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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개발공사 '고객만족도 상승률' 1위 달성

입력 2024.03.19 09:52
수정 2024.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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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환경ㆍ과정ㆍ결과ㆍ사회적 만족ㆍ전반적 만족 등 5개 세부평가 분야 전반에서 만족도 상승
    현장 방문.jpg
    SH공사 사진제공 - 김헌동 대표이사(맨중앙)가 현장을 방문해 관계 직원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3.9점이 오른 84.3점을 받아,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2023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가 3.9점 상승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5개 분야 전반에서 점수가 상승했고, 전년도 최저점으로 개선이 필요했던 ‘서비스 환경’ 부문의 만족도 (6.2점↑) 가 가장 많이 올랐다.

     

    또한, SH공사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확대 (1회→2회),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고객응대 매뉴얼 고도화를 통한 직원 CS (고객만족) 역량 강화, ▲빅데이터 민원분석을 통한 업무개선사항 도출, ▲공공기관 최초 하자 보증기간 이후 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혁신 노력들이 고객만족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김헌동 사장은 취임 이후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하자가 발생한 현장 등을 직접 찾아 입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설민원 대응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경청해 왔으며, 직원들에게도 고객만족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해 왔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C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이며 “나아가 전사적인 CS 활동을 추진해 천만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