업공동화와 고용문제도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고 말했다. 이에, "산자중기위와 외교통일위가 공동으로 정부의 공동대응을 촉구하는 이번 토론회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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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회의원, '터놓고 이야기해요' 민원의 날 행사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어제 (17일)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김성주와 함께 터놓고 얘기해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주 의원이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사업과 민원부터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주제를 가리지 않고 경청하고 또 의견을 드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병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세병호 인근 주민들이 참여, 정치 현안부터 생활 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김성주 의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주요 안건으로는 ▲에코시티내 공영주차장, ▲쓰레기 수거, ▲기무대 부지 활용, ▲에코시티 중·고교 신설 등이다. 아울러, 김성주 의원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주병 지역위원회 시ㆍ도의원 등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 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에코시티에 사는 주민 A 씨는 “에코시티 내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와 쓰레기 수거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며 “여러 안건에 대해 김성주 의원께 속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 줬으면 한다” 고 전했다. 에코시티 상가 주민 B 씨는 “김성주 의원을 직접 이렇게 가까이 뵙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 며 “지역 시ㆍ도의원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게 추진상황을 공유할 수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고 덧붙였다. 김성주 의원은 “주민들을 직집 만나 의견을 듣고 대화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 며 “오늘 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지역 시ㆍ도의원과 함께 의논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주셔 감사하다” 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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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원더우먼 봉사단 클린데이’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오늘 (13일) 광명 (갑) 지역위원회 여성봉사단체 ‘원더우먼 봉사단’ 과 함께 철산 상업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 시의원, 원더우먼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철산 상업지구 일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구간을 나눠 주도로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오경 의원은 “깨끗한 광명을 위해 원더우먼 봉사단과 함께 오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백금영 단장은 “추석 연휴 다음 날에도 깨끗한 광명을 위해 이렇게 많이 모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지속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 (갑) 지역위원회 여성봉사단체가 주관하는 ‘원더우먼 봉사단 클린데이’ 는 ‘푸른광명 깨끗하게’ 일환으로 광명지역 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클린데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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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 원 확보![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국회 산자중기위) 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조미자 (남양주3)ㆍ김동영 (남양주4)ㆍ김창식 (남양주5) 경기도의원과 협력해 확보한 예산은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10억 원,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5억 원이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진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질 것이다' 며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오남역 4호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들의 통행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차량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고,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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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전주=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물가 상승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주시병 지역위원회 시ㆍ도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성주 국회의원은 “대목인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 소비심리가 위축돼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었다” 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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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회의원, 지역장벽 어떻게 깰 것인가?[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운천 국회의원은 사단법인 전북미래발전포럼 아카데미 제9기 강연에서 태풍 '힌남노' 의 위세를 꺾고 지역장벽을 깨기 위해 12년 전북정치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정운천 국회의원은 "태풍 '힌남노' 의 위력에 혹시나 오늘 (6일) 포럼에 대한 열정이 식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고 전했다. 특히, 정치적 고립, 경제적 고립, 고립된 섬 전북의 탈출에 대한 의지는 준비된 좌석 300석을 가득 채우는 열기로 보답했다. 또한, 언제나 변할까 하는 정치적 고립은 지역구 의원 한명도 없는 고립의 길을 자초했다며 오늘은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선거 결과를 보면 충청도는 균형을 맞추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왜? 전북은 안될까? 이제는 바꿀 때가 되지 않았는지 참석한 청중들에게 되 물었다. 더불어, 정운천 의원은 지난 2016년 첫 등원 후 변화하고 있는 전북의 모습을 하나 하나 짚어주며 이제는 12년 쌍발통 정치의 결과로 지역장벽을 깨자고 피력했다. 한펀, 매주 이어지는 전북미래발전포럼 아카데미는 정운천 의원을 지지하는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지지속에 10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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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청와대 보존법’ 대표발의[서울=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청와대 졸속 개방에 따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보존과 관리를 체계화하는 근거를 마련한 '청와대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청와대는 대한민국 정부의 상징이었을 뿐 아니라, 지리적으로 고려ㆍ조선시대의 궁터이자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 관저가 있었던 곳으로, 문화계 등에서는 청와대 부지 전체가 하나의 역사문화적인 공간이며, 문화유적으로서의 보존 및 연구가치가 높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재 적절한 법적 통제 방안 없이 청와대가 개방돼 심각한 청와대 훼손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활용에 대해서도 최근 '청와대 보그 화보' 나 '청와대 소파 광고 촬영'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지는 실정으로, 청와대의 활용에 대한 적절한 법령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청와대에서 제한되는 행위와 그 허가 기준 등을 정하고 ▲5개년 보존활용기본계획 및 각개 년 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민주적 심의위원회 설치, ▲청와대 관리청 지정 등을 통해 청와대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하면서도 현 세대에 알맞게 활용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심의위원회에 주민대표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기존 '문화재보호법' 과 차별화를 뒀다. 또한, 이번 법안은 해당 의원실의 법학전문대학원 실습생 (김혜진, 24) 이 초안을 작성하고 김윤덕 의원이 실습생과의 논의를 거쳐 완성한 법안으로,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김윤덕 의원은 “청와대는 미래에 물려줘야 할 문화유적이기에 보존과 관리 대책이 우선 마련된 후, 활용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며 "청와대 관련 사안이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청와대를 보존,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법안을 마련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안에 국회에서 통과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청와대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에는 강민정, 강훈식, 김병욱, 김수흥, 김정호, 박상혁, 박영순, 박완주, 윤준병, 이상헌, 이원택, 이정문, 임오경, 정성호, 정춘숙, 최기상, 한병도 의원 등이 발의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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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익산시 현안 사업현장 방문[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오늘 (2일) 익산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익산시 현안 사업현장에는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과 송영남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김경안 익산시갑 당협위원장,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당직자들이 참석했고,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익산시는 '국립 석재산업 진흥센터 설립사업',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익산시에 시급한 현안 사업 강조하며, 사업들의 빠른 추진을 건의했다.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익산시의 시급현안에 대해 공감한다" 며 “집권여당 의원과 여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예산확보를 위해 쌍발통 정치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전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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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시 침수 피해 복구 위해 수재의연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전달[경기=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난 8월 광명시 개청 이래 최고 강수량 (504mml/hr) 을 기록한 집중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갑 지역위원회 당원 성금 수재의연금 (600만 원) 을 경기도당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경기도당 위원장), 최 민 경기도의원, 이춘기 광명 (갑)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번 성금은 광명갑 지역위원회 이춘기 상임고문이 이번 수해로 인한 광명시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했고, 10여일 만에 600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모금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광명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 복위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 민 도의원은 이날 전달식에 참여해 “광명 (갑)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많은 모금액이 모여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수재민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광명 (갑)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광명시에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것이고, 광명 (갑) 당원들의 진심어린 모금활동은 경기도 내 다른 피해지역에서 좋은 귀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은 이날 성금을 전달하면서 “새벽까지 목감천과 안양천 그리고 침수지역에 주민 통행을 막기 위해 시ㆍ도의원 그리고 당원들과 긴급 구호 작업을 펼쳤지만 광명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고, 저희 광명 (갑) 당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임오경 의원은 재난 사회공헌기금 주거지 복구 및 생계지원금 현금 8천만 원 모금, 재난구호 물품 2천만 원 모금과 구호 키트 200점, 수재민 식사 지원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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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국회의원, 원도심 주민 위한 송탄역 하행선 북측 출입구 우선 신설![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은 송탄역 북측에 하행선 출입구가 우선 신설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송탄역은 평택 북부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9년 승ㆍ하차 기준 연간 약 370만 명,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반면, 송탄역의 주 이용객인 북쪽 원도심 주민들은 역사의 비효율적 동선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또한, 현재 송탄역은 지난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옛 역사로부터 남쪽으로 180여 미터 이전한 것으로, 출입구도 남쪽방향 한 곳만 설치됐다. 아울러, 송탄역을 이용하는 북쪽 주민들은 승강장에서 내려 남쪽 출입구까지 이동한 뒤, 역사 밖으로 나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만 하며, 승강장 북측 끝 거리는 120m 이상으로 왕복 시 약 240m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홍기원 의원은 작년부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송탄역 북쪽 주민들이 수십 년 간 감수해온 불편 사항을 지적하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논의하며 북측에 추가 출입구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 온 바 있다. 이에, 올해 초 출입구 신설을 위한 시의 검토용역 예산 5천만 원이 확보됐으며, 최근 용역이 완료된 하행선 출입구부터 설계에 돌입해 12월 착공,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고, 출입구 신설이 완료되면 북부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그간 역사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북부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온 결과가 가시화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하행선 우선 신설 이후 올 9월 타당성 용역 완료를 앞둔 상행선까지 신속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