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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동주택 현장관계자 간담회 개최...살기 좋은 군산

입력 2024.02.22 11:02
수정 2024.0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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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및 현장 내 안전관리 당부
    군산시 사진제공 - 공동주택 간담회.jpg
    군산시 사진제공 - 공동주택 간담회

     

    [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는 어제 (21일), 군산에서 공사 중인 13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주문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가 끝난 뒤엔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자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인 안홍섭 교수의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안홍섭 교수는 건설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적 중대 재해 예방대책’ 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군산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철저, 기본과 원칙에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 등을 당부했다.

     

    김판기 시 안전건설국장은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며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