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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4.03.15 13:53
수정 2024.03.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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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개최.jpg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보건복지위원회가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는 어제 (14일),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의원 (국민의 힘, 안양4), 박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 (건국대), 김선희 교수 (한경국립대) 와 신숙경 교수 (전주대), 서봉자 과장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인권 기반 지원정책 모델 구축, ▲발달장애 유형ㆍ정도 별 돌봄과 자립지원의 투 트랩 접근 등을 제안함과 아울러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이 발달장애인 등 돌봄 및 자립의 통합지원체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