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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최대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IR) 참가 스타트업 모집

입력 2024.04.03 08:57
수정 2024.04.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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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기업에 역량 강화, 국내ㆍ외 파트너 발굴, 해외 투자 유치 연계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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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자료제공 - 투자유치플랫폼 포스터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5월 3일까지 ‘빅웨이브 (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 (IR)’ 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빅웨이브’ 는 인천 지역 벤처ㆍ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또한,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시와 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고, 기업들은 오는 하반기 열릴 예정인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IR) 에 참가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올해 빅웨이브는 투자자 발굴 및 투자 역량 강화 그리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한 스케일업 분야까지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장해 운영한다.

     

    덧붙여, 스마트시티,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반도체, 소부장 (소재ㆍ부품ㆍ장비) 등 분야에 상관없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설립 7년 이내 전국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고, 접수는 오는 5월 3일 오후 4시까지며, 평가 후 총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이 밖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역량 강화, 투자유치 IR, 국내ㆍ외 파트너 발굴, 해외 투자 유치 및 센터 핵심 사업 등과 연계를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한다.

     

    이 외에도,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1회 선발해 연중 집중지원 할 계획으로, 센터에서 조성한 펀드 (32개 펀드, 약 8천억 원) 와 팁스 운영사의 투자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빅웨이브’ 는 2023년 평균 20:1의 경쟁률과 481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는 등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있다” 며 “‘빅웨이브’ 뿐만 아니라 펀드 조성을 확대하는 등 인천의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빅웨이브 홈페이지 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