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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광명ㆍ시흥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기업ㆍ지자체ㆍ국회의원 합작품

입력 2023.11.14 17:14
수정 2023.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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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과 시흥시에 국비 3억 5천만 원 지원, 향후 1년 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 수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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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양기대 의원실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문정복 (경기 시흥시갑) 의원실과 협의해 광명시 및 시흥시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국회의원ㆍ지자체ㆍ기업 등의 협력으로 광명시와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광명시와 시흥시는 경상북도 (의성군) 와 함께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은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를 지원해 새롭게 개발될 예정인 도시 공간을 첨단 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를 추진 중인 광명시와 시흥시는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향후 1년 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양기대 의원실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문정복 (경기 시흥시갑) 의원실과 협의해 광명시 및 시흥시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양기대 의원은 “모빌리티 특화 도시 선정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한 협업의 승리” 며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가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점” 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특화도시가 광명ㆍ시흥 미래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며 “마스터 플랜 수립 이후 지속적인 후속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