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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이 주도하는 노인정책 발굴 위한 교육 실시

입력 2022.05.05 11:59
수정 2022.05.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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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위원회 분과위원의 원활한 소통 위해 퍼실리테이터 (토론 촉진자) 역량 강화 교육
    광명시 사진제공 -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노인위원회 분과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jpg
    광명시 사진제공 -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교육

     

    [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노인위원회 분과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토론 촉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위원회 분과회의 진행을 맡게 된 광명시 노인복지 유관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퍼실리테이션 단계별 기법과 도구 및 전략적 핵심 스킬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분과회의 퍼실리테이터가 분과별 아젠다 및 그라운드 룰을 소개하고, 모의 토론회를 통한 구체적인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이 만드는 노인정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노인위원회 분과 회의를 이끌어 갈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실효적인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ㆍ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1개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3개가 올해 사업에 반영돼 적극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