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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금면에 파크골프장 생긴다!

입력 2021.07.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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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코스 9홀 규모로 조성, 12월 준공 목표
    완도 고금 테마공원 파크골프장 조감도.jpg
    완도군 사진제공 - 완도 고금 테마공원 파크골프장 조감도

     

    [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군민의 스포츠ㆍ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고금면 농상리 일원에 1코스,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나무 골프 클럽과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고금 테마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은 관내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해남 및 주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파크골프장은 7월 초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고금면 농상리 일원에 연면적 11,193㎡ 규모로 1코스 9홀 (Par5 1, Par4 4, Par3 4), 도로, 주차장, 조경 시설 등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수요 충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2023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2024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 412억 원을 투입해 체육 시설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