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가 식목일을 맞이해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 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식목행사에는 이장호 총장 및 보직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국립군산대학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친환경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식목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에는 대학 골프연습장 주변 야산에 동백나무 150주를 식재했다.

아울러, 동백나무를 심은 골프연습장 주변 야산 산책로는 외부 접근성이 좋고, 도로 쪽에서 보면 눈에도 잘 띄는 곳이어서 동백꽃이 만개하면 지역민과 외부 차량 운전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줄 수 있는 곳이다.

동백나무를 식목한 직원들은 “오늘 심은 동백나무를 잘 관리해서 예쁜 동백꽃이 만개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즐거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