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발표

입력 2022.11.07 09:36
수정 2022.11.07 09: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군포시 사진제공 - 노사민정협의회.jpg
    군포시 사진제공 -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ㆍ사ㆍ민ㆍ정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노ㆍ사ㆍ민ㆍ정 공동선언’ 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ㆍ사ㆍ민ㆍ정 협력방안 및 활성화 사업 논의, 노ㆍ사ㆍ민ㆍ정 공동선언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선언문에는 ‘군포시 노ㆍ사ㆍ민ㆍ정은 사회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지역화폐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취업지원 강화와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노동관청ㆍ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노ㆍ사관계 안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ㆍ의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역의 대표적인 협의기구로 작년 9월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노ㆍ사ㆍ민ㆍ정 공동선언문’ 을 발표한 바 있다.


    하은호 시장은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바람직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